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2010년6월22일] ‘병업(病業)’이란 단어를 동수들은 자주 입에 올린다. 모모가 ‘병업’관을 넘겼다, 모모가 ‘병업’관을 넘기고 있다 등. 동수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이러한 ‘병업’ 현상이 존재한다. 우리 지역의 경우에도 ‘병업’관을 잘 넘기지 못해 자녀들에게 끌려가 입원해서 약을 먹고 주사를 맞은 동수들이 있다. 심지어 ‘병업’으로 사망한 동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법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에게 이야기한 법리와 비교해본 결과, ‘병업’이란 단어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1999년 7.20 이전의 개인 수련 단계라면 ‘병업’이란 표현은 틀리지 않다. “자신의 업력은 자신이 갚아야 하며, 누구도 이러한 법리를 감히 파괴하지 못한다.”(전법륜)
그러나 1999년 7.20 이후에는, 대법제자들이 모두 박해를 반대하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구도의 사명을 완성하는 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사존님의 정법 홍세가 빨라지면서 구세력에게서 ‘사람을 구조해서 구도하는’ 관건적인 시기여서 개인 수련이 아니다. 수련자가 관을 넘는 문제에 부딪쳤다면 사부님께서 배치한 수련의 길이 절대 아니다. 씬씽을 제고하는 것이라 해도 그러한 표면 현상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일부 동수들에게 이른바 ‘병업’관이 나타나는 것일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이른바 ‘병업’관에 부딪친 동수들은 3가지 일을 착실하게 하지 못했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정진하지 못하여 구세력이 교란하고 박해할 수 있도록 꼬투리를 잡혔다. 사부님의 정법 홍세가 무서운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데다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리면서 많은 세인들은 박해를 자행한 사악을 인식했으며, 다른 공간의 사악은 이미 악인들을 이용해 대규모로 대법제자들을 박해할 능력이 없다. 때문에 ‘병업’이라는 방식으로 진수(眞修)하지 못하거나 정진하지 못하는 대법제자들을 끌어가려 한다.
다음은, 수련생이 ‘병업’에 집착하고 있을 수 있다. 일부 동수들은 수련하기 전에 큰 병을 얻었거나 가족들에게 유전병이 있는데, 대법을 수련하면서 사부님께서 정화해 주었지만 늘 내려놓지 못하고 병을 얻을까봐 걱정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이 한 법문을 수련하면 당신이 씬씽을 파악하기만 하면 한 가지 바름이 백가지 사악을 눌러 당신은 어떠한 문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씬씽을 파악하지 못하고 이것을 추구하고 저것을 추구하면 반드시 시끄러움을 초래할 것이다.”(전법륜)
나는 실제 그런 수련생을 본 적이 있다. 그는 매일 3가지 일을 하고 있어서 정진한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멀리 떨어져 사는 관계로 자주 만나지 못하다가 3월에 나를 찾아왔는데 상태가 좀 이상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과거의 병이 다시 도져서 입원중이라고 말했다. 발정념을 하여 제거했지만 효과가 없어 나중에 가족들이 병원에 입원을 시켰다. 교류를 해보니, 그 자신도 신사신법(信師信法)에 있어서 잘못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즉시 병원에서 나와 착실하게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동안 지난 후 그는 나에게 “왜 아직도 병이 낫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며칠 후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고 의사와 상담도 했다. 그 사실을 알고 나는 정말 안타까웠다. 그렇게 오랫동안 수련했고 입으로는 신사신법을 말하면서도 관건적인 시각에는 집착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가 찍은 엑스레이 사진은 구세력이 조성한 가상을 진실처럼 느끼게 만들었다.
물론 나도 마난에 부딪친 동수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사신법을 100% 해냈는가?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보면 구하는 것인데 병이 오지 않겠는가? 나는 그에게 어서 그 사진을 태워 없애고 가상을 믿지 말라고 말했다. 또 사부님이 배치한 길을 걷고 사부님께서 배치한 3가지 일을 잘하며 자신을 사부님께 맡기라고 충고했다.
이상의 두 가지 원인은 사실 모두 우리의 씬씽 및 법리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다. 우리는 평소 일사일념이 모두 법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특히 현재 정법노정에서는 ‘병업’이란 정상 현상이 아니다. 병은 속인의 일로 수련자들과는 무관하며 장래 같지 않은 층차의 우주중의 주 혹은 왕들과는 더욱 무관하다. ‘업’이란 글자도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이 사람들을 ‘구해내 구도하는 것’을 교란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들이 수련하는 공, 구도한 중생, 수련해낸 생명체가 모두 우리들의 과거의 ‘업’을 없애줄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더욱이 사부님과 호법신들은 ‘업’이 지금 시기에 이 공간으로 반영되어 우리들이 ‘사람들을 구해네 구도하는 것’을 교란함을 허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사부님께서 배치한 3가지 일을 한다면 ‘병업’ 문제가 전혀 존재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상유심생(相由心生)’의 법을 알려 주셨다. 만약 동수들에게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을 때, 다른 동수들이 ‘병업’이라고 말한다면 정말 그렇게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수련자라면 반드시 관념을 개변하여 구세력의 교란을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병의 상태’ 혹은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로 말하는 것이 비교적 적합하다. 사실 그것은 ‘병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일사일념에서도 구세력에게 꼬투리를 잡히지 말아야 한다.
이상은 내가 최근 자신의 층차에서 인식한 것이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22/2258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