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닝싸(宁夏)대법제자 쓰왠(史缘)
【밍후이왕 2010년 3월 2일】수련 인들의 문장에서 당 문화 단어와 어구를 어떻게 배제 하고 불식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를 이야기 하려 한다
《9평 공산당》과《해체 당 문화》의 전파로 동수들은 모두 보편적으로 당 문화의 기념일 명칭을 싫어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국경절, 노동절, 부녀절, 건당절’ 등등이다. 그러나 일부 노 동수들은 아직도 이런 단어들을 입에서 버리지 못한다. ‘설 명절’ 을 ‘춘절’ 이라고 부르는 것도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다음 몇 가지 예를 더 들면, ‘고발하다(举报)’ 이 단어는, 사전에서 “관련된 나쁜 사람이나 나쁜 일을 고발(告發‧피해자가 아닌 제삼자가 법죄사실을 수사기관에 신고하여 기소하기를 요구하는 행위)하다.” 로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일부 동수들은 좀 더 생각해 보지 않은 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동수들이 신경을 써야 할 《명혜망》에 보도할 때도 “어느 수련생이 고발당하여….” 라고 쓴다. 어떤 수련생은 “모함(謀陷)하다” 로 바꿔 쓰자고 제의 하기도 하는데, 이 단어의 경우 사전에서는 “꾀를 써서 남을 어려운 구렁에 빠지게 함.”으로 돼 있다. 또 어떤 동수들은 “무고(誣告)”라고 함이 적절 하다고 하는데, 사전에 ”없는 일을 꾸며 내어 고소함.” 으로 되어 있다.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하는 장거는 신들 마저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사람을 구하는 일 자체를 파괴하는 행위는 곧 천법을 침범하는 행위다. 그런 즉 ‘모함.무고’ 는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을 해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 대법제자는 반드시 속인들이 단어를 사용하는 습관에 부합 되어야 하며, 수련생이 사람들에게 해를 당하는 것을 고발이라고 말 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 진정으로 고발당해야 할 대상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악인들이다.
또 한 예는, “직장을 그만두다(下岗)” 이다. 이 단어도 동수들의 문장에서 늘 나타나는데, “모모 수련생은 직장을 그만 두어서 무엇이 어떠어떠하다.” 하는 식으로 표현된 글들이 많다. 중공이 몇 천만의 실업 인구를 조성했는데도 이를 중공 사당의 죄책임을 인정하지않는 “직업을 그만 두다” 로 표현 한다. 결국 이 단어는 중공의 죄를 가볍게 묘사 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도록 하는 것이다. 동수들은 무엇 때문에 자신이 박해를 받아 직장을 타의에 의해 밀려 나고도 “직업을 그만 두다” 라고 표현 하는가, 당연히 “ ‘실업’ 또는 ‘실직’ 당하다.” 로 표기해야 하지 않는가?
또 다른 한 예는 “비정상적인 사망” 이란 단어를, 어떤 동수들은 진상을 알릴 때도 사용 한다는 것이다. “중공이 조성한 비정상적인 사망자 수가 팔천만 운운 ..,” 하는 식이다. 이런 표현도 당 문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 한 것이다. 중공이 조성한 3년 대 기근으로 굶어 죽은 사람이 사천 삼백만이다. 지금 젊은이들은 이런 실체적진실을 모르고 막연하게 “3년 자연재해”라고 말 하는데, 이런 언어 구사는 중공의 죄행을 법적으로 덮어 감추어지게 하는 것이다. 비정상적인 사망은 당연히 자연 재해로 인하여 죽은 사람을 포함하지만, 중공 사당의 손에 의해 직접적으로 죽임을 당한 8천만동포는 모두 인재로 기인된 것으로 이는 분명히 자연재해인 천재(天災)가 아니다. 그러므로 “비정상적으로 8천만이 죽었다” 는 식의 두루뭉실한 표현은 적절치 않다. 그 런 모호한 표현이 아닌, 중공이 8천만 동포를 직접 학살 했다는 단도직입적이고 명백한 단어로 표현해야 할 것이다. 이런 유사한 사례들이 대단히 많지만 더 이상 예를 들지 않겠다.
사존께서는 《홍음 2 (수련생 문장을 읽다)》에서 “예리한 필력으로 멋진 글을 썼나니 단어는 힘 있고 구절은 강함을 품었구나 과학은 온몸이 허점투성이라 악당의 허울을 말끔히 벗겼도다.” 라고 말씀 하셨다. 이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이 글을 쓸 때 정체로운 문장을 구사 하도록 고무 격려 하신 것이며 또 부족한 내용에 대한 채찍질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대법제자의 문장은 미래에 남겨 놓게 되는 것으로, 악당의 죄행을 폭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문장에 당 문화의 그림자가 나타나는 것을 배제해야 한다. 동시에 대법제자들이 문제를 생각하고 말 하거나, 문장을 쓸 때, 모두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다. 옳지 못한 데에 대해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 한다.
문장완성 : 2010년 3월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10/3/2/2190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