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샌양(咸陽)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1월 19일】샌양(咸阳) 이곳에 일부 문제가 존재한다고 생각되므로, 나의 생각을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생각한 것이 전면적이 못되지만, 미숙한 생각에 대해 동수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한다.
1. 기술 동수에게 의뢰하는 문제
우리 지역에 기술 수련생이 부족한 것은 결코 아닌데 왜 이렇게 말하는가? 진상자료와 시디 모두를 우리 스스로 만들고 있으므로 이런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기술상 문제가 없음을 말한다. 문제는 여러 동수들이 기술 동수에게 의뢰하는 것이다. 기기에 문제가 생기기만 하면 바로 동수에게 보이려 하는데 이것은 사람의 염두이지, 정념으로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다. 기술 수련생은 계속 동수들 기기를 수리해 주느라 함께 법 공부할 때가 적은데, 이것은 속인의 기술자가 된 것이 아닌가?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 사악은 이 틈을 뚫고 들어와서 기술을 알고 있는 수련생을 한 명씩 각종 방법으로 떠나갈 수밖에 없게 한다.
우리지역의 많은 동수들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동수들에게는 여러 가지 학습 자료가 있다. 하지만 많은 동수들이 아직 보지 않는다. 대법제자가 꾸린 ‘천지행 논단’ 은 전문적으로 동수들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인데, 문제에 부딪치면 잘 묻지 않고 그런 훌륭한 방법을 아주 가끔 이용한다. 기술수련생이 속인의 수리원이 되지 않고, 함께 법 공부를 많이 하고 가급적 매 하나의 자료점마다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2 . 어떻게 기술을 전파할 것인가
기술 책임 동수와 기술 전파 수련생은 비교적 자주 접촉하는데 단선 연계를 이루지 못해서 안전 문제가 존재한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기술 문제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보았다.
첫째, 인터넷 봉쇄 돌파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배워 안전하게 봉쇄를 돌파하고, 웹 페이지를 보고, 파일(이를테면 밍후이 주간 등)을 다운받고 지아미판(加密盘)을 사용하여 흔적을 지우는 등의 기술은 사람에게 직접 전파해야지 한 수련생이 도처에 가서 가르쳐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둘째, 간단한 조판, 인쇄, 시디굽기는 소그룹에서(3~5명) 먼저 배운 수련생이 책임지고 가르쳐 줄 수 있다. 하지만 매 사람마다 단선 연계를 유지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빈번하게 연락하지 말아야 하고, 문제가 있으면 밍후이왕과 천지행 논단을 통해 해결하도록 북돋아 주어야 한다.
셋째, 안전하게 파일을 다운로드 해야 하고 쌍계통과 같은 복잡한 기술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 한 명의 기술 수련생이 몇 명의 기초가 있는 수련생을 책임지고 가르쳐 줄 수 있다. 역시 매 동수마다 단선연계를 유지해야 하고, 빈번히 연락하지 말아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배워줄 내용을 동수에게 주어 그 자신이 먼저 공부하게 하고 시간이 나는 대로 시범을 보여주면 곧바로 익숙해 질 것이다.
넷째, 속인에게 자주 하드웨어 수리를 부탁하기는 불편하다. 하드웨어 고장은 많지 않으므로 일정한 지역별로 기기를 한 동수에게 집중시키고, 기술 수련생을 불러서 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러면 서로 간에 연계범위가 작아질 수 있다.
이렇게 기술 문제를 구분하면 안전을 고려할 수 있다. 사실 동수들이 모두 단선연계를 하고, 수구에 주의하며, 심성을 지키기만 하면 그 어떤 문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3. 동수의 문제를 선의적으로 표현해 주어야
우리는 모두 수련중인 사람이므로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쩐,싼,런(眞,善,忍)’이다. 속인에게 모두 자비로 대하고 동수에게도 자비로워야 한다. 동수에게 문제가 나타나면 질책이 아닌 선의적으로 지적해야만 수련생이 자신의 집착을 보아낼 수 있고 작은 범위로 이 일을 말 할 수 있게 된다. 만일 사악에게 협조하여 수련생을 박해하거나, 지적해도 반성할 줄 모른다면 이제 더는 수련생이 아니라 사악과 한 무리인 것이므로 밍후이왕에 공개적으로 폭로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런 일에서 절대로 수련생을 밖으로 밀어내서는 안 될 것이다.
4 .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문제
이런 일은 줄곧 표면에 떠서 한 것 같아 사악을 두렵게 하는 힘이 부족하다. 사악이 꾸린 세뇌반이 한 예다. 어떻게 보다 힘있게 사악을 폭로할 것인가? 동수들께서 좋은 방법을 내놓기 바란다. 사악을 폭로하는 것 역시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다.
같은 지역에서 함께 한 부의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얼마나 큰 기연인가? 사전의 서약을 잊지 말고 법으로 일체를 가늠하여 층층이 쌓인 간격을 제거하고 공동으로 정진하면서 조사정법 하자.
문장발표 :2010년 1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1/19/2165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