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는 중에서 병업 마난을 돌파

글/ 산시(陕西)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장기간 병업 마난 중에 처해 있으면서 줄곧 하나의 곤혹이 있었다. 그것은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을 인정하지 않는 과정 중에서 어떻게 안을 향해 찾고, 집착을 버리며, 자신의 길을 잘 걷겠는가 하는 것이 잘 이해가 안 되었고, 실제로 할 때면 더욱 파악하기 어려웠다. 자신이 마난에 부딪힐 경우 안을 향해 찾고, 집착을 버리는 방면에서 흡사 구세력을 인정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들에게 명확히 알려 주셨다. “수련 중에서 마난에 부딪힐 경우 자신을 닦아야 하고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이는 낡은 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낡은 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 상에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 가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각지설법 4』「2004년 시카고 법회에서의 설법」)

사부님께서는 매우 똑똑히 이야기 하셨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줄곧 도대체 어떻게 해야만 비로소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는 중에서 진정으로 안을 향해 찾고 집착을 제거하며, 자신의 길을 잘 걸어야 하는가를 명확히 하지 못했다. 최근 법 공부를 강화하여 법을 베끼고, 법을 한 달 간 암기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비교적 명확한 인식이 있게 되었다.

나는 나의 주위에 장기간 병업 박해 중에 처하여 있는 일부 동수들이 이 문제에 있어서 나와 마찬가지로 줄곧 곤혹스러워 한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 문장을 써서 동수들과 교류하려 한다. 합당하지 못한 데에 대한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나는 1998년 법을 얻었는데, 법 공부를 심도 있게 하지 않았기에 줄곧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모르면서도 자신은 수련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나의 직업은 직접 전통문화를 발양하는 것이었는데, 전통 문화를 발양하는 것은 사람들의 도덕의 최저 조건으로서 대법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기초를 다진다는 것을 명백히 안 후 나는 되도록 일을 많이 맡고, 많이 하였는데 늘 혼자서 6,7명, 7,8명에 해당하는 일을 하다 보니 너무 바빴다. 게다가 대법이 준 지혜와 건강한 신체로 인하여 적지 않은 성적도 거두게 되었고, 약간의 명성도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일반인을 초월하여 이름이 날수 있는 일들이 나를 찾아오는 것이었다. 본래 명리심이 중한 나는 이렇게 되자 명리심이 더욱 엄중하게 되었고, 더욱 바삐 보내게 되었다. 그리하여 법공부와 연공을 할 시간을 짜낼 수 없었다. 자신이 근본 적으로 알아차리지 못한데다가 심지어는 드러내면서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 하였다. 지금 돌이켜 보면 사부님께서 일찍이 여러 번 점화하여 주셨으나 자신이 깨닫지 못하였고, 근본적으로 사부님의 점화라고 의식하지도 못했다. 끝내 어느 날 갑자기 아주 엄중한 병업 상태가 나타나 이름을 날리는 모든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큰 재난이 닥쳐왔으나 나는 줄곧 확고하게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으면서, 단호하게 속인의 방법으로 대하지 않았고, 줄곧 안을 향해 찾아, 일을 하는 마음, 명리심과 기타 매우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아 내었다. 찾아낸 후 그것들을 없애 버렸고, 또 나타나면 또 제거해 버렸다. 또 줄곧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또 동수들의 정념의 가지 하에 신체는 매우 빨리 회복 되었다. 그러나 걷는 것이 정상적이지 못했는데 늘 반복이 나타났다. 이 기간에도 역시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면서, 좋지 않은 상황이 나타나면 나는 자신에게 말하곤 했다. 그것을 승인하지 말라! 나는 대법제자이다, 오직 사부님의 배치만 요구한다. 이렇게 하고 나면 좀 나아지곤 하였는데, 한 시기 지나가면 또 반복이 나타나곤 하였다. 이처럼 그냥 반복 되었는데, 생활은 자립할 수 있었고 세 가지 일도 있는 힘껏 하였으나, 행동이 불편했다. 또 장기간 마난 중에 빠져 철저하게 걸어 나오지 못하였기에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적지 않은 부정적 작용을 조성하였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잠시라도 지체할 수 없는 것인데 자신이 늘 이 모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 때문에 줄곧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제거하였지만 제거할 수 없는가? 나는 그저 이 문제를 고려하였다. 최근 매우 오랫동안 법 공부를 마음에 새기면서 하지 못하였고 또 늘 졸린 상태라는 것을 발견 하였다. 그리하여 단체 법공부에 참가함과 동시에 법을 베끼고 법을 암기하기 시작 하였다. 다른 것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법공부를 잘 하고, 이처럼 좋은 법을 마음속에 넣어 두기 위해서이다. 점차 법 공부가 마음에 새겨지게 되었고, 사부님의 점화 하에 매우 많은 법리를 명백히 하게 되었다.

어느 날 『전법륜』을 학습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어떤 사람들은 1년이나 반년이 지나 큰 병에 걸릴 수 있고, 병에 걸리면 몇 년이 될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뇌혈전 또는 기타 병에 걸려 전혀 움직이지 못할 수도 있다. 금후의 인생행로 중에서 당신은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우리는 당신에게 모두 청리(清理)해 주어야 하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못 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말해 둘 것은, 다만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에게만 이런 일을 해줄 수 있다. 속인에게 함부로 해준다면 그것은 안 되며, 그것은 나쁜 일을 하는 것과 같다.” 이전에는 매번 이 내용을 학습 하면서, 나는 모두 자신이 정진하지 않고 사람 마음이 너무 중하여 사악이 틈을 타고 들어와 박해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그날은 이 내용을 학습하면서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이전에 자신이 어찌 정진하지 않은 데에만 그치랴? 근본적으로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개인의 이익을 수련 위에 놓았는데, 근본적으로 속인이었고, 심지어 속인의 명리심보다 더 중하였는데 속인보다 못했던 것 이다. 이러했으니 사부님께서 어찌 관여하실 수 있었겠는가! 이것이 곧 사악이 병업으로 나를 박해한 근본 원인이었다! 이 점을 인식하고 나는 매우 괴로웠다. 원래 자신은 줄곧 수련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고, 심지어 무엇을 수련이라고 하는지 조차 몰랐으며, 한심하게도 속인이 일을 하는 것을 수련으로 간주하였으니 정말 사부님의 10여 년 간 자비하신 보호에 너무나 죄송하였다!

이튿날 두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서 각자가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을 인정하지 않는 중에서 수련한 체험을 교류하였는데, 나에 대한 계발이 매우 컸다. 저녁에 정공할 때 갑자기 자신이 무엇 때문에 줄곧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였으나 오히려 제거하지 못했던 근본 원인을 명백히 하게 되었다. 원래 자신이 구세력의 올가미 안에서 구세력을 부정하였던 것이다. 즉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는 대 전제 하에서 국부적으로, 작은 범위 내에서 그것을 부정했던 것이었다. 갑자기 코피가 흘러 내렸다. 나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더니, 흐르지 않았다. 갑자기 늑골이 결리면서 숨을 쉴 수 없었다. 나는 또 “인정하지 않는다” 라고 한마디 말 했더니 나았다. 다리에 쥐가 올라 오자, 나는 “그것을 승인 하지 않는다” 라고 한마디 말을 했다. 나아졌다……. 큰 마난에 부딪쳐야만 비로소 안을 향해 찾는다는 것을 생각하고,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면 지나갈 수 있고, 또 마난에 부딪치면 또 안을 향해 찾는다……이렇게 줄곧 구세력의 지휘에 따라 돌면서 피동적으로 구세력을 부정하면서도 자신이 잘 했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것이 곧 바로 자신이 장기적으로 구세력을 부정하였으나 오히려 장기간 구세력의 올가미에서 걸어 나오지 못한 근본 원인 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진정으로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을 승인하지 않는 과정 중에서 자신의 길을 잘 걸을 수 있겠는가? 나는 깨달았다. 자신이 줄곧 안을 향해 찾았으나 오히려 줄곧 법에 있지 않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은 모두 자신도 모르게 병업을 제거하기 위하여 안을 향해 찾았는데, 이 자체가 곧 구하려는 마음이고, 수련하여 제거해야 할 속인의 마음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이 어찌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할 수 있단 말인가! 법에서 볼 때 이것은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이다. 우리는 대법제자이다. 나에게 누락이 있어도 구세력은 근본적으로 나를 안배할 자격과 권리가 없는 것이며, 너희들이 안배한 일체를 나는 요구하지 않고, 승인하지도 않는다. 내가 안을 향해 찾고, 집착을 버리는 것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대법의 표준에 따라 하는 것이며, 나의 제고는 대법 중의 수련제고이며, 사부님이 안배하신 길을 걷는 것으로서 구세력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내가 안을 향해 찾는 것은 법에서 안을 향해 찾는 것이며, 집착을 제거하는 것은 구세력을 승인하지 않는 전제 하에 전면적으로 구세력을 부정하고, 이로부터 구세력이 조성한 마난 에서 걸어 나와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으로서, 절대 구세력의 배치 중에서 안을 향해 찾고, 소업하여 제고하는 것이 아니다. 이 양자 사이의 계선은 분명한 것으로 조금도 모호하지 않다. 그러나 이전에 나는 오히려 오랫동안 사고하면서도 시종 곤혹스러웠고, 조금도 분별해내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이전에 나는 법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분별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때에야 나는 사부님께서 무엇 때문에 몇 번이고 거듭해서 법 공부를 많이 하라, 법 공부를 많이 하라고 강조하셨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오직 법 공부를 많이 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법리를 명확히 할 수 있고, 오직 진정으로 법리를 명백히 해야만 비로소 법의 표준에 따라 잘 할 수 있고, 비로소 전면적으로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부정할 수 있고, 철저히 구세력이 조성한 마난 중에서 걸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때 나는 전신이 종전에는 없었던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고, 마치 마음은 비였고, 넓어 진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몸에서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해 버렸다는 것과 사부님께서 나를 고무격려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법리를 명백히 한 후의 짧은 며칠 사이에 나는 자신의 신체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비록 나는 아직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에서 철저히 걸어 나오지 못했지만 나는 오직 내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법 공부를 잘 하고, 법 공부를 많이 하면서 안을 향해 찾아 심성(心性)을 제고하고 법의 표준에 따라 잘 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매우 빨리 마난에서 걸어 나와 법을 더욱 잘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거센 흐름 속에 합류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문장 완성: 2010년 8월 12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12/22811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