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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향해 찾고 법공부를 많이 하자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오전 동수 집에 법공부를 하러 갔다가 법공부가 끝난 뒤 동수들이 선의로 나의 수련에 존재하는 각종 부족 점을 지적해 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동안 칭찬만 들어왔던지라 표면으로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내심으로는 여전히 수련생을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 동수들의 말에 몇 마디 반박하고 싶었으나 이치에 맞는 말이었고, 나는 확실히 수련상태에서 정진함이 부족했다.

점심밥을 먹으면서도 여전히 뇌리에는 귀에 거슬렸던 동수의 말과 비평하는 말들이 맴돌았다. 안을 향해 찾아서야 비로소 자신의 과시심, 색욕지심, 의뢰심 등을 모두 철저히 버리지 못했음을 의식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구세력한테 한번 또 한 번 많은 틈을 줘왔던 것이었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결국 나 자신의 수련이 부족했던 것인데 왜 수련생이 말하는 걸 두려워했을까? 찾아보니 나 자신에게는 아직 ‘남이 지적하는 것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이 강렬하게 남아 있었던 것이었다.

자신의 수련상태를 돌아보니 때론 좋고 때론 나빴는데 아주 부끄러웠다. 수련한지 십여 년 되는 노 수련생인데 왜 이다지 성숙하지 못하고 이지적이지 못해 침착하게 신의 길을 걷지 못하고 있을까? 수련생이 말한 것이 틀림없었다. 가장 주요한 것은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하며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매일 《전법륜》을 공부할 때 늘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었다. 동수 집에서 단체 법공부를 할 때도 늘 정신이 딴 곳으로 팔렸다. 앞으로 나는 법공부할 때 좋지 않은 상태를 반드시 개선하여 열심히 법공부를 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도록 노력하여 세 가지 일을 잘 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0년 6월 17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이성인식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17/225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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