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4월 27일】이전에 보았던 아주 많은 문장들은 모두 대법제자가 가정생활 중에 속인의 아내, 남편과 살면서 시시각각 여기저기서 대선 대인의 흉금으로 법을 실증하여 속인으로 하여금 대법의 아름다움을 요해한 내용이었다. 대법 제자가 속인과 지내는 과정 중에서 대법제자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할 수 있으며, 대다수는 모두 명리(名利)를 쫓지 않고, 세속의 사람과 논쟁을 벌이지 않으며, 고생을 겁내지 않고, 원망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부부가 모두 수련인 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일도 잘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여러 해를 수련 하였으나, 끊임없는 모순으로 말다툼도 계속된다. 심지어 어떤 모순은 매우 격렬해진다. 여기서 이 문제에 대해 동수들과 연구, 토론하려 한다.
동수여 당신은 그를(그녀)를 동수로 간주했는가? 당신은 자신을 대법제자로 간주했는가? 속인과의 왕래 중에서 잘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바꾸어 자신의 친인에게는 잘 처리하지 못한다. 어떤 여성 수련생은 자신이 남편을 관리하려고 하면서 무슨 일이든지 모두 자신의 뜻에 따라 할 것을 요구한다. 그녀는 자신이 법에 대한 이해 표준으로 남편을 요구한다. 어떤 남편은 아내의 속박에 반감을 품고: ” 당신은 손전등으로 그냥 나만 비춘다.” 라고 말을 한다. 또 어떤 남편들은 아내 앞에서 속인 때 하던 습관을 조금도 고치지 않고, 입만 열면 욕을 하고, 손만 들면 때린다. 동수여, 나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질책하고 싶지 않다. 우리들의 수련은 매우 어려웠다. 사악의 교란을 겪으면서 사부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어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부부 사이의 연분을 말씀하셨는데 무엇 때문에 그(그녀)를 잘 대해주지 못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한단 말인가?
모순이 발생했을 때, 충돌 중에서, 당신은 생각해 보았는가? 그 모순은 실제로 당신의 마음을 향해 온 것이다. 무엇 때문에 깨닫지 못 하는가?
나는 부부 사이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를 발견하였다. : 외인이 있을 때는 아주 온화하고 선량하게 표현하며, 대법의 일도 적극적으로 한다. 그러나 단독으로 자신의 남편 혹은 아내를 대할 때에는 다르다. 늘 상대방의 흠을 찾아내고, 말하는 태도 역시 변한다. 나 자신을 포함하여 역시 이런 현상이 있는데, 내 생각에 외인들 앞에서 표현이 좋은 것은 가짜로서 가식인데, 수련하여 표현된 것이 아니다. 오직 집 식구들 앞에서의 표현만이 비로소 심성의 진실한 체현이다. 가정환경 역시 수련 환경인데 어찌 가정환경으로 돌아가면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단 말인가?
다른 각도에서 말한다면 당신이 집 식구들과 얽혀 힘을 겨룰 때 당신은 생각하여 보았는가 : 이것은 곧 당신이 넘어야 할 관이고, 당신이 닦아 버려야 할 마음이라는 것을? 동수여, 모순 중에서 안을 향해 찾고 한 걸음 물러서면 끝없이 넓다. 과분하게 자신을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옳든지 그르든지 또 어떠하단 말인가? 당신은 당연히 법에서 제고하여 올라가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문제를 동수들에게 일깨워 주려고 한다: 구세력의 올가미에 걸려들지 말아야 한다. 구세력은 당신을 회멸시키려 갖은 방법을 다하여 당신을 아래로 끌어당긴다. 만약 당신이 이 점을 간파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집착을 내려놓을 수 없다. 어서 모순 속에서 뛰쳐나와라! 서로간에 상해를 입히지 말라. 서로 더불어 빨리 오해와 간극을 제거하고, 깨뜨릴 수 없는 하나의 정체를 형성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는 대법제자로서 중생구도의 사명을 짊어졌고,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생명도 버릴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가?
이 문장이 동수들에게 약간의 방조라도 되기를 희망한다. 합당하지 못한 부분은 동수들의 자비로 바로잡아 주기를 희망한다.
문장 완성 2010년 4월 27일
문장 부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27/2223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