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10년 3월 8일】자신의 수련의 길을 회고 해보면 모두 “두려움”에 가로 막혀 법을 실증하는 일을 정정당당하게 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집에 있는 대법서적은 늘 가장 은폐된 곳에 두려고 생각한다.
한번은 수련생이 와서 대법 책을 찾아오게 되었다. 수련생은 내가 대법 책을 아주 깊이 숨겨둔 것을 보고는 자신은 집에서 책과 자료를 정정당당하게 가장 적합한 곳에 두는데 그 원인은 대법제자의 집은 우리 자신이 주관하는 것으로 사악이 어떻게 할 것인지 아예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동수의 말을 듣고 나도 우리는 우주 중의 가장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대법제자로서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불법신통(佛法神通)을 하사하셨다. 집에 있는 물건들은 모두 우리의 법기이므로 사악이 어찌 가까이 올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나는 자신이 비할 바 없이 높고 크며, 공간장 주위가 반짝반짝 빛나며 사악이 이미 완전히 소멸되었음을 느꼈다. 그 후 나는 이미 그전의 그 두려워하던 느낌이 없어졌다.
우리 지역에는 컴퓨터를 가진 동수들이 매우 많지만 모두 인터넷에 접속해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가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와중에 나는 매우 많은 진상자료가 중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 하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스스로 만들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어느 한번 협조인이 우리 집에 와서 컴퓨터 시스템을 설치해주었다. 당시 나는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고 그녀도 그리 잘 알지 못했다. 나는 다만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만 알았는데 정말 인터넷에 접속하려고 하니 두려워하는 마음이 또 나를 감싸는 것이었다. 나는 협조 인이 바삐 움직이면서 밥도 제때 먹지 못하면서 자전거에 백 근도 넘는 물건을 싣고 밀고 다니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속으로 늘 일종의 책임감이 나를 재촉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이렇게 사부님의 가지와 동수의 도움 하에 집에 자료점을 꾸렸다.
이 과정에서 나는 이 일을 남편에게 이야기했다. 남편은 압력이 몹시 큼을 느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중생구도의 법리에서 동수들의 곤난한 점, 법을 실증해야함의 필요성을 이야기했으나 그가 매번 집에 올 때마다 여전히 매우 큰 압력을 받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기계를 집에 운반해 오자 남편은 집에 와서도 그전과 같은 표정은 아니었다. 한번은 나더러 자신이 하는 제1장 공법이 옳은지 보라고 하면서 동료에게 3퇴를 하게 했다고 했다.
그제야 나는 비로소 오직 우리들의 사상이 바르고, 가족들을 존중하고 각 방면에서 우리에 대한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기만 한다면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체를 주시는데 여기에는 수련 환경도 포함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자료를 만드는 과정 역시 집착을 폭로하며 착실하게 수련하는 과정이었다. 프린트를 하는 과정에 때로는 씬씽에 문제가 생기면 따라서 일부 문제가 나타났다. 예를 들면 프린트 한 것이 선명하지 못하거나 종이가 끼거나 폐이지가 틀리는 등인데 모두 우리의 씬씽과 관계가 있었다. 비록 나도 안을 향해 찾으려고 생각했으나 문제가 나타나면 마음이 움직여 화가 났으며 원망하고 조급해 하는 등 사람의 각종 마음이 모두 나타났다. 나는 나중에 사악이 교란하는 원인을 찾았는데 바로 대법과 조건을 따지는 것이었다. 이는 자신도 의식하지 못 한 것이다. ‘나는 모두 안을 향해 찾았는데 왜 아직도 좋아지지 않는가?’ 자세히 생각해보니 대법과 조건을 따지는 이것은 얼마나 무서운 마음인가? 관계를 바로 잡고 집착을 파내니 일체가 모두 순조로웠다.
또 한 번은 법공부와 교류하는 중에 한 수련생이 나에게 말했다. “나는 정말 당신이 눈에 거슬립니다. 당신의 걸음걸이와 말하는 것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당시 나는 조용히 들으면서 또 나의 무슨 마음을 버려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비록 당시에는 평온했으나 한동안 머릿속에서 그 동수의 평소 좋지 않은 언행이 떠올랐고, 때로는 수련하지 않을지언정 절대 그와 왕래하지 않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네가 나를 좋지 않다고 하면 나도 자연히 네가 좋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이 신의 상태인가? 이것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인가? 이는 바로 구세력이 원하는 것이 아닌가?
사악의 요소는 이렇게 우리에게 간격이 생기게 하여 온 종일 당신은 좋고 나는 좋지 않소 라고 하는 속에서 맴돌게 하여 우리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에 영향을 준다.
사존께서는 《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때문에 이 자선(慈善)이 나오기만 하면 그의 힘은 끝없으며, 어떤 좋지 않은 요소도 모두 해체할 수 있다. 자비가 클수록 그 힘은 더욱 크다.”
이때에야 나는 수련생을 포용하고, 동수에게 하나의 정념을 주는 동시에 자신도 안을 향해 찾으며 동수와 같은 집착이 있는지 찾았다. 수련생이 본래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만약 상대방을 포용하지 않고, 정념으로 대하지 않는다면 동수의 집착을 더 가중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하여 나는 일념을 확고히 했다. ‘수련생은 좋고, 그런 좋지 않은 염두와 생각은 그녀 자신이 아니다. 흑수, 썩은 귀신 등 그러한 사악의 기도는 절대 실현될 수 없다.’ 나는 수련생을 찾아가 자신이 잘하지 못해 그녀가 그렇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자 일체가 모두 화해되었다.
동수들이여, 정법 최후 시각에 우리는 더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야 하며,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고, 청성하고 이지적으로 마지막 길을 잘 걸어야 한다.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여 우리의 사전 큰 서원을 완성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0년 3월 8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3/8/2194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