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젠딩
【2010년 5월 12일】예전에 법 공부를 할 때는 양을 추구했고, 읽는 속도도 아주 빨랐다. 정말로 마음들이여 하지 않았으며 읽은 후 무엇을 읽었는지 생각해 내지 못했다. 법 공부 후 하나의 법리도 터득하지 못했으며 마치 저팔계가 인삼과를 먹듯이 한 입에 넣었지만 아무런 맛도 몰랐다. 오늘은 법 공부를 할 때 천천히 읽었다. 사부님의 매 글자, 매 한마디, 마침표, 쉼표, 기호마저 나는 참답게 읽으며 보았다. 동시에 사부님의 매 한마디가 나의 뇌리에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갈 수 있었다. 나의 평소 언행과 대조해 볼 수 있었으며 법에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었다.
내가 《전법륜》의 “그 마음을 내려놓은 후라면, 그 물질 자체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며, 진정하게 사람을 교란하는 것은 바로 그 마음이다.” 라는 대목을 읽게 되면서 나는 깨달았다: 우리의 심성이 법에 있지 않고 구세력이 병마의 형식으로 육신을 박해하는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났을 때 묵묵히 감당한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의 그 마음으로 촉성한 것이다. 만일 정말로 그 좋지 못한 마음, 좋지 못한 생각을 버리고 마난 앞에서 수련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법의 표준대로 하며, 그 바르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닦아버릴 수 있다면, 그 좋지 못한 물질은 곧 대법의 바른 마당에서 해체될 것이며, 심성이 제고되고 대법에 동화할 수 있다면, 그럼 자신의 그 신의 일면이 곧 신이지 않겠는가?
비록 이렇게 법 공부를 하니, 속도가 아주 느리지만 효과가 아주 좋음을 느꼈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홍음》〈착실하게 수련〉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할 수 있음이 수련이노라” 의 좋은 효과가 있었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12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 이성인식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12/2234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