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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을 버린 경력

【밍후이왕 2010년 5월 14일】 1999년 3월의 어느 하루,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나에게 『전법륜』 한 권을 주었다. 나는 이틀 사이에 그 책을 다 보았다. 보고 나니 너무 잘 썼다고 느꼈다. 책에는 인체, 시공, 우주의 오묘한 비결, 인체와 기공의 과학을 논술하여 나로 하여금 예전에 해답을 얻을 수 없었던 수많은 문제를 알게 하였다. 손에 보서를 받쳐 들고서 너무 늦게 만난 감을 느꼈다. 속으로 이 책은 언제 출판한 것이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졸음이 와서 누웠다. (나에게는 누워서 책을 보는 습관이 있었다) 막 누워서 눈을 감는데 왼쪽 눈언저리에 분필로 쓴 ‘1994’ 라는 흰 글자 네 개가 나타났는데 유난히 뚜렷하였다. 나는 너무도 괴상하여 급히 책을 뒤져 보았더니 과연 1994년 12월 제1판이었다. 이는 너무도 신기하였다.

이때부터 나는 수련의 길을 걷게 되었다. 매일 동수들과 함께 연공, 법 공부하고 낮에는 농촌에 가서 홍법하였다. 몸은 날마다 좋아져 십 여 년 고생하던 병들이 모두 없어졌다. 99년 박해가 시작되자 나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2년 동안 대법을 떠났더니 질병이 찾아와 병원에 입원까지 하였다. 후에 사부님의 신경문에서 한 사람의 제자도 빠뜨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듣고 다시 수련의 길을 걸었다.

나는 천성적으로 담이 작아 법을 얻기 전에는 밤에 어두운 길을 감히 걷지 못하였다. 법을 얻은 후 이성으로부터 승화하여 담도 커졌다. 어느 한 번은 진상자료 배포하러 갔다가 다 배포하고 건물에서 막 나왔는데 왠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내 뒤를 미행하는 것을 발견 하였다. 내가 빨리 걸으면 그도 빨리 따랐고, 내가 늦게 걸으면 그도 늦게 따랐다. 후에는 나를 앞섰다. 나는 속으로 나는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는 만큼 누구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걸으면서 발정념 하였다. 갑자기 그가 차머리를 돌려 내 앞에 와 멈추는 것이었다. 나는 두 눈을 부릅뜨고 그를 직시하였더니 그는 나를 잠깐 바라보고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가버렸다. 집에 온 후 두려워지기 시작하였다. 집안에 있어도 늘 밖에서 누가 나를 감시하는 것 같았고, 속으로 두려워할수록 자꾸만 밖을 내다보게 되었고, 그러면 경찰차가 길에 서 있는 것이 보였는데 나 때문에 온 것 같았다. 맞은 편 건물 창턱에 빛에 번쩍이는 물건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도 캠코더를 설치해 나를 감시한다고 의심하였는데 그야말로 초목마다 모두 적병 같아 보일 지경에 이르렀다. 그때 나도 두려워할수록 사악은 나에게 가상을 더 연화해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후에 알아보니 경찰차를 모는 사람이 바로 큰 길 그 쪽의 건물에 살고 있었고, 경찰복을 입은 사람은 본디 공상국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안으로 찾기 시작하였다. 자신은 법 공부를 착실하게 하지 않았고,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자신을 파악하지 못하였으므로 구세력은 가상을 만들어 주어 나더러 두렵게 함으로서 그것의 사유에 따라 가게 하고, 나중에는 자신을 훼멸하려는 것이었다. 이 좋지 못한 마음을 찾아낸 후 그것을 버리고,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으며, 계속하여 세 가지 일을 잘 하기로 결심하였다.

한 번은 날이 어두웠는데 손에 아직도 배포하지 못한 자료가 있었으므로 이것을 반드시 인연 있는 사람의 손에 건네줘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저녁 길가에는 경찰차가 아주 많아, 갈 것인가 안 갈 것인가를 주저하다가 또 두려운 마음이 온다는 것을 즉각 의식하고는 그것을 없애 버리고 발정념 하면서 큰 걸음으로 집 문을 나섰다. 막 문을 나서자 순간 하늘땅이 가없이 넓어 보이면서 두려움이 가뭇없이 사라졌다. 내가 자료를 차에다 놓으려 할 때 가벼운 소리가 들리기에 나도 몰래 손을 도로 가져 오고는 자연스럽게 앞으로 걸어갔다. 차의 후미에 이르렀을 때 차가 움직였다. 아! 원래는 차 안에 사람이 있었구나. 나는 즉시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의식하였다. 그 차례 자료는 순조롭게 다 배포하였는데 두려운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이때로부터 나는 정정당당하게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편지를 부치고 진상지폐를 쓰며, 진상표어를 쓰는 길을 걷게 되었다.

끊임없이 법 공부, 연공함에 따라 법리도 분명해졌다. 오직 참답고 착실하게 법 공부를 잘하고, 엄격하게 사부님 요구대로 한다면 일체를 잘 할 수 있으며, 실천 중에서 승화할 수 있다. 나에게는 말을 더듬거리는 흠이 있는데 만나서 진상을 알릴 때, 늘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껴져 진상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중생을 구도하였다. 편지 쓰기를 막 시작하였을 때에도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글씨체를 알아볼까 두려웠고, 편지를 부칠 때 캠코더에 녹화될까 두려운 등 많은 두려운 마음이 다 나왔다. 하지만 나는 즉시 이는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고 사악한 구세력이 내가 쓰지 못하도록 나를 교란하는 것이므로 나는 그것을 제거하고 요구하지 말아야 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한 길로 가야한다고 의식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이지(理智)로써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써 진상(眞象)을 똑똑히 말하고, 자비로써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救渡)하는 이것이 바로 각자(覺者)의 위덕(威德)을 세우는 것이다.” (《정진요지2》 〈이성〉) 그리하여 나는 진상을 알리는 한 편 선을 권하는 편지를 썼는데, 매 봉투마다에 쓰는 편지의 글자체는 모두 같지 않았다. 펜의 색깔도 수시로 바꾸었고, 우체통도 하나만 쓰는 것이 아니었다. 수신인의 이름 주소도 모두 잡지나 신문에서 베껴낸 것이다. 금년 ‘5.1’전 후 신문에 모든 성현(省县) 급 각 큰 구(区)의 사당 영도 구 위서기, 현장 등 직무를 바꾸고 새로 부임한 두목의 이력, 주소, 이름이 올랐는데 전부 베껴서 각기 그들에게 편지를 부쳤다. 매 편지마다에 선을 권하고 진상을 알려준 외, 또 인쇄한 진상 전단지를 더 보태어 보냈는데 무게를 초과하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하였다. 기관, 학교, 사법, 감옥, 경찰 등 유관인원은 출근 그룹으로서 평소에 진상자료를 아주 적게 본다. 이렇게 나는 매 주마다 모두 썼고, 견지한지도 2년이 넘었으며, 전국 각지 각 계층의 인연 있는 사람을 구도하였다.

2009년 4월 13일 저녁, 화장실로 가려고 객실에 이르니 갑자기 머리가 텅 빈 것 같더니 마치 누가 뒤에서 당기는 듯 급속히 뒷걸음질 치면서 바닥에 넘어졌다. 깨어났을 때는 꼼짝도 할 수 없었고 마비될 조짐이 보였다. 나는 이것은 사악한 마가 교란하는 것이므로 나는 승인하지 않는다고 생각 하였다. 나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면서 너는 나를 지배하지 못한다, 나는 사부님 안배를 들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속으로 사부님 절 구해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이렇게 족히 반시간이나 걸렸다. 서서히 일어나 앉았는데 일신은 땀에 흠뻑 젖었다. 앉은 후 아픔을 참으면서 가부좌하기 시작하였다. 말하자면 괴상하기도 하였다. 앉을수록 그다지 아프지 않았고 또 동공도 견지하여 다 끝냈다. 그리고는 아주 어렵게 누워서 잠을 잤다. 그러나 이튿날에는 또 갓 넘어졌을 때와 똑같이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어떻게 발정념 해도 효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법 공부가 깊지 못한 이유로 이번 병의 집착이 어디에 있는지 안으로 찾을 수 없었다. 마비될 것 같은 두려운 마음이 또 일어났다. 이렇게 아픈데 병원에 가려는 마음이 (집에서는 병원에 가자고 재촉) 막 움직이자 옆구리 양쪽에 누가 바람을 넣는 것처럼 퉁퉁 불어나 당장 터질 것만 같이 아팠다. 나는 다급히 속으로 말했다. 내가 잘못했다. 이는 사악한 구세력이 나에 대한 교란이고 박해이다. 하마터면 대법에 먹칠할 뻔 하였지만 꿈도 꾸지 마라, 바로 이렇게 생각하자 허리는 바람 빠지는 고무공처럼 되더니 즉시에 나아졌다. 그야말로 사람과 신의 일념지차였다.

사흘째 되는 날 수련생이 와서 나와 함께 발정념 하면서 정념으로 사악의 교란을 제거하고 연공을 견지하라고 알려 주었다. 이렇게 사부님의 보살핌과 동수들 도움으로 나는 이 한 고비를 넘겼다. 수련인으로서 오직 우리가 신사신법하고, 정념을 확고히 하기만 하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으며, 제거하지 못할 난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십 년 동안의 수련 가운데서 사부님께서는 제구실 못하는 이 제자 때문에 적지 않은 걱정을 하셨다는 것을 나는 깊이 알고 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은혜에 제자는 보답 할 길이 없다. 그저 이 천금과도, 만금과도 같은 최후의 정법시각에 법 공부를 잘하고 정념을 확고히 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중생을 구도하면서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려 할 뿐이다.

이상은 단지 수련의 길에서의 나의 조그마한 체득일 따름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께서 지적해 주시기를 삼가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5월1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14/2234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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