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래 전부터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어떤 동수들은 속인과 이야기할 때 늘 수련중의 말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속인이 동수에게 ” 어제 무슨 일을 했습니까?”라고 물으면 수련생은 “아, 진상했습니다.”라고 말을 한다. 속인이 “진상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수련생은 “진상을 알리는 것은 바로 세인을 구도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예를 더 든다면 “점심에 전화했을 때 왜 받지 않았습니까?”라고 묻자 수련생은 “나는 발정념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 동수들이 같이 교류할 때 옆에 속인이 있든 없든 상관하지 않고 교류만 한다. 무슨 고비를 넘는다든가, 층차를 제고한다든가, 사람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든가 등등의 수련 내용에 관한 말을 한다. 속인은 법공부를 하지 않아 이런 개념이 없기 때문에 듣고 나면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오해와 반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 나 자신은 이 방면의 교훈이 너무나도 많다.
사부님은 법 중에서 “법은 당신들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지만 그러나 속인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 아니므로 당신들은 영원히 이 점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하셨다.《스위스 법회에서의 설법》 고층차의 법은 속인이 알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수련생이 수련 중에서 부딪힌 고비와 난難 또 제고 중에서의 구체적인 감수도 수련인과 교류해야 하는 것이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구修口하지 않고 속인에게 말해주면 절대로 안 된다. 나는 대다수 동수들이 이 면에서 아주 잘 했고 소수의 동수들만이 주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 글을 써내서 모두들에게 일깨워 주고 싶다.
문장발표 : 2010년 8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5/2287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