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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모집선정】94년 사부님의 정저우(鄭州) 설법을 회상하다

글/ 정저우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5월 11일] 이번 ’5.13’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자 사부님의 탄신일이고, 이 우주대법이 전파된 지 18년 되는 기쁜 날이다. 그 해 사부님께서 국내에서 공을 전하던 모습이 마치 어제 일 같이 눈앞에 선하다. 그때 대법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져 짧은 7년 만에 1억여 명이 수련했다. 중국 도시의 대공원, 광장, 서민활동장소에서는 모두 연공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농촌에서도 연공음악이 끊이지 않았다.

이리하여 억만 국민의 신체가 건강해지고 도덕이 승화하며, 인심이 바로 잡히고, 사람마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쩐싼런(眞善忍)’ 대법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 주위와 사회 환경 전체가 승화되도록 이끌었다. 사부님은 “대법을 널리 전하자, 소문을 들은 자는 찾고, 얻은 자는 기뻐하며, 수련자가 날로 많아져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정진요지』「배사」)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법을 얻고 수련한지 16년이 됐다.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지 않았더라면 오늘까지 견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운이 좋아 정저우 학습반에 참가했다. 이것은 천만년의 기대와 기다림이었고 나는 대법의 아름다움과 진실함을 목격했다.

1.

1994년 6월 11일, 사부님께선 허난성 정저우에 설법하러 오셨다. 누가 ‘파룬궁’이 왔다고 나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파룬궁(法輪功)’ 이 세 글자를 듣고 몸이 크게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인파를 따라 체육관 문 앞에 왔다. 나는 수련생이 그곳에서 책을 파는 것을 보고 ‘중국파룬궁’이란 서적을 들고 봤다. 속표지에 사부님 사진을 본 순간 나는 그만 “어? 이 선생님은 내가 아는 사람이야!”라고 소리를 질러버렸다. 그리고 머리에 많은 화면이 빠르게 지나갔다. 옆에서 한 수련생이 “사부님은 자네 뒤에 계시니 한번 보시게”라고 말했다. 고개를 돌려보니 사부님께서 3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다른 사람과 말씀을 나누고 계셨다. 나는 사부님이 친숙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디서 만났는지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 강의가 끝난 후 나는 알았다. 이 만고의 성스러운 인연과 천만년 동안 찾고 기다린 것이 바로 오늘날 법을 얻기 위함이라는 것을.

사부님께선 또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法輪功(파룬궁)은 신기하여 수련만 하면 병이 없어진다고 한다.” (『캐나다법회설법』)고 말씀하셨다. 확실히 그렇다. 내가 수년간 달고 살았던 병이 학습반에서 모두 사라졌다. 전에는 길을 걷거나 일을 할 때 갑자기 어지럽고, 순간적으로 지각(知覺)을 잃어 이러다가 죽을 지도 모르겠다고 여러 번 생각했다. 하지만 설법을 듣고 나서 길을 가면 바람을 타고 가는 것 같았고, 자전거를 타면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 같아 몸이 아주 가벼워졌다. 특히 나는 눈이 좋지 않아 시력이 0.5 좌우다. 책을 두 줄만 보면 눈과 머리가 아프며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중국파룬궁』 이 책을 얻은 나는 급급히 밤을 새서 다 보았다. 수년 후 누가 일깨워 줘서야 생각이 났는데 나는 시력이 좋아졌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대법은 참으로 신기하다!

2.

6월 12일 오후, 기온이 섭씨 39도에 달했다. 3천여 명이 설법을 듣는데다가 50년대에 지은 체육관이라 석면슬레이트가 한층 벗겨졌다. 나는 열심히 듣고 싶었지만 답답하고 더우며 졸음이 밀려와 눈을 뜰 수 없었다(나중에 사부님께서 내 머리를 청리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나는 밖에 나가 얼음물을 사서 졸음을 쫓으려 했다. 밖에 나가자마자 멀리서 광풍이 나뭇잎과 모래, 쓰레기를 몰고 이쪽으로 금방 도착할 기세로 불어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동북쪽 반쪽 하늘은 완전한 검은색이었는데 무서운 신화 이야기에서 귀신이나 나올 때 나타날만한 풍경이었다. 나는 놀라서 얼른 체육관 안으로 들어갔고 졸음이 싹 가셨다. 광풍은 체육관의 낡은 창문과 문으로 불어 닥쳤고, 폭우는 우박을 동반해 지붕을 두드렸는데 삽시간에 낡은 곳을 뚫고 흘러내렸고 전기도 나갔다…

갑작스러운 일이었지만 안에 있던 사람은 아무도 당황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선 수련생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당부하시고 강단 책상 위에 앉아서 대수인(大手印)을 하셨다. 앉아있던 수련생은 모두 가부좌를 틀었고 주위의 수련생도 조용했다. 나는 비록 사부님의 대수인 동작이 무슨 뜻인지는 몰랐지만 안전하고 상화롭다는 것을 느꼈다.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불광에 쌓여 밖에 있던 먹구름과 계란크기만큼 한 우박을 의식하지 못했다. 바람과 비는 점차 멎었다. 수인을 마친 사부님은 10분이 지나면 전기가 들어올 거라고 하셨다. 과연 몇 분 후 전기가 들어왔고 태양도 나왔다. 사부는 설법을 시작했고 큰 악마가 작은 마들을 소집해 사부님이 법을 전하는 것을 파괴하려 했으나, 사부가 우두머리를 소멸하자 작은 마들이 뿔뿔이 도망갔다고 하시면서 현장에 있는 수련생과 허난성 사람을 위해서 좋은 일을 했다고 말씀하셨다.

강의를 다 듣고 체육관을 나와 보니 거리에는 빗물이 고여 종아리까지 찼고, 혼자서 안지 못할 정도의 큰 오동나무가 부러지거나 뿌리채 뽑혀 길 옆으로 누워있었으며, 도처에는 부러진 나뭇가지와 나뭇잎이었고 빗물이 지나간 자리는 온통 흙, 모래, 쓰레기, 대형 광고판이었다…. 그날 톈스구(天市區)에 큰 전기회로 4개 중 3개가 끊어져 며칠 후에 전기가 들어왔지만, 체육관 쪽 회로만은 고장 나지 않았고 현장 수련생들은 아무 곳도 다치지 않았다. 이 일에서 나는 사부님의 자비와 위엄을 목격했다.

3.

6월 28일은 마지막 설법 날이다. 오전에 사부님께선 수련생에게 사진을 찍게 하여 약 1천 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 신수련생 몇 명은 사진을 다 찍은 후 떠나기가 아쉬워 남아서 아름다운 순간을 더 경험해보고 싶었다. 뜻밖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로 걸어오시면서 “여러분은 정저우 수련생인가요?”라고 물으셨다. 우리는 “네”라고 대답했다.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가지 말고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셨다. 당시 나는 사부님께서 어떻게 단번에 우리가 정저우 수련생인지 알아내셨을까 하고 생각했다(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웃기는 생각이다) 잠시 후 각 성에서 사진을 다 찍었고 사부께선 우리에게 체육관으로 들어가라고 하셨다.(우박이 그친 후 다른 방으로 옮겼다)

방안에는 앉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사부님께서 “바닥에 앉지요” 하면서 먼저 앉으셨다. 당시 나는 사부님 맞은 편에 앉았다.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씀하셨지만 “당신들은 씨앗입니다”라는 구절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실천은 파룬따파는 덕망이 높은 대법이고, 고층차로 사람을 이끄는 바른 법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당시에 1억여 명의 건강과 도덕 수준을 높이고, 사회 안정에 대해 막대한 작용을 일으켰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11일
문장분류: 원고모집선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11/2230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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