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3월 13일】한 번은 나는 동수 A와 농촌에 있는 한 여자 동수 B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남편이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자신의 수련을 저지할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그녀를 핍박하여 이혼하자며 내쫓으니 이혼해야겠다고 말하였다. 동수B는 50여 세인데 화도 나고 원망스러운 모양이었다. 동수A는 웃으면서 “수련생이 제고하기를 기원 합니다”하고 말했다.
동수B는 몹시 놀라는 표정으로 “제고해야 한다구요?” 라고 말했다. 동수A는 “그렇구 말구요, 수련에서는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다 좋은 일이지요, 부동한 층차에 부동한 상태가 있는데, 당신이 이 층차 까지 수련되면 가정과 남편에 대한 일부 관념을 제거해야 되겠지요. 예를 들면 매우 미워하는 마음이지요. 만약에 당신이 제거하였다면 제고된 것이 아닌가요?” 동수B는 깨달은바 있어 머리를 끄덕이는 것 이었다.
동수 A는 계속하여 말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마음에 연유하여 생기는 이치를 알려 주셨어요. 당신은 여전히 안을 향해 자신을 찾고, 법 공부를 많이 하여 사유 방식을 개변해야 합니다. 일이 있다고 괴로워하지 마세요.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전법륜》)그것이 곧 마당이지요. 그런데 그것과 당신의 씬씽(心性)은 연계가 되지요. 당신이 당신의 사람 마음을 찾아 그것을 제거해 버리면 그것은 없어지게 되지요. 당신이 이혼 한다고요? 당신의 남편은 당신이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당신과 이혼한다는데, 그렇다면 그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참여한 것으로 되니, 장래 그의 말로(末路)는 어떠하겠습니까? 그가 얼마나 큰 연분이 있었으면 당신의 남편으로 되었겠어요! 당신이 그를 구해야 하는데, 어찌 이혼한단 말입니까? 당신이 불구덩이에 그를 밀어 넣는 것이 아닌가요? 그가 당신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는 것은, 당신에게 사닥다리를 놓아 주는 것이 아닌가요? 당신은 반드시 자신에게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동수B는 더는 미워하고 원망하지 않았다. 그녀는 말하였다. “나의 수련에 문제가 있어요. 오늘 당신들을 만나기 잘했네요, 아니었으면 큰 일 날 뻔했어요. 나는 정말 법 공부를 잘 해야겠어요.”
전번 주 법공부팀에서 법 공부하기 전에, 장(张) 형수님과 딸이 한 가지 일을 말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협조를 요구하였다. 장 형수님의 여 동생은 60여 세 되는데 외지에 있다고 한다. 몇 년 전 장 형수님 두 자매는 법을 얻어 수련 하였는데 매우 정진 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여동생은 아들 딸이 둘 있는데 모두 스무 살이 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수련을 반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둘 다 극력 저지한다고 한다. 정월 보름날 저녁, 장 형수님 여 동생의 딸에게서 전화가 와서 어머니네 자매를 즉시 자기네 집에 오라고 하고는 두 분이 수련을 그만 두라고 권고 하려고 하였다.
장 형수님 두 자매는 가지 않았지만 매우 의기소침해진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장 형수님은 여 동생네 딸이 너무 사악하다고 심히 책망하였다. 장 형수님의 딸은 ” 이러면 무엇을 수련하겠는가?”라고 말 하였다. 동수C가 말 하였다: “우리는 자비심을 수련 합니다. 또 사람의 사유방식을 개변합니다. 당신들은 이 일을 접하면서 자신들의 불평을 분출했지만, 응당 바꾸어서 생각해 보면 그 두 젊은이(장 형수 여동생의 아들과 딸)는 얼마나 가련합니까. 그 둘은 어머니자매가 대법을 수련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장래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는 상대방을 위하여 생각하여야 하고, 중생을 위하여 책임져야 하며, 그들을 구도 하여야 합니다.” 장 형수님은 말하였다. “구하려는데 그들이 듣지 않았습니다.” 동수C가 말하였다. “구하려 말을 했는데도 그들이 듣지 않았을 때면, ‘우리들의 심태는 평형되어 있었는가? 원망하는 마음이 있지는 않았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자비(慈悲)로 사악한 법리를 해체하라고 하셨다.” 장 형수님은 온화하게 묵묵히 머리를 끄덕이었다. 장 형수님의 딸도 말하였다. “나는 자신을 찾아야 함을 알고 있으며, 수련할 것이 있으면 마음이 답답했었는데 이제야 시원 합니다!”
이 두 가지 일이 나에게 가져다 준 체험은 인상에 매우 깊다. 사람 생각의 갈피에 따르면 말할수록 화가 나지만, 사람의 사유 방식을 개변하고, 상대를 위해 생각한다면 심기가 온화해지며, 자비가 펼쳐 보이게 된다. 우리는 매일 법을 공부하고 연공하며, 정념을 발하면서 중생을 구도하는 등 이런 유형의 일들을 모두 할 수 있는데, 유독 사람의 사유방식을 개변하고, 안을 향해 수련하며, 중생을 위해 고려하는 것을 늘 소홀히 하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법 공부를 잘 해야만, 비로소 자신을 잘 수련할 수 있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부족한 인식이라 합당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시정하여 주시기를 희망 한다.
문장 완성: 2010년 3월 13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
원문 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10/3/13/2197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