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둥베이(東北) 대법제자 신웨(辛悅)
【밍후이왕 2010년 5월 10일】 둥베이(東北)의 봄빛이 따스한 어느 아침이었다. 나와 가족들은 집에서 식사하고 있는데, 창밖의 청량한 미풍을 타고 아주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왔다. 사람의 마음을 후련하게 하고 기분 또한 유쾌하게 했다. 나는 이것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연공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급히 수저를 내려놓고 서둘러 멀지않은 옌장(沿江)공원에 도착했다. 어! 동쪽부터 서쪽까지 총길이가 1킬로미터도 더되는 공터에는 전부 파룬궁수련생들이었고 무려 수천 명에 달했는데, 그들은 아름다운 음악에 따라 연공하며 홍법했다. 조용하고 상서로웠는데 우리를 매료시켜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게 했다. 한 보도원이 다가와서 나에게 연공동작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귀찮아하지 않았다. 태양이 솟아올랐고 나 또한 동공(動功) 연공동작을 다 배웠다.
이날은 바로 1999년의 5월 13일, 나의 ‘5.13’이었다.
사진: 1995년 5월, 파룬궁 창시자 리훙즈(李洪志) 선생님이 홍콩 다위산에서
예전에 파룬궁수련생들이 연공하며 홍법하는 장면을 도처에서 볼 수 있었고, 파룬궁을 소개하는 전시판의 그림과 글이 풍부하고 뛰어났으며, 매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옌장(沿江)공원, 제신(街心)공원, 잔쳰(站前)공원에는 춘하추동을 막론하고 파룬궁수련생들의 그림자는 언제나 볼 수 있었다. 나도 매번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전시판의 소개를 자세히 읽었는데, 그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의 홍콩 다위산(大嶼山)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이었다. 그는 흰 와이셔츠를 입으셨고, 온화한 미소는 아주 친절하셨다.
다음해의 ‘5.13’, 중공은 비록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지만 대법 홍전의 진행과정은 막을 수 없었다. 주위의 나와 같이 잇달아 법을 얻은 수련생들은 모두 법을 늦게 얻었지만 압력이 크다는 이유로 대법을 포기하지는 않았으며, 어떤 수련생들은 베이징에 가서 대법의 정의를 위하여 공정한 말을 했다. 어떤 수련생들은 동수들과의 협조에 참여했으며, 어떤 이는 자료 점의 기술방면에 다소 도움을 주어 분업하고 협조해 사부님의 분부에 따라 진상을 알리고 중생구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5.13’ 이날은 우리들에게 더없이 신성하고 위대한 날이다. 이 날은 리훙쯔(李洪志)사부님께서 대법 홍전을 시작하신 날이고, 바로 전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며, 또한 우리가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표하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는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들에게 어떻게 해야만 도덕이 높은 사람으로 되는지 가르치셨고, ‘쩐(眞), 싼(善), 런(忍)’의 아름다움을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뿌리 내리게 하셔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의 차분한 심태로 모순과 득실(得失)을 대하게 했으며, 따라서 건강한 신체로써 은사에 보답했다.
이 몇 년간, 중공사당(邪黨)과 장쩌민(江澤民) 한패는 전력을 다해 사악한 일을 했지만, 우리들의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동요할 수 없었으며, 오히려 일부 세인들을 기만했기 때문에 매번 ‘5.13’ 전후 우리는 평소보다 더 많은 전단지를 배포했고, 일부 현수막도 더욱 많이 걸었으며, 진상도 더욱 많이 했고, 우리들의 대법으로 수련한 마음으로 아름다움과 자비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진심으로 희망하건대, 갈수록 많은 사람들 모두가 파룬따파의 진상에 대해 이해하기를 바란다.
조용히 다가오는 5월을 환영하며, ‘5.13’역시 당신이 기대하는 명절로 되기를 희망한다.
(2010년 밍후이왕 ‘5.13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선정)
문장발표: 2010년 05월 10일
문장분류: 원고모집선정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10/2211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