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가짜 경문의 독해를 제거하자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5월 14일】5월 3일 《밍후이주간》에 실린 《감옥 안 밖에 있는 가짜 경문을 제거하자》 글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예전에 나도 이런 가짜 경문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독해의 상처가 깊음을 체험했다.

2008년 올림픽 이전 7월 어느 날 오전, 딸과 함께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몇 사람이 마주 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두 여인이 양편에서 나의 팔을 붙들고 강제로 차에 밀어 올렸다. 딸은 급한 나머지 자신을 붙잡고 있던 사람의 손을 물었다. 시퍼런 대낮에 이들은 제복도 입지 않고 또 어떠한 증빙 서류도 제시하지 않고 길에서 사람을 납치하다니, 도대체 이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나는 그것들에게 왜 사람을 잡느냐고 했더니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중에 도착한 곳을 보니 광둥 산수이(三水) 법제소에서 납치한 것임을 알았는데 며칠 후 또 몇 명의 수련생이 납치당해 그곳으로 왔다.

두 달 후 어느 날 법제소에 몇 사람이 찾아 와 옆에 있는 동수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그들 직장동료가 찾아온 것이라 생각했다. 그 후에도 그들은 며칠 동안 계속해 옆방에 드나들었다. 남자 1명에 여자 2명이었는데 남자는 리한샹(李瀚祥), 여자 1명은 성이 산(山)씨였고, 다른 한명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들은 대략 4, 50세로 법제소에서 전문적으로 전화 공작인원을 북방에서 데려온 것이었다. 그들은 다년간 이런 일을 해왔기 때문에 아주 재간이 있고 말도 잘한다고 했다. 과연 일주일 후 옆방의 수련생이 이미 ‘4서’를 썼고 잇따라 또 다른 사람도 썼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어느 날 갑자기 몇 사람이 나의 방으로 들어와 정색하며 나랑 같이 법공부를 하자고 했다. 소위 그들이 말하는 법공부는 전부 사전에 한 단락 한 단락 가려낸 후 표기를 해 놓고 표기한대로 읽는 것이었다. 한 단락 읽고는 그들이 삿되게 이해한 대로 한 단락 해석한다. 그들의 삿된 이론은 정말로 가상이었다. 나는 우리는 법공부할 때 가려서 하면 안 된다고 말한 뒤 그들과 같이 법공부하는 것을 거절했다. 리한샹이라 하는 남자는 크게 화를 내면서 악한 소리로 말했다. “너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매일같이 그들은 삿된 이론으로 강제로 세뇌시키려 했는데, 그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경찰까지 동원해 둘러싸고 공격했다. 그럴 때는 방안의 공기가 사람을 질식시킬 정도라서 나는 화장실로 가겠다는 구실을 댔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정신착란이 올 것 같았다. 소위 법공부는 그렇게 끝나버린 뒤 그들은 또 한사람씩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집 정황도 물어보고 했으나 주로 그들의 ‘영광스런 과거사’를 들려주었다. 말하자면 자신들은 어떻게 법공부에 정진했고 어떻게 천안문에 가서 법을 실증했으며 현재 그들은 아주 높은 층차에서 깨달았다고 하는 등등이다. 목적은 자신들을 신임하고 숭배하여 자신들의 사로방식에 따르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대개 십여 일이 지나자 그들은 여기에 한편의 신경문이 있으니 보라고 하여 보니 ‘청성에 대하여 다시 말하다’라는 가짜 경문이었다. 날짜도 기억하건대 2008년 7월 20일이었다. 그 당시의 나는 가짜인줄 몰랐으며 의심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몇 번이나 읽어 보고나서 마음이 잠깐 흔들렸다. 예전에 그들이 내 앞에서 대법이 나쁘다는 말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그들이 뭘 말해도 별 반응이 없었다. 이미 가짜 경문의 독해를 당한 것이었다. 그들은 나에게 가짜경문을 보여준 후 또 며칠 동안 4서를 권했다. 내가 여전히 쓰려는 생각을 하지 않자 그들은 화를 내면서 적어라고 하면서 위협했다. 그렇지 않으면 노동교양을 당할지 모른다고 했다. 나는 어떠한 사람도 한 사람이 진, 선, 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신념을 박탈할 수 없다고 명백히 그들에게 알려주면서 나는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며칠 지나 그들은 달갑지 않게 그곳을 떠났다.

20여 일간 강도 높은 세뇌를 당해 심신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 게다가 가짜 경문의 독해로 대뇌 사상도 혼란스러워졌다. 나의 태도도 일부 변화가 일어나 나중에 법제소의 경찰이 나에게 소위 감수를 쓰라고 했다. 나는 별로 쓸 것이 없었으나 사실은 간접적으로 태도표시를 하라는 것이었다.

집에 돌아온 후 얼마 되지 않아 나는 그들이 보여준 소위 ‘경문’이 가짜임을 알았다. 그러나 대뇌가 타격을 받은 가짜 경문의 독해는 거의 반년이 지나서야 대뇌 사유가 점차 귀정됐다. 최근 수련생이 쓴 글 《감옥 안 밖에서 가짜경문을 제거하자》를 보고서야 가짜경문의 독해가 아직도 만연되고 있어 많은 동수들을 미혹되고 있음에 놀랐다. 내가 이것을 써냄은 그것을 폭로하고 제거하려는 것이다. 동수들은 이를 경험삼아 서로 전해주어 더는 가짜경문의 그릇된 가르침으로 손실을 당하지 않기 바란다. 만약 집에 가짜 경문이 있다면 반드시 소훼하여 자신의 공간마당을 순정하게 해야 한다. 사존의 가르침을 삼가 따르고 책을 많이 보고 정념정행 하여 쉽게 오지 않는 수련의 길을 잘 걷기 바란다.

내가 붙잡혔을 당시 동수들이 제때에 박해사실을 폭로해 주었음에 감사드린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14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이성인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14/22342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