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5월12일] 금년 3월 한 동수와의 교류를 통해(사부님의 점화) 다시 법암기를 하게 됐다. 전 한시기 매일 법을 암기했으나 마치 그 무슨 새로운 감수가 없는 것 같았고, 일종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피로한 상태가 나타났다. 그러던 중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 수련생은 이 며칠 사이 집에 있으면서 법을 암기하고 있는데 느낌이 매우 좋았고 효과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법암기 할 때에는 반드시 마음을 고요히 해야 하고, 정신을 집중해야 하며 정신을 분산해서는 안 되며 조금만 정신을 팔면 암기할 수 없고, 법을 암기하는 과정에 조급해 하고, 번거로워 하는 등 많은 사람 마음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수련생은 법을 암기하던 그 기간, 꿈에서 자신의 방에 원래 작은 영체들이 아주 많았는데(공간 마당이 순수하지 못 함) 갑자기 창문을 열리더니 바람이 불어와 그 작은 영체들을 모두 날려 버렸다(법이 정화해 준 것)고 말했다.
그 동수의 말에 계발을 받고 나는 법을 암기하려고 결심했다. 나는 성질이 급한 사람이다. 나는 법암기를 조급해 하고, 번거로워 하며, 경솔히 하는 등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결심했다, 수량을 따지지 않고 오직 과정만 중히 여기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법을 공부해야 하고 암기하기 위해 암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어릴 때 학교에 다니면서 일종 좋지 않은 습관이 형성됐는데 암기하는 것은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였기에 암기는 했지만 이해가 전면적이거나 투철하지 못했고 다만 노래하듯이 외우기만 했다. 이런 굳어진 습관을 철저히 제거해야 했다.
지금 나는 『전법륜』을 암기할 때, 우선 먼저 자신의 마음을 고요히 하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머리는 공백 상태로 오직 법만 있고 법만 생각하고 정신을 집중해 법을 암기하니 천천히 한 구절 한 구절씩 마치 스며드는 것처럼 기억됐다. 또 암기하는 동시에 정신을 집중해 그 내포를 파악하는데 ‘암기’라고 하지만 사실은 법을 ‘공부’하는 것이다. 적절하게 말하면 암기하는 방식으로 법공부를 하는 것이다. 법암기는 수량에 있는 것이 아니며 몇 구절 몇 구절씩 암기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한 구절 한 구절씩 암기할 수 있다. 많건 적건 암기되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되돌아 연결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암기하지 못한 것으로 하여 난감하지 않게 된다. 어떤 단락은 암기하기 어려운데 이때에는 마음을 다잡고 여러 번 중복하여 암기한다. 어떤 단락은 익숙해 암기하려면 저절로 떠오르는데 이때에는 속도를 너무 빨리 하는 것을 삼가며, 환희심이 생기는 것을 삼가면서 그 함의를 파악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마음을 다잡고 한 구절 한 구절 이해하면서 암기하며 전반 암기과정에서 오직 앞으로 향하지 뒤돌아 연계하지 않는다. 이렇게 학습하는 것이 통독하는 것 보다 인상이 깊고 정력이 집중되며, 어떤 내용은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암기하면서 이해하게 된다. 효과는 확실히 같지 않고 속도도 너무 늦지 않으며 길지 않는 시간 내에 한 편을 학습할 수 있는데 통독에 비해 속도가 너무 느리지도 않다.
나의 체험은 법 공부는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함의를 파악하고 마음에 새겨지게 공부하는데 있다.
이상은 나 개인의 약간한 체험과 깨달음이다, 참고로 제공한다.
문장 완성: 2010년 5월 12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12/2234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