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5월 9일]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허베이성 선저우(深州)시 사람이다. 13년간 수련하여 얻은 많은 혜택 중 일부를 공개해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고자 한다.
대법 수련으로 다른 사람이 되다
수련하기 전 나는 병이 많았다. 특히 요추간판 돌출증으로 심하게 고생했다. 남편은 도처에 명의와 좋은 약을 알아보았고 80여 세 된 어머니는 매일 나의 침대 앞에서 눈물을 보이셨다. 나는 남편과 한 회사에 다녔는데 월급이 잘 나오지 않는데다가, 비싼 약을 쓰느라 저축한 돈을 다 써버렸다. 돈이 떨어지고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되어 왼쪽 다리로는 서지 못했고, 허리부터 왼쪽 발가락까지 다 아팠으며 다섯 발가락이 말을 듣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려움을 해쳐나갈 길이 없어, 나는 이 생을 마감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가족에게 더는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집에 사람이 없을 때 기어나가서 농약을 찾았다. 뚜껑을 여는데 “멋지게 죽는 것보다 고생스럽게 사는 것이 낫다!”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다. 80여 세 된 어머니는 누가 돌볼 것이며, 이 충격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큰 아들은 군에 복역 중인데 신경 쓸 까봐 내가 아프다는 것도 아직 알려주지 않았다. 작은 아들은 열 몇 살인데 엄마가 필요한 시기다. 이때 엄마를 잃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살자.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살자. 나는 바닥에 엎드려 맹세했다: 하늘이시여, 저의 다리를 낫게 해주세요. 저는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를 낫게만 해준다면 저보고 무엇을 하라고 해도 다 하겠습니다.
도시에 사는 사촌 올케가 왔다.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면서 나에게 수련하라고 했다. 나는 듣고 희망이 생긴 것 같아 반드시 수련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러 이웃이 다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었다. 나는 가족에게 나를 파룬궁 연공장에 데려가 달라고 했다. 나는 서지 못해 다른 사람이 연공하는 것을 구경만 했다. 보고 보다가 서서 같이 연공할 수 있었다. 오래 서있지는 못했지만 신심(信心)이 생긴 나는 매일 저녁 일찍이 연공장에 가서 기다렸다. 19일째 되던 날 다리가 아프지 않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다섯 세트의 공법을 끝까지 다 연마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아픈 곳들도 언제 아픔이 다 사라졌는지 몸이 가벼워졌다. 마음속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고 나는 매일 웃으면서 살았다. 동료들은 모두 내가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많은 동료가 대법서적을 보았고, 남편의 형제들도 잇따라 대법을 얻었다.
대법 수련은 온 가족에게 복을 가져와
우리는 시아버님, 우리부부, 두 아들부부, 손자 손녀 아홉 식구다.
시아버님은 80세에 가깝다. 몇 년 전 뇌혈전에 걸려 인사불성이 되었었다. 왼쪽 반신이 마비되어 감각을 잃었으며, 의사는 병세가 중하다고 했다. 자녀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가족이 혜택을 본다.’ 『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서의 설법』
나는 ‘괜찮을 것이다. 반드시 나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사흘째 날 기적이 나타났다. 시아버님은 왼손으로 머리를 만질 수 있고 걸을 수도 있었다. 남편은 남자 형제가 둘인데 노인은 두 집에 번갈아 가며 일 년씩 살았다. 그 해는 시동생 집에 가 살아야 할 차례다. 퇴원 후 나는 시아버님을 우리 집으로 모셔가자고 했다. 겨울인데다 우리 집에는 남방 시설도 있었다. 남편은 아주 기뻐했다. 친지들이 노인을 보러 오면 나를 칭찬하곤 했다. 특히 아이의 둘째 고모부는 나를 입이 닳도록 칭찬했다. 그때마다 나는 “우리 사부님이 제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쳤습니다.”라고 말했다.
시아버님은 내가 연공하는 것을 반대했었지만, 지금은 대법을 인정한다. 그는 매일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고 말하고 큰 소리로 외치기도 한다. 오래지 않아 노인은 행동이 자연스러워졌고 전동차도 샀다. 뇌혈전은 4년이 지나도록 도지지 않았고 노인은 건강하여 병원도 한번도 찾지 않았다.
나는 2번이나 불법수감 됐지만 남편은 공산당의 잘못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한번도 나를 탓하지 않고 수련하는 것을 지지했다. 그리하여 우리 집에 법공부팀을 만들었다. 어느 수련생이 오지 않으면 남편은 ‘모모는 요즘 왜 보이지 않는가?’ 라고 묻곤 한다. 집에 대법물건을 두어도 반대하지 않았고, 두려워하지도 않았으며 다른 지역에서 수련생이 몇 명이 와도 다 기쁘게 맞이했다.
법공부팀이 우리 집에 있다 보니 남편도 따라서 혜택을 보아 위험한 일을 무사히 넘겼다. 몇 년 전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신지(辛集)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뒤에서 오는 차에 치였다. 그가 깨어나지 못하자 기사는 그를 신지병원에 입원시키고 집에 전화를 했다. 그때 나는 손녀와 밖에 나갔었기에 둘째 아들이 전화를 받고 병원에 갔다. 집에 돌아온 나는 아들이 남긴 메모지를 보았다. ‘아버지가 차 사고가 나서 저와 형은 신지에 갑니다.’ 이 메모지를 보고 나는 또 생각했다. 이것은 진짜가 아니다. 그는 반드시 괜찮을 것이다. 사부의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가족이 혜택을 본다.’는 말씀이 또 귀가에서 맴돌았다. 그리하여 나는 손녀를 데리고 방에 자러 들어갔다. 손녀는 내가 메모지 읽은 소리를 듣고 “할머니 차 사고가 뭐에요?”라고 물었다. 나는 손녀에게 해석해 주었다. 손녀는 또 “할아버지가 다쳤나요, 걸을 수 있어요? 우리 집 오토바이는 이제 탈 수 있어요?”라며 한 무더기 질문을 던졌다. “얘야, 할아버지는 괜찮다.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셔서 괜찮다. 자거라!” 아이가 잠이 들고 나도 막 잠이 들려는데 갑자기 전화 소리가 들렸다. 받아보니 남편이었다. 목소리가 우렁찼다. 나는 원인을 물어본 후 그에게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니, 당신도 대법이 좋다고 믿으세요. 다른 사람에게 바가지 씌울 생각 말고, 운전사도 고의로 사고 낸 것이 아니니, 괜찮으면 돌아오세요. 괜히 두 아들 고생시키지 말고. (그날은 8월 8일 날씨가 무더운 날이었다)” 남편은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에서 생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소. 나쁜 생각을 하지 않을 테니 걱정 마오!”라고 대답했다. 사흘 만에 집에 왔는데 늑골에 금이 좀 가고, 머리와 팔에 상처가 몇 개 났지만 며칠 만에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었다.
아들과 며느리들도 나를 지지하며, 한번도 반대하는 말을 하지 않았고, 집에 들어올 때마다 맛있는 것을 사온다. ‘4.25’ 때 청원하러 가는 우리 마을 대법제자를 큰 아들이 역전까지 모셔다 주었었다.
손자 손녀는 모두 내가 키워서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안다. 그 애들은 한번도 병을 앓지 않아 아들 며느리들은 마음 놓고 일을 했다. 이것이 아마 그들이 나를 지지하는 원인일 것이다.
손녀는 올해 11살이다. 그 애는 많은 경문을 외울 수 있다. 6살 때 그 애는 2미터 넘는 미끄럼틀에서 다른 아이가 밀쳐서 떨어졌다. 그 애는 즉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가 생각났고 다치지도 아프지도 않았다. 손녀는 집에 와서 나에게 이 일을 말해주었다. “그 꼬마는 일부러 나를 밀친 것이 아니에요. 그를 탓하지 마세요” “선생님께 알렸어?” “아니요” “잘했다. 사부님이 네가 이렇게 한 것을 보고 기뻐하실 거다.”
작년에 인플루엔자가 심했다. “우리 반에 학생이 60여 명인데 인플루엔자에 걸려서 다 집에 가고 몇 사람밖에 남지 않았어요. 제가 그 남은 사람 중 한 명이에요”, “너는 왜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았느냐?” 손녀는 순진하게 말했다. “제가 파룬따파가 좋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저는 매일 전법륜을 보아요. 어디를 가도 전법륜이 있어요. 다른 학생들은 보이지 않는대요.” 나는 “그것은 네가 대법이 좋다고 믿기 때문에 이런 기이한 광경을 보게 되는 것이다”고 알려주었다.
손자는 올해 만4세다. 할아버지의 손이 벗겨진 것을 보고 “할아버지 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말하지 않아요, 그러면 벗겨지지 않아요”라고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진선인(眞善忍)은 좋습니다”라고 말하여 온 가족이 다 웃었다. 작년 가을 나는 손자를 데리고 무르익는 옥수수를 보여주러 갔다. 손자는 앞에 가면서 말했다. “할머니, 사부님께서는 추위가 두렵지 않은 옷이 있어요?” “그건 왜 물어보는 것이냐?” “사부님이 추우실 까봐요.” 나는 손자를 와락 끌어안으며 “어린 나이에 사부님께도 관심을 가질 줄 알다니. 대법에서 혜택을 얻은 보람이 있구나. 너는 사부님의 꼬마제자다.”라고 했다.
대법을 수련하고 심신이 정화되다
나는 대법의 문에 들어서자마자 신심이 정화되었다. 나는 연공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 주었고, 진정으로 무사무아, 선타후아를 실천하여, 진선인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었다. 회사에서 월급을 두 번이나 많이 주었는데 나는 모두 다시 돌려주었다. 마을에서 전기세를 10여 위안 적게 계산하여 나는 돈을 전기세 받는 사람에게 가져다 주었다. 그날 많은 사람이 전기세를 내러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정말 좋다니까요. 전세계 사람이 다 이런 사람이면 얼마나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97년경, 우리는 한 회사에 농산품을 670위안 어치 팔았다. 남편은 돈을 세보지 않고 그냥 가지고 왔다. 집에 와서 보니 5700위안이었다. 남편은 두 아들에게 이 일을 알렸고, 내가 들어오자 아들이 내게 알려주었다. “그 사람에게 가져다 줘라. 돈을 많이 손해 본 걸 알면 마음이 얼마나 조급하겠는가, 임시직공이면 해고될 것이다.” 아들은 “뭘 그리 급하세요. 아버지가 내일 갖다 준다고 했어요. 오늘은 퇴근 했단 말이에요” “옳지. 그래야지”.
나는 우리 가족이 누구도 그 돈을 받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기쁘다. 우리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사상도 승화되고 있다.
누구든 대법의 문에 들어서기만 하면 선(善)으로 향하고 도덕이 올라간다.
99년 전, 중국 정부는 여러 조사팀을 파견해 파룬궁을 조사했다. 결론은 ‘사회에 백 가지 이로운 점은 있어도 해로운 점은 한 가지도 없다’ 였다. 이렇게 선량한 단체가 박해 받은 지 10여 년이 됐다. 대법제자는 아껴 쓰고 남은 돈으로 각종 진상 자료를 만들어, 체포 당할 위험 속에서 진상 자료를 천만 가정에 보내주고 있다.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큰 재난에 봉착하면 생명을 구하고 미래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당신을 위해서 하고 있다. 현재 사회에서 누가 다른 사람에게 돈 한 푼을 공짜로 주겠는가? 대법제자는 사심 없이 지불하고 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는 것을 믿는다면, 이 일념이 당신더러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할 것이다.
(2010년 밍후이왕 ‘5.13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선정)
문장발표: 2010년 5월 9일
문장분류: 원고모집선정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9/2229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