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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자비로 해결해야 한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지난주 회사 총지배인이 우리 부서에서 회의할 때, 한 동료가 나에 대해 불리한 말을 하였다. 그 때 나는 화를 내지 않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단지 속으로 그녀가 한 말을 나는 아랑곳 하지 않으며, 지배인이 물어봐야 나는 말할 것이라고만 생각하였다. 회의 후 나는 내내 회의 때 일을 생각했다. 나는 생각했다. 예전에 내가 그녀에게 그토록 잘해 줬는데 오히려 이렇듯 중요한 시점에서 나에게 불리한 말을 그렇게도 많이 하는구나. 괜히 그녀에게 잘해 주었구나. 그녀는 사귈만한 사람이 못돼, 앞으로 더는 그녀에게 그렇게 잘 대해 주지 말아야겠다. 그런 다음 또 생각해 보았다. 난 그녀에게 화를 내지는 않지만 며칠은 좀 쌀쌀하게 대해주어 그녀더러 앞으로 아무 말이나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며칠 동안 나는 줄곧 이렇게 하였다.

오늘 나는 사부님 설법을 보고나서야 예전의 생각을 철저히 바꾸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것은 자비로서, 그는 의식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며, 사람의 선하고 악하고 좋아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나에게 잘 대해준다고 해서 내가 당신에게 선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대가가 없고, 보수를 따지지 않으며, 완전히 중생을 위한 것이다. 때문에 이 자선(慈善)이 나오기만 하면 그의 힘은 끝없으며, 어떤 좋지 않은 요소도 모두 해체할 수 있다. 자비가 클수록 그 힘은 더욱 크다. 과거 인류사회는 올바른 이치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은 선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으며, 사람은 여태껏 모두 징벌이라는 수단으로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리하여 이것이 사람의 이치가 되었다. 사람이 신(神)이 되고자 한다면 사람의 상태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럼 이런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며, 자비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

법공부 후, 나는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이치 – 정벌의 수단(악으로 악을 제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으므로 마땅히 자비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울러 예전에 내가 그녀를 잘 대해 준 것은 구하는 것이 있었고, 대가를 지불해야 했으며, 또는 그녀에게 나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비로소 이렇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었을 뿐, 선의 자연적인 표현으로 형성된 것은 전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가가 없고 보수를 따지지 않고 남을 잘 대해주어야만 옳은 것이다.

나는 97년도에 법을 배웠는데 줄곧 자신은 심성이 괜찮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일은 나더러 심성의 격차와 부족을 깨닫게 하였다. 우리는 수련인이 부딪힌 좋은 일, 나쁜 일은 모두 좋은 일임을 알고 있으므로 이번 일은 좋은 일이다. 깨달았으면 곧바로 실천해야 한다.

대법을 배우니 정말 좋다!

문장발표 : 2010년 6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1/2246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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