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원한을 선해하다

글/ 흑룡강 북안(黑龙江北安)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3월 19일】살생은 살생자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아주 큰 업력을 줄 수 있으며, 살생자가 감당하게 되는 것은 흔히 피살자보다 더 크다. 이 역시 소법소도(小法小道) 중에서 한 생(一世)에 수련성취하지 못하는 하나의 원인이다. 대법수련은 될 수 없는 일이란 없으므로 오직 진수실수( 真修实修)하기만 한다면 한 생에 수련성취할 수 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 소업해 주는 동시에 우리 자신은 또 갚아야 할 일부분이 있는데 이는 우주의 법리가 결정한다. 대법 중에서 수련한다 해도 살생으로 하여 업이 큰 사람은 상응하는 마난이 많은데, 만약 용맹정진하지 않으면 역시 살생하여 업이 크기 때문에 수련성취하지 못하게 된다. 정법수련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여전히 마난이 첩첩한 수련생이 있는데 살생과 관계있지 않는지? 대법의 법리로 원한을 ‘선해’할 생각을 해보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업력의 빚을 갚을 뿐만 아니라 또 자신의 수련에 평탄한 길을 깔아 줄 수 있다. 중생구도의 각도로부터 말한다면 당신의 ‘선해’는 살해된 생명에 대하여 그것은 그야말로 너무도 자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는 대법사부님에게만 있을 수 있는 은덕이다.

내가 법을 얻은지 십 년이 되었다. 십 년 전 내가 아직 대법을 수련하지 않을 때, 나는 일찍 산동 농촌에 있는 집에서 길이가 약 3미터 되는 독사를 죽여 12토막을 낸 일이 있다……살생후 받은 보응과 갚음은 더 말할 필요 없고 여기에서는 다만 대법을 얻어 수련한 후, 내가 선념으로 이번의 원한을 풀어간 경력을 써내어 살생을 했던 동수들에게 거울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 해 봄 한 동안, 어머니 집 울안에서 갑자기 짐승의 괴상한 울부짖음 소리가 났는데 밤중과 새벽녘이면 두 가지 각기 다른 괴상한 소리가 들리어 사람을 몸서리치게 하였다. 줄곧 담이 크다고 장담하던 아버지마저 겁에 질려 집 밖에 나서지 못했고 감히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형제자매들도 어머니 집으로 감히 가지 못하였다.

나는 알고 나서 발정념 때 그 공간장을 청리하려 하였다. 그 날 저녁 나의 왠선(元神)은 이런 한 장면을 보게 되었다. 나는 어머니 집 울안으로 날아가 검사해 보았는데 소리를 지르는 짐승은 땅굴 속에 숨어있는 한 마리의 거대한 구렁이였다. 뱀 대가리는 세숫대야만큼 컸고, 뱀 눈은 주먹만큼 컸는데 형상은 사람을 구역질나게 하였다. 구렁이는 나를 보자 즉시 겁에 질려 소리지르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시의 나의 모습은 젊은 도사였기 때문이다. 나는 또 그것이 기회를 엿보아 나의 어머니를 해치려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나는 땅굴 어귀에서 그것을 지켰다. 이 때 어머니가 나를 부르기에 내가 머리를 돌리는 순간 구렁이는 ‘스륵‘ 소리와 함께 마당 밖의 큰 길에 올라섰다. 나는 훌쩍 뛰어올라 날아가서 그것을 발로 밟았다. 그놈은 커다란 입을 쩍 벌리고 나에게 소리 질렀다.’ “나는 이미 천년을 수행했는데 네가 감히 나를 어쩔 셈이냐? ”나는 합죽선(접는 부채)으로 그 놈의 대가리를 때리면서 말했다. 과연 그렇다 해도 내가 말한다. 넌 나의 새끼손가락으로 비빌 나위도 없으니 네가 죽는다는 건 의심할 바 없는 일이다. 그는 또 가련한 모습으로 살려 달라고 하였다. 내가 막 마음이 약해지려 하는데 그놈의 눈빛이 교활해 지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보아하니 너는 사람을 해치는 본성을 고치기 어렵구나. 나는 즉시 입장을 하고 그 놈 대가리를 쪼갰다. 요란한 소리와 함께 뱀의 몸체가 부서져 용해되고 뱀 대가리는 도리어 12마리 작은 뱀으로 변하더니 순간에 길옆의 나뭇잎 새로 도망갔고. 나는 나의 이곳으로 ‘돌아왔다‘

다음 날 나는 전화로 이후부터 더는 괴상한 소리가 나지 않을 거라고 어머니께 알려주었다. 어머니는 과연 그날 아침에 듣지 못했다고 하였다. 나는 또 어머니께 앞으로 무릇 뱀하고 관계있는 사람이나 일은 일률로 피하라고 알려 주었다. 그것은 작은 뱀들이 부근에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그러겠노라고 대답하셨다.

그런데 사흘 후 한 ‘의사’가 전문 노인병을 치료한다면서 어머니 집으로 갔다. 어머니는 다리가 좀 아프다고 하였다. 그런데 의사가 배낭에서 12마리 말린 작은 뱀을 내놓으면서 어머니더러 볶아 익힌 다음 가루로 만들어 드시라고 하였다. 어머닌 나의 말을 다 잊었으나 줄곧 뱀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의사가 또 검은 물약을 한 병 내놓으면서 뱀의 정수로 제련한 것인데 6백원에 어머니에게 주겠다고 하면서 어머니더러 무릎에 바르라고 하니 어머닌 그렇게 하였다.

나는 알고나서 억지로 그 약을 버리게 했다. 그런데 어머니는 원래 한 쪽 다리만 아팠었는데 검은 약물을 바른 후부터는 두 다리가 다 아팠다.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더 아팠다. 완전히 걸음을 걸을 수 없게 되었을 때 병원에 가서 천자수술(穿刺手术)을 두 번 하고 나서야 겨우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어느덧 일 년 남짓 지나갔지만, 나는 화가 치밀어 보는 체도 하지 않았다.

금년 설이 지나서야 어머니는 그 약을 바른 것을 후회하는 것이었다. 이는 또 다시 이 일에 대한 나의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나는 갑자기 모친의 아픈 다리가 뱀하고 관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절하게 말해서 내가 십년 전 큰 뱀을 12토막 낸 일과 관계있으며, 이 일은 나 때문에 일어난 것이고 나를 향해 온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도대체 어찌해야 하는가? 나는 갑자기 사부님께서 그 해 그 뱀을 소훼하신 후 그것의 사형, 사제, 사매들이 모두 건드리려 했는데 사부님께서 몇 마디 말씀하시자 그들은 겁에 질려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사부님께서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 감히 추측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나는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 바로 내가 토막 내 죽인 12개의 자손 제자들이 복수하러 온 것이란 것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나는 사부님께서, 선은 대각자의 기본적인 본성이므로 대법제자는 무슨 일을 하던 모두 우선적으로 선의 각도로부터 고려해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그럼 나는 그것들을 ‘선해’해 보리라.

나는 가부좌하고 앉아서 입정한 후 작은 뱀들에게 말하였다. 우리에게 과거 어떠한 원한이 있었다 하더라도 나는 지금은 대법제자이므로 나는 일체 원한을 선해하기를 바란다, 너희들이 더는 복수를 하려 하지 않는다면 즉각 나의 모친의 몸에서 떠나서 나를 교란하지 못하는 곳에서 기다리라, 나는 원만한 후에 복으로써 너희들에게 보답할 것이다. 내가 하지 못한다면 사부님께서 해주실 것이다. 고집부리고 내 권고를 듣지 않는다면 나는 입장하여 너희를 제거해버릴 수밖에 없다. 기회는 단 한 번뿐이므로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 말을 하는 그 순간에 나는 12마리 작은 뱀들이 앞 다투어 어머니 무릎에서 기어나가는 것을 보았는데 어머니 무릎 안은 이미 선혈이 질퍽하였고, 뼈는 그것들에게 갉아 먹혀 아주 처참하였다. 나는 아직 한 동안이 지나서야 다 나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 잠시 후, 빨간 옛날 옷을 입은 12명 어린 여자애들이 함께 내 앞에 꿇어 앉아 은혜에 감사하는 것을 보았다 ……

나는 즉시 전화를 걸었더니 어머니께서 기쁨에 겨워 외치는 것이었다. 정말 괴상하구나, 방금까지도 아파서 꼼짝 못하였는데 지금은 거의 아프지 않구나. 이 일은 전후로 겨우 10분 시간이 걸렸다.

사실 10년 전 내가 뱀을 토막 내어 죽인 후, 음양 점쟁이는 내가 큰 뱀을 죽였다면서 반드시 그 곳을 떠야지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건지기 어렵다는 말을 진작 했었다. 당시 나는 그저 동북 친정에 가서 한 동안 머무를 생각을 했을 뿐인데 뜻밖에도 우연한 잘못을 저질렀고 그 후 다시는 산동의 친정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것이다. 그 때 역시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지금에야 알게 되었다. 더욱 뜻밖인 것은 10년 후 뱀이 의연히 복수하러 나를 찾아 왔는데 내가 대법을 수련하므로 나에게는 감히 접근하지 못하고 그래서 어머니를 해쳤던 것이다. 나는 도리어 대법의 법리로 그것의 후손들을 구해주었으므로 역시 그것들의 깊은 원한을 ‘선해’해 준 셈이다. 이 역시 내 생명 중의 불행 중의 다행으로서 대법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나는 진작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어머니께서 일찍 이런 얘기를 들려 주셨다. 대낮에 큰 뱀 한 마리가 한 여자애를 쫓고 있었는데, 열 몇이나 되는 사람들이 여자애를 물독에 집어넣었다. 뱀은 물독 주위를 세 바퀴 돌고는 가버렸다. 어른들이 물독을 열고 보니 여자애는 이미 죽었다.

이 한 동안의 경력을 말함으로써 대법의 끝없는 법리와 신기함을 실증하는 동시에 살생한 행위가 있는 동수에게 일깨워 주고자 한다. ‘선해’의 법리를 사용하면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자신의 전세에 있었던 원한을 풀어주어 당신에게 살해당한 생명이 당신이 원만함으로써 복을 얻게 될 것인 즉, 그것은 우주대법이 자비롭기 때문에 구원을 얻은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3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3/19/2200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