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악을 폭로한 문장을 읽을 때 어떤 때는 마음속으로 늘 일종 유감이 남아있었다. 어떤 수련생은 사악을 폭로할 때 급소를 찌르지 못한다. 많은 문장은 모두 감옥, 노동교양소 등 박해단위를 폭로했는데 더욱 구체적이고 철저하게 악을 행한 악인 본인을 오히려 폭로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모모 수련생은 어떠어떠한 박해를 겪었는데 어느 악경이 어떠한 수단으로 박해했는지가 도리어 없다. 구체적으로 어느 사람에게 연관되지 않으면 악행을 한 악경은 대수로워 하지 않는 법이다. 그러므로 사악을 폭로하는 문장을 쓸 때 감옥, 노동교양소 등 검은 소굴의 전체 상황을 써야 할 뿐만 아니라, 또 악행을 한 구체적인 악경 및 수단, 박해 정도 등을 충분히 폭로해 사악의 급소를 찔러야 한다.
나는 줄곧 노교소, 감옥 경찰에게 진상편지를 쓰고 있다. 나는 늘 그들 및 그들 가족 등 유관 인원에게 그의 악행이 이미 밍후이왕에 올랐다고 엄숙히 알려 준다. 아울러 악행을 폭로한 문장을 다운로드해 프린터 해서 그들에게 부쳐 보낸다. 그런데 흔히 이런 곤란에 봉착하게 된다. 악경의 악행은 알고 있지만 도리어 이 악경의 구체적인 주소를 잘 알 수 없다. 왜냐하면 문장에 전혀 기재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경찰 가족의 정보는 알고 있지만 그들 자녀들의 정보는 찾을 수 없다.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중국 가정에서 자식은 가정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아이에게, 그리고 학교 교장, 교도주임, 반주임, 담임 선생님에게 사악을 폭로한 진상편지를 써 보내면 사악에 대한 진섭(震懾) 강도가 매우 크다.
밍후이왕의 한 모퉁이를 빌어 나는 또 건의하려 한다. 동수들께서 진상을 알려 ‘3퇴’할 때, 반드시 상대방에게 한 마디 알려주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당신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에게 ‘3퇴’라는 정보를 알려 주라”고. 동수들은 흔히 진상을 알려줄 때 그들의 아이를 홀시한다. 그런데 어른에게는 흔히 하나의 관념이 있는데, 자신은 이젠 나이가 많아 탈퇴하지 않고 공산당에 이름을 남겨뒀다 해도 쓸모없는 일이라고 여기지만 자신의 아이는 학교에 다니고 있으므로 남겨놓으면 쓸모 있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아이들에 대해 각별히 중시해야 한다.
문장발표 : 2010년 7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7/5/2264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