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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간의 신기한 일을 본 동수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2001년 4월 17일] 우리 현(縣)에 춘아라는 수련생은 열려서 수련한다. 그녀가 본 것을 우리에게 들려줄 때 나는 눈물을 흘리며 들었다. 아래는 춘아가 작년 당시 층차에서 본 일부 광경이다.

1. 어느 날 춘아는 제2장 공법을 할 때 오래 전 시기를 보았다. 그녀는 백합세계의 백합선녀였다(곧 백합 왕이었다). 그녀는 자신 세계의 진흙에 누워서 몸에 풀 하나를 감고 있었다.

그때 대궁은 성주괴멸의 최후시기로 가고 있었다. 때문에 백합세계 속에 모든 것이 온전하지 않고 모습이 처참했다. 백합 우주는 암에 걸린 것처럼 희망이 없었다. 그때 백합선녀는 죽음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정신이 혼미해 죽으려고 할 때 갑자기 우주 중에서 크고 낭랑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춘아는 마지막 한마디만 똑똑히 들었다. “누가 나를 따라 세상에 내려가 중생을 구도하겠는가!” 춘아가 놀라 깨어나니 우주의 왕이 보였다. 춘아는 벌떡 일어나 주불 앞에서, “하세(下世)하여 주불을 따라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싶습니다”라고 청했다. 당시 다른 왕들은 이미 다 하세했고 그녀는 마지막 고통에 시달리던 왕이었다.

청원할 때 그녀는 복아가 동시에 주불 앞에 꿇은 것을 보았다.(복아는 우리 마을 60여 세 된 동수다)당시 복아는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그녀는 짙은 색 옷을 입었고 도가의 옷차림 같았다. 춘아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주불은 당부를 했다. 절대 사람 중에 미혹되지 말고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그리고 춘아에게 짙은 푸른색 보물병을 주셨다. 그녀가 인간 세상에 내려올 때 고개를 돌려 보니 사부님의 자비, 걱정, 관심이 섞여 있는 표정과 눈물이 그 자비로운 얼굴에서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졌다….

춘아는 인간 세계와는 비할 바 없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세계 속에서 줄곧 아래로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졌다. 아래로 갈수록 혼탁했고, 인간 세상에 도착할 무렵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들리는 소리마저도 혼잡해 웡—웡—웡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인간 세상에 도착한 후, 춘아의 제1세는 이름난 기생으로 환생했다. 복아는 인간 세상에서 기생집 어머니였다. 춘아는 금, 바둑, 문학, 그림에 정통해 고위층 부귀 인물만 접대했다.

또 한번은 살결이 희고 통통한 귀공자로 환생했다. 어느 날 귀공자가 하인들을 데리고 배를 타고 놀다가 갑자기 맞은편 기슭에 꽃다운 나이의 소녀가 있는 것을 보고 흑심이 생겼다. 집에 이미 부인이 둘이나 있던 귀공자는 하인들을 시켜 그녀를 강간하게 했다. 여기까지 본 춘아는 말했다. “저는 더 이상 보지 않겠습니다…저는 생생세세 어찌 이렇게 나쁩니까!”

2. 또 어느 날, 춘아는 제2장 공법을 할 때 페이페이(춘아의 양 남동생)가 얼음같이 찬 칼끝을 기어 올라 춘아에게 뭐라고 중얼거리며 접근하는 것을 보았다.

“당신은 그렇게 많은 사람을 구해놓고 왜 저는 구하지 않습니까! 우주가 성주괴멸의 마지막 시기로 갔을 때 나는 당신 세계 속에 가장 순수한 풀이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감싸고 일깨운 것입니다. 당신에게 주불의 부르심을 듣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내려온 인간 세상 5천년 윤회 중에서, 저는 줄곧 당신을 찾고 있었습니다. 당신에게 한 발자국 접근할 때마다 저는 모두 이 얼음같이 찬 칼끝을 기어올라야 했습니다. 몇 년 전 당신에게 남긴 전화번호는 인연의 끈과 같은 그런 작은 하나의 희망입니다. 저를 구해 주십시오! 우리 함께 우리의 그 아름다운 세계로 돌아갑시다.” 나중에 춘아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켜 페이페이는 구원받았다.

3. 또 어느 날 춘아가 본 것이다. 춘아는 자신의 공기둥에 앉아 양 손을 폈다. 두 손바닥 위에 한 송이 한 송이의 작은 백합꽃에 앉는 것은 그녀가 평소에 진상을 알려 삼퇴(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킨 중생이었다. 구원받는 생명은 비할 바 없이 즐거운 웃음을 얼굴에 띠었다. 춘아는 두 손으로 중생을 받쳐 들고 하얀 공기둥에 앉아 위로 올랐다. 삼계에 도착할 무렵 공기둥은 단번에 삼계의 한계를 돌파하고 올라가고—올라가고—올라가, 곧장 그녀의 백합세계까지 올랐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들을 내려놓고, 자신은 겹겹이 쌓인 연꽃 위에 앉았다. 등에는 마치 여래와 같은 의자 등받이가 있었는데 비할 바 없이 위엄이 있었다. 머리 위에는 다른 공간의 큰 포도가 있었다.

그녀는 또 보았다. 낮에 속세에서 법공부를 하는 만큼 자신 세계의 중생에게 가져갔다. 중생이 법에 동화된 후 춘아가 손을 한번 흔들면 누각, 화초, 나무가 만들어졌는데 아름답고 장관이었다! 인간의 언어로는 묘사하지 못한다. 동수들이여 법공부를 많이 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라는 뜻을 아시겠는가!

4. 한번은 춘아가 발정념하고 있을 때 이런 광경을 보았다. 녹색 연꽃잎들이 빗물에 씻긴 것 같았다. 그녀가 고개를 들고 바라보니 그것은 사부님의 눈물이었다. 사부님은 거대한 연화대에 앉아계셨고 눈물이 흘러내려 연꽃잎을 깨끗하게 씻었다. 그리고 춘아에게 말씀하셨다. “박차를 가해 중생을 구하거라. 사부가 너희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마.” 연이어 몇 번 사부님을 뵈었는데 모두 이렇게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

5. 한번은 춘아가 2장공법 터우딩바오룬할 때 이런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 피라미드 형태에 특별히 큰 연꽃에 앉아 계셨다. 그 연꽃잎은 매 1개 꽃잎이 한 대법제자의 위치였고, 올라갈수록 적었다. 법정인간 때 전세계 대법제자가 각 방향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사부님의 연꽃으로 날아와 자신의 위치로 갔다. 그리고 나서 사부님이 연꽃을 가동해 모든 대법제자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법정인간 그 순간, 대법제자가 연꽃에 앉아 날아오를 때, 구원받지 못한 중생이 슬픈 원망의 눈길로 우리를 노려보려 “왜 나를 구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했고 대법제자들은 유감을 품고 울면서 떠나갔다.

동수들이여! 시간이 많지 않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명심하도록 하자. “법공부를 잘 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며 늘 법공부를 해서, 진정한 대법수련인으로 되어, 대법을 널리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책임을 담당하기 바란다.” 『제1회 인도법회에 보냄』

춘아의 말을 정리한 것으로 부족한 곳은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문장완성:2010년 04월 16일

원고발송:2010년 04월 17일

문장수정:2010년 04월 18일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17/22169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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