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탕산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3월 23일】내가 대법을 수련한지 이미 1년 9달이 되었다. 사존님의 보살핌과 동수들의 도움 아래 곤두박질하면서 오늘까지 걸어왔고, 수련할 줄 모르던 데로부터 어떻게 안으로 찾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미적지근하게 앞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느 날 나는 갑 동수와 우리 지역 정체 협력 문제를 놓고 교류하였는데, 내가 있는 곳의 일부 현상과 동수의 상태로 인하여 걱정을 했다. 1 . 어떤 수련생은 수구하지 않는다. 2 . 어떤 수련생은 말을 못하게 하고 말만 하면 터진다. 3 . 어떤 사람은 스스로만 옳다고 여기면서 자신의 부족을 인식하지 못한다. 4 . 어떤사람은 표달 능력, 이해 능력이 차하지만 자신은 모르며, 동수의 건의를 곡해한다. 사항을 전달할 때면 동쪽을 서쪽이라 하면서 본래 말과 어긋난다, 그리고서도 수련생이 똑바로 말하지 못한다고 원망한다.
이상의 여러 가지를 말하고 싶지만 수련생이 불만스러워 하고 그래서 동수사이에 간격이 생길까 두렵다. 왜냐하면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나타났었는데 어떤 사람은 또 협조 동수여서 더 어려웠다. 나와 갑 수련생은 방법을 좀 생각해 보고 이 일을 원용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갑 동수에게 말하였다. 조급해 하지 마, 오직 우리 이곳 동수들이 정체로 협력을 잘하고, 정체로 제고하며, 정체가 안전하면 문제없는 거야, 기점만 바르게 서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실거야. 이튿날 생각했던 문제를 글로 써서 한데 모인다음 기회를 보아 팀에서 교류할 때 토론하기로 하였다.
이튿날, 나는 일이 좀 있어서 병 동수 집에 갔는데 바로 을 동수도 그 곳에 있었다. 내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두 수련생은 나를 놀랍게 하는 말을 하였는데 다시 말해서 우리의 걱정은 필요없는 것이었다. 하루밤 사이에 그들은 이렇게 많이 제고하였던 것이다. 그 시각 나는 그들의 빛나는 점을 보아냈고, 그들이 그렇듯 커 보이고 자신은 오히려 그렇듯 왜소해 보였다. 그들 둘의 태연하고도 너그러움을 보면서 다시 자신의 동수에 대한 편격한 태도를 보니 나는 부끄러워 얼굴 둘 곳을 찾을 수 없었고, 또한 사부님 고심한 구도에 더욱 감격되었다.
그 순간, 나는 자신의 너무도 많은 부족을 보아냈다. 예전에 여겼던 동수의 집착은 이 시각 자신의 몸에서 모두 폭로되어 나왔는데, 배후에서 동수의 부족을 의논하고, 질투심,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사람마음으로 수련생을 대하고, 자아감각이 양호하여 높이 위에 서 있는 마음, 동수에 대해 백방으로 긁어내리나 도리어 자신은 이 동수보다도 못하다는 것을 보아내지 못하는 등등 너무도 많은 집착이었다.
수련이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거늘 ””(《홍음2》〈가로막지 못하리〉)법 공부를 하자, 2006년 《미국수도법회설법》를 펼쳐 들고 아직 다 보지도 못했는데 이미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다. 형용을 한다면, 졸음에 눈이 게슴츠레 해진 나는 허리에 밧줄을 두루고 잠결에 사부님께 끌리어 위로 올라가면서도 탐욕스레 몸 가까이에 있는 검은 물건을 주었고 그래서 자신의 무게를 증가하였다.
사존께서는 당신의 손을 놓으시려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일단 손만 놓으면 나는 험악하고 더러운 심연속에 떨어져 영원히 소생할 희망이 없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외로 사존님의 자비를 무시하였고 사부님의 걱정을 덜어준 것이 아니라 도리어 사존님께 부담을 더 해 주었으니 내가 그래 아직도 대법제자인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사람의 관념, 사람마음과 집착을 고수하고 있단 말인가? 나는 사부님 자비로운 구도에 미안하고, 나에게 무한한 기대를 걸고 있는 중생에 미안하였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눈물을 훔치고 용맹정진 하리라. 동수의 집착은 법에서 귀정될 것이며, 동수의 빛나는 점을 많이 보고 동수의 집착에 집착하지 말자. 얼마 안되는 보귀한 시간을 귀중이 여겨 사람의 것을 내려놓고, 자신을 법 속에 용해시키자.
수련에서 성숙하지 못한 상태와 감오를 써 냈으니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3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3/23/2202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