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이자 마을의 농가 문 앞에 비에 젖어 오물에 잠겨있는 매우 많은 진상 전단지, 소책자를 발견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팠다 이런 자료는 세인들이 아직 보지도 못했는데 못쓰게 됐다. 곧 우기가 오니 동수들은 자료를 배포할 때 반드시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는 곳, 비를 맞지 않는 주택 대문 안에 놓아 주민들이 받아보고 구도될 수 있게 확실히 보증해야 한다. 우리는 자료를 배포할 때 진심으로 중생을 구도하려는 심태를 품어야지 피동적인 심태로 비할 바 없이 장엄한 일을 다만 임무를 완성하겠다는 심태로 해서는 절대 안 된다.
몇 년 전 이웃 마을의 진상을 잘 모르는 한 농민이 아침 일찍 일어나 할 일 없이 돌아다니가 많은 농가의 문 앞에 진상자료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작은 이익을 탐내어 농가 문 앞에 있는 자료를 모두 주어 폐지로 팔아먹었다. 그 결과 보응을 받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 참기 어려워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없었다. 전단지를 배포하는 동수들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당신들이 농가의 가가호호에 전단지를 배포한다고 하여 곧 세인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은 보응을 받게 된다. 진상자료는 동수들이 아껴먹고 아껴 쓰면서 모은 돈으로 제작한 것이며, 우리들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법기이므로 우리는 보배로 귀중히 여기고 애호해야 한다.
만약 세인들이 깨끗하고 정결하며, 정미(精美)한 대법자료를 보고 진상을 알게 되면 대법과 대법제자들에게 경건하게 경의를 표시하게 되며, 이로 인해 정의의 한편에 서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세인들이 진흙 속에 있는 훼손된 전단지를 보면, 우리 자료를 배포하는 동수들을 게으르고 지혜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른 공간의 사악도 우리를 조소할 것이다. 사실 자료를 배포하는 과정 역시 우리들이 집착심을 찾고 제거하는 과정으로서 역시 우리들이 수련하여 心性을 제고하는 과정이다.
문장 완성: 2010년 8월 21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1/2286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