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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가 노교소에서 법을 실증하는 것을 목격

글/ 노교소에서 진상을 알게 된 사람

【명혜망 2001년 5월 4일】그 때는 검은 구름이 뒤덮은 데다 풍우가 함께 몰아친 연대였고 쟝쩌민(강택민) 정부가 선량한 파룬궁제자를 가장 참혹하게 박해하던 시기였다. 파룬궁 수련생을 대대적으로 체포하여 감옥과 노교소(노동교양소)에 감금하였고 그들이 신앙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심하게 때리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짓을 밥 먹듯이 했었다. 그해 나는 경제 문제로 처벌을 받고 노교소에 수감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파룬궁 제자 김 씨와 한 방에 있게 되었다. 몇 차례 부탁을 통해 나는 감옥의 반장이 되었고 파룬궁 김 씨와는 늘 함께 지냈는데 그의 범상을 초월하는“쩐(真), 싼(善), 런(忍)”정신에 감동되었으며 그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점차 그와 친해졌다. 여기에서 나는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2000년 7월 20일 이른 아침 나는 경찰에게 불려갔는데 신비하게도 이날 내게 맡겨진 일은 주로 파룬궁을 감시하는 것이었으며 경찰은 이 날이 민감 일이라고 했다. 이날 나는 매우 조심조심하며 매사를 세심하게 헤아렸는데 마치 갑작스레 폭탄이라도 터질 것처럼 조심하였다. 점심때가 되어도 그들 파룬궁 셋은 어떠한 행동도 없었다.

오후, 나는 발길 가는대로 걷다가 김 씨가 있는 곳을 힐끗 보니 다른 사람이 없어서 시험 삼아 그에게“당신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하고 물었다. 그는 의아해 하며 반문하기를 “무슨 날인가? 여기서는 그야말로 혼란하여 밤과 낮도 없는데 누가 무슨 날인지 알겠는가?”고 했다. 나는 7월 20일이라고 알려주었다.(평상시 우리 둘은 이미 무슨 말이나 다 하는 사이였음) 그는 “아” 하고 소리치며 마치 갑자기 크게 깨어난 듯했는데 나는 또 그에게 한 마디 귀띔해 주면서 “그들(경찰)이 벌써 배치해 놓았으니 당신은 아주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 주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정말 김 씨 때문에 불안했다! 그는 갑자기 무엇을 깨달은 것처럼“아! 그런가? 그럼 이렇게 할 수 없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이 날을 이렇게 헛되게 보낼 수는 없다!”고 했다. 그리하여 그는 종이와 붓을 꺼내어 먹을 묻히고는 종이에다“파룬따파는 좋다! 파룬궁 수련은 무죄다!”라고 몇 개의 큰 글자를 썼다.

나의 사상은 그의 과감한 행동에 (마음에)기복이 일어나 안정할 수 없었고 그를 위해 걱정했는데 이는 내가 처음부터 그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 이었다! 나는 정말 그에게 알려준 것이 후회되었다. 나는 그가 대법을 수호하기 위해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날 오후를 아주 불안하게 지냈다. 일이 끝난 후 함께 감옥의 큰 마당에 도착했다.

식사할 때 모두들 마당에서 밥을 먹었고 서쪽 하늘에는 붉은 노을이 빛을 뿌리며 하늘의 절반을 비추고 있었다. 다만 그가 잘 쓴 긴 종이를 들고 실내에서 나오는 것만 보였는데 당황하지도, 서두르지도 않고 마당 중간에 도착하여 여러 사람을 향해“여러분들이 식사하고 있는데 내가 여러분들에게 몇 마디 하겠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는 두 손에 긴 종이를 높이 펼쳐 들었는데 어떤 사람은 “파룬따파는 좋다. 쩐(眞)·싼(善)·런(忍) 수련은 무죄다”라는 글자를 보고서 함께 따라서“파룬따파는 좋다. 쩐(眞)·싼(善)·런(忍)은 좋다.”를 외쳤다.

현장 분위기는 즉시 생기 있게 변했다. 나는 들으면서 흔쾌히 웃었다. 그는 큰 소리로“오늘은 7월 20일이다. 작년의 오늘은 쟝쩌민(강택민)과 중공악당이 한 무리가 되어 미친 듯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한 날이다. 오늘로 벌써 일 년이 되었다. 이 일 년 동안 여러분들은 여기에서 듣고 보아서 파룬따파가 좋고, 쩐(眞)·싼(善)·런(忍)이 좋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파룬궁은 무슨 죄가 있는가? 李洪志 사부님께서 파룬따파를 전수하심은 사람들로 하여금 도덕이 승화되게 하고 국민의 신체를 건강하게 하여 국가에 많은 공헌을 함으로써 사회가 안정되고 복을 가져다주는데 이것은 나라에도, 국민에게도 백가지 유리함이 있을 뿐 한 가지 나쁜 점도 없지 않은가! 이렇게 좋은 공법을 그들은 도리어 참혹하게 탄압하고 박해하다니 그들은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지금 사회는 부패현상이 엄중하여 관리는 불법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정부와 토비가 한 집안이 되고, 색정, 도박, 아편이 범람하고 있으며 천재인화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가 없다. 그들은 옳은 것과 그릇된 것을 뒤바꾸어 사악을 부추기고 바른 것을 탄압하면서 나쁜 짓을 하고 있다……” 고 했다.

그가 한창 이야기 하고 있을 때 나는 대장의 사무실에 불려갔고 대장은 몇 마디 분부했다. 돌아온 후 나는 그에게“그만 이야기 하라. 대장이 당신을 부른다.”고 했다. 이때 마당의 분위기가 갑자기 긴장해짐을 느꼈는데 —- 오늘 저녁 폭풍우가 몰아칠까봐 걱정하는 분위기였다.

나는 그를 데리고 대장한테 갔는데 문 밖에는 단지 사람들이 에워싸고 있는 것이 보였을 뿐이었으며 또 다른 대대의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마다 얼굴에는 익숙한 공포의 표정이 배어났는데 장차 발생할 일을 말하고 있었다. 나는 물론 이 일체를 알고 있기에 그가 걱정되어 남몰래 손에 땀을 쥐었고 동시에 죄를 지은 것처럼 후회하였다. 나는 슬그머니 그를 쳐다보니 그는 편안하고 견정해 보였다. 다만 그는 입을 중얼거리고 있었는데 나는 그가 『홍음』을 외우고 있음을 익히 알 수 있었다.

부대에 들어서니 연기가 자욱했고 4명의 경찰이 한창 장기를 두고 있었다. 대략 6,7분이 지나 장기가 끝나고 또 한참 장난치고서야 그들은 우리 둘을 발견했다. 한 경찰이 김 씨를 보고“하루 동안 일하고 돌아와서 쉬지 않고 거기서 무슨 연설을 했는가? 아직도 파룬궁 선전을 하는가? 정부에서 연마하지 말라고 하면 연마하지 말 것이지 왜 정부와 맞서는가?”고 했다. 김 씨는 평온하고도 상화하게“파룬궁을 수련하면 사람에게 아주 많은 좋은 점이 있고 나라와 국민에게 이로울 뿐만 아니라 이것은 신앙이고 헌법에서도 명문으로 허락하는 것이다. 파룬궁이 전해져 나왔는데 기연(機緣)을 얻기란 어려운 것이다! 대장, 당신도 이 복이 있으므로 마땅히 연마해야 한다!”고 했다.

이 몇 마디 말이 네 사람을 기쁘게 했다. 그 중 한 사람이“우리가 당신과 접촉하면서 당신들이 선량하다는 것도 알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옷을 입은 사람이고 이렇게 밥을 벌어 먹고 있다!”고 했다.

김 씨는“무슨 사업을 하든지 다 괜찮다. 그러나 시비는 똑똑히 가려야 하고 광명(光明), 정의를 선택해야만 비로소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수 있다. 무턱대고 상부에 복종하면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일을 하지 말며 덕을 잃는 일을 하지 말라! 결코 그런 나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사악은 정의를 이길 수 없다. 장래 어느 날 파룬궁이 인간의 법을 바로잡게 되면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어디에 놓아야 하겠는가? 의롭지 못한 행동을 하면 반드시 자멸한다! 노교소의 벽에 모두 이런 말이 씌어져 있지 않은가.”고 했다.

4명의 경찰은 보아하니 탄복했다. 조금 있다가 한 경찰이“파룬궁 사부 李洪志는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잘 이야기 하고 도리를 아는 제자를 가르쳐 내다니 우리들도 모두 탄복한다. 당신들은 노교소에 갇힌 사람들을 잘 교육하여 그들로 하여금 잘 개조하게 하라. 우리도 힘을 덜 수 있게”하고 말했다. 말하면서 그들은 모두 문을 나섰고 우리 둘도 따라서 나왔다.

밖에는 사람들이 가득 에워싸고 떠들썩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보니 사태가 조용하게 수습된 것인지라 정말 신기해했다. 한 사람은“역시 그들 파룬궁은 대단하다. 이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면 반드시 큰 일이 났을 것이다.” 고 했다. 다른 한 사람은“우리를 어찌 그들 파룬궁과 비길 수 있는가, 그들 파룬궁은 ‘쩐·싼·런’으로서 좋은 사람이 좋은 일을 하는 것이고 또 하늘의 신이 보호하고 있고 그들은 사부님이 계시지 않는가!”고 했다. 또 한 사람은 “정말이지 나는 진즉 배우려고 했었는데 진즉 배웠더라면 나의 이 한 평생도 좀도둑이 되어 이런 고통을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했다.

환하게 웃는 가운데 마당 안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두 무리의 사람들이 각기 나뉘어 두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에워싸고 공손히 귀담아 듣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저녁이 되어 마당은 다시 조용해졌지만 나의 격동된 마음은 도리어 내내 평정해질 수 없었다. 오늘 발생한 일을 생각하면서 파룬궁, 위대한 파룬궁사부님, 나는 꼭 당신의 제자가 되어 힘껏 정진하여 이 생(生)을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고 다짐했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4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 수련경과 > 언행으로 대법실증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4/2227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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