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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 반응으로부터 안을 향해 찾다

【밍후이왕 2010년 4월 13일】나는 젊은 대법제자라 연세가 많은 대법제자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신체 병업 반응이 그리 강렬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줄곧 병업 방면에 특별히 깊은 감수가 없었다.

최근 손가락에 소업 현상이 나타났다. 손가락이 건조하면서 갈라 터져 때때로 피가 나고, 붓고, 몹시 가려웠는데 하여튼 불편했다. 나는 자신이 도대체 무슨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 조성된 것인지 안을 향해 찾았다. 처음 나는 자신의 쟁투심,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등등을 찾았다. 그러나 손가락은 낫지 않았다. 이후 나는 또 안을 향해 찾으면서 자신이 사람을 구하는 일을 다그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또 이 방면의 일을 노력했다. 그러나 여전히 손가락이 좋아지려는 기미가 없었다. 이 기간 나는 정념을 발해 제거했으나 효과가 좋지 않았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 나는 아리송했다.

나는 한 동수와 이 일을 이야기 했다. 그 수련생은 나에게 말했다. “마음을 움직이지 마세요”. 나는 듣고 나서 좀 명백해진 것 같았다. 나는 이 일을 너무 중히 여긴 것 같다. 매일 늘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관심을 가지면서 그냥 빨리 낫기를 바랐는데 이 자체가 곧 집착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장기간 이래, 일부 수련생들에게는 바로 제거하지 않은 근본적인 집착이 있는 것이다! 최후까지 축적시켜서 넘어가지 못하면 난(難)은 곧 커진다. 문제가 나타나면 심성 상에서부터 가서 찾지 않고 근본 상으로 부터 가서 자신을 제고하지 않으며 정말로 이 일을 내려놓고 다른 한 방면으로부터 정정당당하게 걸어오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겨냥하여 아이고, 나의 이 일이 어찌 아직도 지나가지 않는가? 내가 오늘 좀 잘했으니 마땅히 좀 좋아야 하는데! 내가 내일 좀 더 잘 하면 마땅히 좀 더 좋아야 하는데! 그는 언제나 이 일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데 보기엔 그래도 마치,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을 당신이 보라고 하면서 놓는 것 같다. 당신이 잘 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그것을 위해 잘 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결코 진정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가서 해야 할 것을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다!”(《대(大)뉴욕지역 법회에서의설법과 해법》)

“수련인으로 말하면 고험이 있는 것이다. 잘하지 못하면 끊임없이 번거로움이 나타날 것이고 잘 했어도 역시 수련 중의 고험이 나타날 것이다. 당신들은 일률적으로 그것을 교란으로 여기고 이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 번거로움을 해결하는데 당신은 해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이 제고하기 위하여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2006년 캐나다 설법》)

나는 자신의 이 집착의 소재를 똑똑히 알게 됐다. 사실 보건대는 이 기간에 내가 수련도 했고, 안을 향해 찾기도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수련했고, 일을 해결하기 위해 안을 향해 찾았던 것이다. 이는 구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어찌 수련인의 상태인가?

나는 자신이 병업 문제뿐만 아니라 기타 관을 넘을 때에도 늘 이러한 상태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관을 넘기 위해 안을 향해 찾았고, 자신이 안을 향해 찾고 나면 그 관이 즉시 소실되고, 가장 좋기는 즉시 효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랐던 것이다. 이것은 이미 의식할 수 없는 집착이 됐다. 사실 그것의 배후에는 요구하지 않는 일에는 부딪치려 하지 않고, 고통을 담당하지 않으려 하며, 일마다 모두 순조롭게 되어야 한다는 집착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사이트에 실린 동수들의 문장 중, 어떤 동수들은 자신의 집착을 찾기만 하면 일이 즉시 어떠어떠하게 전개된다고 이야기 했다. 나의 개인적인 이해는 이러하다. 어떤 일은 아마도 자신의 정념이 나오자마자 즉시 좋아지나 어떤 일은 오히려 그렇지 않다. 집착의 대소가 부동함에 따라 내려 놓아야할 것도 부동하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들이 관을 넘을 때 그 관을 너무 중하게 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을 향해 찾는 것은 필수적이며 반드시 해야 한다. 그러나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만병통치약으로 간주하지 말아야하며 자신의 병에 맞게 약을 쓸 줄 알아야 한다. 호전이 없게 되면 또 의혹과 소극적인 생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병업관 중 어떤 동수들은 안을 향해 찾은 후 자신의‘병’이 낫지 않고, 개인 발정념과 단체 발정념이 효과가 없게 되자 약을 먹고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대법을 의심하며 법을 대함이 확고하지 못하다. 이 몇 년간 어떤 동수들이 병업에 의해 끌려갔는데 내가 생각 하건대는 이 방면의 원인이다. 나는 문제에 부딪힐 때 안을 향해 찾음과 동시에 애써 세 가지 일을 잘하면 그 일도 해결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느 때 문제가 해결될 지에 정력을 집중하지 말아야한다. 이로 인해 집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고생을 한다 한들 어떻단 말인가? 마음에 둘 필요가 없다. 다만 응당 해야할 일만 하면 된다.

오늘 아침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한 수련자로서, 이 특성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도(道)를 얻은 사람이다. 바로 이렇게 간단한 이치이다.”(《전법륜》)사실 우주 특성에 동화되는 것만이 비로소 우리들이 수련하는 목적이며, 이 과정 중에 모든 일은 모두 단지 일부 표면현상일 뿐이다. 우리 자신이 각종각양의 집착이 있기 때문에 수련 중에서 허다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우리들의 수련 중에 넘어야 할 관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다. 관건은 그 중에서 우리들의 집착이 반영될 수 있고, 그로 하여 제거할 수 있으며, 쩐싼런(眞善忍)에 동화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안을 향해 찾는 것도 우주 특성 쩐싼런(眞善忍)에 동화되기 위한 것이다. 어찌 현상 자체의 해결을 집착할 수 있는가?

개인적인 체험이다. 합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 완성: 2010년 4월 13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13/221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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