[밍후이왕] 매번 동수들의 교류 문장 뒷면에 ‘자비로 지적해 바로 잡아주시길(慈悲指正)’이라는 4글자가 포함해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일종 하찮은 생각이 들곤 했다. “또 희망하는가? 천편일률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좀 다른 양식으로 바꾸면 안 되나? 정말 이상하다!”
오늘 다시 이 글을 보았을 때, 사유는 자신도 모르게 잠시 멈춰졌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자비’란 이 단어는 단지 수련생만이 사용할 줄 아는데 필자의 겸손하고 선량한 기대를 포함해서이다. 그러나 독자도 수련생의 각도에 서서 어떤 사람 마음도 품지 않고 문장을 평가하고, 그 중에서 차이점을 찾아내 다소나마 참고로 한다. 쌍방은 모두 일종 책임감으로 자신의 체험을 써냈으며 공동으로 독촉하고 제고하고 있다. 이런 남을 위하는 순정한 심태는 수련 중의 사람만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수련자의 자비로운 심태의 표현이 아니겠는가? 같은 이 네 글자에 직면해서 다만 자신이 일종 심태를 바꿨을 뿐이다. ‘하찮게 여겨지는 생각’을 ‘사용한 것이 아주 적절하다’고 여겨진 것으로 바꿔졌다. 이 일은 나의 心性 수련에 대한 아주 좋은 깨우침이다.
문장발표: 2010년 09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29/23027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