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료범
【명혜망 2010년 2월 19일】한 동수에게 전화가 왔는데, A수련생이 신분증을 만들려고 파출소에 갔다가 하루 동안이나 불법 구류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나는 작업복을 갈아입을 사이도 없이 직장에서 급히 파출소로 달려갔다. 이 때 동수 몇 명이 이미 자원적으로 ‘구출소조’를 이루어 정체적으로 각 곳의 동수들과 협력하여 파출소 주변에서 강대한 정념으로 수련생을 박해하는 다른 공간의 일체 사악을 제거하고 있었다.
나는 소장의 사무실에 가서 사람을 풀어 줄 것을 요구 하였다. 그러자 “그녀는 당신과 무슨 관계인가?” 소장이 나에게 물었다. “나의 이모입니다” 내가 태연하게 대답하였다. 속으로는 사부님의 법 “ 마음 하나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만 가지 움직임을 제지시킬 수 있다.”（《정진요지2》〈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를 외웠다. 나는 그 수련생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면서 A동수의 가족과 연락도 취하지 못하고 단지 A수련생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이 무엇이고 나이가 대략 얼마인가만 물었을 뿐이다. 매번 수련생을 구출할 때마다 나의 가장 큰 체득이라면, 1.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 그의 일이자 곧 당신의 일이고 ,당신의 일이자 곧 그의 일이다” （《각지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설법〉）에 도달한다. 2. 가장 빠른 시간에 현장에 도착하여 정념 정행으로 직접 마귀굴로 들어간다. ‘청성, 이지, 지혜’ 로 한다. 3. 각 곳의 동수들께 통지하여 정체적인 협력으로 목표를 정하고 강대한 정념을 발하면 구출은 기본적으로 성공하게 된다.
파출소 소장은 나에게 퉁명스레 말하였다. “ 당신 이모는 글자를 새기고 또 전단지를 배포했다. 그녀의 한 동아리는 몇 년 전에 판결을 받았지만 당신의 이모만은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인터넷에 수배령을 내린지도 몇 년이 되었는데 이번에 제 발로 찾아왔으니 우리가 어찌 풀어줄 수 있겠는가?”
“저의 이모는 좋은 사람입니다, 대법을 배우기 전에는 온 몸이 병 투성이었는데 대법을 배우고 난 지금은 모든 병이 다 없어졌습니다. 당신들은 좋은 사람을 붙잡아서는 안 됩니다. 풀어 주십시오.”하고 내가 말했다.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었는데 놓아 주겠는가, 우린 이미 성에 보고하였는데 당신 이모를 놓아 준다면 나 이 소장은 감옥살이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신 이모는 정치에 참여하여 정부를 뒤엎으려고 한다,” 고 소장이 말했다.
“한 여자가 무슨 정치를 한단 말입니까, 총도 대포도 없이 그녀가 정부를 뒤엎을 수 있습니까? 파룬궁은 정부로부터 모함을 당하고 있습니다. 파룬궁이 박해당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건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1억명이 수련하고 있으며, 파룬궁은 조만간 누명을 벗을 것입니다. 당신들 경찰은 더군다나 좋은 사람을 박해해서는 안 됩니다. “하고 내가 말했다.
이 때 소장의 얼굴 표정이 달라졌다. 나는 밖의 동수들이 발정념으로 그의 배후의 사영 난귀를 제거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소장이 말했다. “ 보아하니 당신도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 같다?” 나는 정면 대답을 하지 않고 한 마디 했다. “나는 무당파 인사이고, 예전에 나는 암흑가에서 때리고 싶으면 때리고 찍고 패고 하였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내가 밖에서 일을 저지르는 것 같아 늘 걱정하시면서 저더러 주를 믿으라고 하셨지만 저는 고치지 않았습니다. 파룬궁이 저를 개변시켰고, 오직 파룬궁만이 저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 줄 수 있었습니다.“
소장은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았는데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 이렇게 나쁜 사람도 파룬궁을 배우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구나” 소장이 말했다. “ 우리는 서류를 정리하여 국장의 체포 비준을 기다리고 있으니 당신 먼저 아래층에 가서 기다리시오!” 이때의 소장의 말투와 태도는 정상적인 사람과 같았다.
아래층에 내려와 동수들과 함께 창문으로 구금된 A수련생을 보았다. 수련생은 실제 연령보다 아주 젊어 보였고, 두려운 기색이란 전혀 없이 정기에 쌓여 있었고 금강부동(金刚不动)하였다. 수련생이 신분증을 만들려고 온 것 역시 구세력의 이런 배치를 타파하고 부정하려는 것이었다.
이 때, 나는 파출소의 다른 사람이 서류철을 들고 국장에게 체포 비준을 맡으러 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구출소조 동수’와 함께 즉시 각 곳의 동수들에게 공안국을 향해 강대한 정념을 발하며 공안국장 배후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고, 수련생이 정념으로 나올 수 있도록 가지 하라는 통지를 하였다. 대략 한 시간이 안되어 A수련생은 정체 협력의 구출로 안전하게 집에 돌아왔다.
이번 구출에서 나와 동수들은 깨닫게 되었다. 표면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것 같지만 동수마다 모두 마음이 하나되어 정념으로 구출한다면, 주도면밀하게 생각하던 안 하던, 제대로 했던 안 했던지는 관건이 아니다. 관건은 정체로 협력이 잘 되면 평범해도 기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2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2/19/2184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