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한 관광명소에 가면 60을 넘긴 아주 정정하고 활력 넘치는 한 노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녀는 이 관광명소에서 중국 관광객들을 향해 끊임없이 파룬궁이 중공에 의해 박해 당하고 있는 진상을 알리고 있다. 인자하고 선량한 모습에 건강하고 낙관적인 성격의 노인이 바로 올해 67세의 만 여사이다.
과격한 성격에, 항상 병을 달고 산 환자
만 여사는 과거 심장병, 견관절주위염, 경추골증식, 요추골증식, 유선증식, 맹장염 등등 각종 질병을 지니고 살았다. 이러한 그녀는 허리를 굽히기도 어려웠고, 손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 수도 없었으며 밤에 잠 잘 때는 똑바로 누울 수도 옆으로 누울 수도 없었다. 질병으로 인한 통증으로 그녀는 항상 밤이면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이며 좀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몸이 불편하여 그녀의 성격도 매우 사납고 조급했다. 이웃사람들은 모두 남편이나 아이들을 상대로 와글와글 떠드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데 습관이 되었다. 만약 이틀이라도 그녀의 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태평세월을 보내는 셈이었다.
파룬따파가 생명의 기적을 가져다주다
그것은 1996년의 여름이었다. 그녀가 인근의 한 책가게에 들러 기공책을 찾고 있었는데 가게 주인은 그녀에게 “전법륜(轉法輪)”이란 서적을 건네주었다. 그녀는 책을 읽고 나서 격동된 심정을 감추지 못하며 당대에 비교할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보기 드문 책이라고 외쳤다. 그리도 그녀는 모든 인생의 답안이 모두 이 책에 있음을 알았다. 그녀는 반복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사람은 왜 병이 생기며 재난과 마주치게 되는가의 근본원인을 알았으며 인생의 참뜻을 깨달았다. 이때부터 만 여사는 진정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수련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녀는 아주 빨리 연공장을 찾았다. 연공 첫 날 포룬(抱輪)을 할 때 그녀는 손과 팔이 아주 무거운 감을 느꼈고 온 몸에 땀이 흠뻑 났다. 하지만 끝까지 견지했다. 가부좌도 그녀는 애써 공력을 들였다. 무릇 차안에서나 집에서나 오직 서 있지만 않다면 그녀는 가부좌 연습을 하였다. 이렇게 한 달이라는 시간을 연마하는 사이에 그녀의 몸에 있던 모든 질병증세는 전부 사라졌는데 길을 걸을 때 두 발에서 바람소리가 날 정도로 몸이 가벼웠고 건강해졌다. 잠도 아주 달게 잘 수 있었는데 그녀는 진정으로 몸에 병이 없는 가볍고 미묘한 감을 느꼈다. 이렇게 그녀는 직접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체험하였다. 이로부터 현재까지 그녀는 14년간 약 한 알 입에 댄 적 없고 주사 한 대 맞아본 적도 없다. 당연히 병을 보러 병원에 가 본 적도 없다.
심성을 수련하니 불처럼 사납던 성격도 개변되다
수련을 한 후, 무릇 어떠한 사람이나 일을 만나든지를 막론하고 그녀는 모두 파룬따파의 ‘진(眞), 선(善), 인(忍)의 원칙으로 자신을 요구하였다. 그녀는 음식가게를 했는데 장사가 참 잘 되었다. 이전에는 누군가 일을 잘 하지 않으면 꼭 이 여사장의 욕과 훈계를 한바탕 받기 일쑤였다. 수련 후, 그녀는 과거 자신이 잘못했고 다시는 그렇게 덕을 잃는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일은 또 이전과 정 반대로 돌아갔다. 예전과 달리 가게 일군들이 도리어 그녀의 흠집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어떤 때는 그녀가 시키는 말도 듣지 않았다. 어느 한번은 만 여사가 가게 일군더러 책상을 밖에 옮기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말대꾸하며 ’당신 스스로 옮기세요’라고 했다. 그녀는 금방 화가 치밀어 올라오려 했으나 대뜸 “문제가 생겼을 때, 잘못되었다고 느꼈을 때 반드시 자신을 보아야 한다!”(《각 지역 설법3》 )라는 사부님의 말씀이 뇌리를 치면서 자신의 안을 향해 찾아보았다. 자신이 무슨 방면에서 잘 하지 못함으로 하여 그들에게 원망의 마음이 생겼을까 생각하면서 ‘그래, 그들이 하지 않겠다면 좋아, 내 스스로 하자’ 고 마음먹고 스스로 책상을 밖으로 옮겼다. 파룬궁 서적을 읽고 연공을 견지함에 따라 그녀의 흉금도 갈수록 넓어졌으며 나타난 허다한 모순이 저절로 해결되었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당당히 걸어 나와 박해를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집단은 파룬따파에 대한 박해를 시작했다. 만 여사는 파룬따파는 좋으며 수련생들에게는 잘못이 없음을 깊이 알고 있었다. 파룬따파는 그녀에게 제2의 생명을 주었다. 그녀는 대륙의 고압적이고 공포의 적색 분위기 하에 끊임없이 민중들을 향해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했다. 그녀는 중공의 거짓선전으로 그렇게 많은 중국인들이 속아 넘어 간 것을 보고 자신은 마땅히 가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여 꾸준히 사람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해외에서 반박해 견지
2002년, 만 여사는 자유의 나라 호주에 오게 되었다. 이곳의 수련환경은 너무 자유로웠으나 그녀는 여전히 지난날과 다름없이 대륙의 민중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궁이 중공에 의해 무함을 당하고 박해를 당한 진상을 알렸다. 또 호주 민중들에게 서명으로 파룬궁박해저지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또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상관없이 모두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에 가서 대륙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이 공산당의 3대 부속조직에서 탈퇴(중국공산당 탈퇴, 공청단 탈퇴, 소선대 탈퇴) 하여 현재 전 세계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중국인들의 탈당물결에 동참하기를 권했다. 평소에 그녀는 거리에 나갔을 때 오직 기회가 있어 중국 사람을 만나게 되면 모두 그들에게 파룬궁의 박해 진상을 알렸다.
만 여사는 자신이 파룬따파의 수련생이 된 것을 행운으로 느낀다. 그녀는 은사이신 리훙쯔(李洪志)사부님께서 자신을 지옥에서 건져주셨고 새로운 생명과 건강한 신체를 주신데 대해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녀 자신은 천언만어(千言萬語)라도 다 모두 자신의 이런 감동을 똑똑히 표현할 수 없으며 오직 한마디 말만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것은 바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法輪大法好!), 진선인은 좋습니다! (眞善忍好!)’ 이었다. 그녀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게 되어 중공의 거짓말이 그들의 마음속에 남긴 검은 그림자를 지우고,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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