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한 번의 발정념에서 깨달음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나는 저녁에 출근하다보니 발정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4번의 발정념을 모두 보증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상태가 줄곧 아주 좋지 않았다. 당연히 저녁에 출근한다고 발정념을 못한다는 것은 객관적인 이유에 불과하다. 주요한 것은 자신이 정진하지 못하여 상태가 좋지 않고 속인 중의 번거로움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 과의 한 동료가 회사 ‘담당자’에게 잘못을 했다. ‘담당자’는 이 기회를 이용해 우리 과에 와서 흠집을 찾으려고 소란을 피우는데 마음이 불안했다. ‘담당자’는 계속해 우리 과 몇 명 동료들에게 이미 기본 일거리를 많이 추가해 놓고도 불만족해 했다. 비록 나와 관계가 별로지만 매달 그녀들을 대신해 2일이나 더 출근해야 했다. 나는 속으로 이들을 아주 못마땅하게 여기다보니 말하는 중에도 상당한 원망을 토로했다. 더욱이 이 ‘담당자’는 본래 회사에서 나쁜 사람으로 유명했으므로 생각하면 할수록 그가 더욱 나쁜 사람으로 보였다. 나는 이 근원을 마땅히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오늘 저녁 10시에 나는 정념을 보충했는데 발정념을 하는 중 갑자기 ‘무엇 때문에 번거로움이 일거리를 증가하는 방식으로 나타났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거리를 증가한 것이 왜 나에게 이렇게 반감을 줄까? 아울러 나는 한달에 고작 2일을 더 수고할 뿐인데 왜 이렇게 마음이 흔들릴까?’ 나는 이것은 안일한 마음이 장난친 것이라고 깨달았다.

회사에 갓 들어왔을 때를 회상하면 사실 나는 손발이 아주 빠른 편이다. 그만한 일거리는 내게 있어서는 아무 일도 아니었다. 또 간혹 일이 많지 않아 한가하다보니 오히려 온 몸이 불편한 느낌이었다. 동료들은 늘 나에게 왜 공무원 시험을 치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러면 나는 그러한 직무에는 흥미가 없으며 다만 돈을 벌어 생활에 보태면 된다고 했다. 동료들도 모두 그렇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나는 공무원이 되면 자신이 마치 국가의 좀벌레와 마찬가지라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일단 사업 시간이 길어지면 숙련된 기술자들이 꾀를 부리는 것처럼 하게 됐는데 이것이 바로 서서히 자신의 당초 마음을 저 버리고 무의식중에 ‘좀벌레’쪽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일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부러워 했는데 역시 안일한 마음이 장난해서 일하지 않고 공짜를 바라는 심태였다.

이것은 당연히 틀린 것이다. 온 사회가 아래로 미끄럼치고 있다. 사람은 미끄럼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만약 이들을 따라 꾀를 부리지 않는다면 비웃음을 당하게 되고 심지어 책망까지 당한다. 자신은 서서히 어찌할 수 없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 습관이 일단 양성되면 우리 수련에 하나의 심각한 장애가 된다. 게으름이 앞서 노는 것을 탐내게 되는데 법공부도 하기 싫고, 연공도 하기 싫어지고, 또 진상은 더욱 할 생각이 없으며 정념도 역시 게을러 진다. 이렇게 계속 한다면 상당히 위험하다!

속인 중에 이런 한마디 말이 있다. 사람이 강호에 있으니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구나. 몸이 속인의 난세인 이 큰 염색용 항아리 속에 물들었다. 만약 견실하게 법공부로 기초를 닦지 않는다면 바로 부화뇌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용맹전진 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사업을 가히 조절하면서 수련을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이것은 틀린 생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사업과 수련은 대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독립적인 두 가지 일이 아니다. 이들은 상보상성 한다. 수련 상태 역시 사업 중에서 나타난다. 안일한 마음은 당신의 사업을 겨냥하지 않으며 더욱이 당신의 수련을 겨냥하지 않는다. 이 마음이 일어나면 네것 내것 가리지 못하는데 모두 실패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속인 중의 사업을 잘하라고 거듭 당부하셨다. 사업 역시 수련의 일부다. 수련 상태가 좋으면 사업도 자연히 잘될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서 하지 않으면 이 역시 우리의 수련을 그르치게 할 수 있다.

이 도리를 깨닫고 자신의 부족을 찾았으므로 향후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때 나는 또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무엇 때문에 내가 발정념 시에야 비로소 이 도리를 깨달았는가? 발정념 시에는 마땅히 마음이 분산되서는 안 된다. 무엇 때문에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하는가? 이 문제는 대답하기 쉽다. 왜냐하면 내가 발정념을 너무 적게 했기 때문이다! 평소 늘 법에서 문제를 찾지 못했으니 당연히 제고되지 못했다.

많은 보귀한 시간이 지나쳐 버렸다. 법정인간이 임박했는데도 더 정진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문장발표: 2010년 7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19/22718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