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5월 12일】 「해외에 간 대륙 수련생은 반드시 국내 동수 안전에 주의해야」에서는 대 납치의 외적 요인을 언급하였는데, A동수와 그 해외 유학을 간 딸과의 연계 전화가 국가안전부에게 도청되어 9달 동안 미행당한 후 납치당하였는데 그 본인은 중형 판결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동수들에게도 연루되었고 그 중의 8명 수련생이 판결을 받았다고 하였다.
깊이 생각해 볼 것은, 무엇 때문에 대륙 대법제자들은 해외로 출국한 대법제자와 연계하고 싶고, 해외소식을 듣고 싶어 하는가? 무엇 때문에 대륙 대법제자들은 해외로 출국한 대법제자를 숭배하는가? 왜 사부님을 만나본 대법제자를 숭배하는가? 무엇 때문에 대륙 대법제자는 출국한 대법제자와 연계하는 대법제자를 숭배하는가? 무엇 때문에 대륙 대법제자는 법에서 어떻게 하라고 하신 사부님 말씀은 듣지 않고 출국한 동수와 연계한 대법제자가 어떻게 하라고 한 말은 들을 수 있는가? 무슨 마음, 무슨 원인이 이런 현상이 발생하도록 하였는가?
내적인 마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외적인 다른 유인(誘因)을 만나게 될 때면 또 다시 폭발되어 나올 것이다.
(1) 대륙 대법제자는 숭배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문제 해결의 근본이다.
해외로 출국한 동수의 몸에서 나타난 마음은 우리 대륙 대법제자 몸에도 있다. 예를 들면 나 자신에게도 소식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어떤 대법제자는 해외와 연계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자기에게는 내부적으로 알려온 통지가 있지만 인터넷에 접속하는 다른 동수에게는 그러한 내부적 통지가 없다고, 자기에게는 출국한 동수에게서 온 편지가 있다고, 자기는 무슨 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처하면서 수련생이 다른 동수처럼 자신에게 그렇게 숭배함을 나타내지 않으면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다. 어떤 대법제자는 자기가 무엇을 했고 얼마를 지불했으니 수련생이 자기에게 재물을 주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여긴다.
어떤 대륙 대법제자는 소식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런 마음은 숭배하는 마음을 쉽사리 싹트게 한다. 어떤 연계인은 동수들이 자기를 둘러싸게 하기 위하여 남에게는 없고 자기에게는 있는 그것으로 수련생을 흡인하는데 예를 든다면 「정견주간」, 일부 「밍후이주간」에 오르지 못한 단편 밍후이 문장(밍후이 문장이기만 하면 모두 볼 수 있다. 관건은 이런 것을 가지고 사람을 끌지 말고, 사람 마음을 끌어당기지 말라는 것이다) 같은 것이다. 그런데 어떤 수련생은 이런 것을 보기 위하여 이런 것을 얻을 수 있는 동수한테로 끌려간다. 이런 행위는 단기적으로는 수련생을 가까이 하는데 편리한 작용을 하겠지만 도리어 동수에게 소식을 들으려 하고 남이 듣지 못하는 소식을 들으려 하며, 해외 소식을 들으려 하는 마음을 확대시킨다. 이와 같은 정확하지 못한 사람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출국동수와 대륙 수련생이 연계를 하기만 하면 이른바 해외소식, 이른바 내부소식이 누설되어 대 폭발이 올 것이고, 들으려 하고 연계하려 하는 사람들을 끌어당겨 손해가 나타날 것이며, 또 연루되는 후과를 빚어내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건의 하나를 제기하고자 한다. 대륙 대법제자는 가급적 밍후이왕에 오른 공개된 통지, 정보를 기준으로 하고, 내부 통지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 하는 것은 가급적 내부통지 형식으로 쓰지 않는 게 좋을 것이며, 이런 통지가 밍후이왕에 증거가 있는지를 조사하여 외국과 연계가 있는 수련생을 믿고 출국 수련생을 믿으며 그래서 나타난 골목소식을 내부통지로 오해하는 상황을 최대한도로 피하게 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밍후이왕에 정식으로 오른 해외소식을 보지 않고 출국 수련생이 누설한 이른바 내부소식을 듣는 일이 나타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대륙 대법제자 모두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위에서 말한 그런 집착이 없다면 단지 어느 출국 수련생의 행위 때문에 이렇게 큰 파란이 일지 않을 것이다.
(2) 많은 사람을 연계하는 것은 폐단이 있게 한다
한 대법제자에게 문제가 나타나면 뒤따라 연계한 많은 동수에게도 연루될 것인즉, 한 번 꿰면 단번에 큰 뀀이 되듯이 연쇄적인 박해 결과를 빚어내게 될 것이다. 이는 많은 사람을 연계하는 이런 연계 방식은 아주 큰 폐단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99년 ‘7.20’ 이후 대륙 대법제자는 모두 각자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자기 몫 내의 일을 하고 있으며, 각자 착실하게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어떤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을 연계할 필요가 없다. 한, 두 명의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팀을 모아 자원적으로 협력하면 아주 좋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늘 큰일을 하기 좋아하며, 늘 수련생을 끌어다 더 많은 사람과 연계하기 좋아하며, 수련생을 끌고 가 큰일을 하려 한다. 마치 연계한 사람이 많아야 정체인 듯이 여긴다.
어떤 땐 연계한 사람이 아주 많고 한 일도 아주 커서 확실히 단기간 내에 효과가 뚜렷하고 큰 일을 해냈다. 그런데 길게 보면 연계한 사람이 많아 일이 생기면 연루되는 사람도 많고, 사람이 많아서 일으킬 수 있었던 정면 작용이 상쇄되었다. 이는 단선연계, 작은 범위로 연락하여 일하기보다 효력이 못하다.
예전에 나에게도 더 많은 사람을 연계해 보려는 마음이 있었다. 내 마음속으로 정진한다고 여겨지는 동수와 연계하고 싶었고, 큰 인물과 연계하고 싶었으며, 외부의 동수들과 연계하고 싶었다. 자기 신변에 있는, 자신과 합작하고 있는 수련생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는데 후에야 나는 나의 법 실증에 협조와 지지가 가장 큰 사람이 그래도 나와 합작하고 있는 내 주변의 이 평범한 동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심하고 진상 알리는 일을 착실하게 하는 것이 바로 가장 잘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해외로 출국한 동수든, 대륙의 동수든 우리 모두 자기 몫으로 정해진 작은 일을 안심하고 잘하면서 착실하게 더 많은 사람을 구하자.
아주 보잘것없는 조그마한 인식인데 맞는지 모르겠으니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12/2234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