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1월19일】나는 여기서 동수들과 한가지 문제를 교류하려 하는데 바로, 깨달았으면 곧바로 실행해야 한다는 문제이다.
나는 2005년 법을 얻은 후, 몇 년 전까지는 비교적 정진하여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마치 굶주리고 목마른 것)같이 법공부를 했다. 처음 『전법륜』을 한번 읽은 후 나는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했고, 접촉하지 못했던 하나의 새로운 영역을 느꼈다.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이것이 바로 수련이고 바로 내가 어린 시절부터 찾으려 했던 것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어린 시절부터 책 보기를 특별히 좋아했기 때문에, 당시 법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고, 연공할 때도 빨리 입정할 수 있었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또 한 가지 상태가 있어 앉아있다 보면 다리도 없어진 것을 발견하는데, 다리가 어디로 갔는지 분명하게 생각나지 않으며, 신체도 없어지고 팔도 없어지며 손도 없어져 머리만 남아있다. 더 연마(煉)해 나가면 머리도 없어지고 오로지 자신의 사유만 있음을 발견하며, 약간의 의념(意念)이 자신이 여기에서 연공하고 있음을 안다.” 『전법륜』 아울러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연공할 때 나타나는 상태들을 나는 대부분 모두 체험했으며, 심성도 짧은 기간 내에 매우 크게 제고되었다. 매번 심성 고비를 넘을 때에는 사부님의 상응한 한 단락 법이 머릿속에 나타났다. 때문에 고비를 넘는 것도 비교적 좋았다. 정공을 연마할 때도 사부님께서 나를 이끌고 올라가는 느낌을 느꼈다.
그러나 이 반년 간 몇 번의 심성 고비를 모두 잘 넘기지 못했다. 원인도 알고 있었는데 바로 자신이 근 일 년 간 법공부에 심혈을 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법공부에 교란과 방해가 매우 컸지만, 이런 교란이 어디에서 오는지 찾을 수 없었다. 오늘 법공부를 할 수 있지만, 내일이면 또 머리에 어떠한 물질에 의해 감싸져 있는 것 같아 법공부를 할 수가 없었으며, 거무스름한 물체가 머리 위를 누르고 있어 나 자신도 극도로 괴로워 늘 손으로 머리를 내리치기도 했다. 어느 한때는 나 자신이 수련할 수 없다고 인정한 적도 있었다. 나는 셀 수 없을 만큼 안으로 찾고, 발정념도 해봤지만, 모두 효과를 보지 못하여 밖으로도 찾아보았다. 그러나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반달 전 어느 날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 서서 사부님께 제자를 점오해 주시길 간절히 요청했는데 순간 머릿속에 텔레비전 그림자가 나타났고, 나는 그냥 무관심으로 지나쳤다. 왜냐하면 나는 텔레비전을 보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저 저녁 식사 때 남편(수련하지 않음)따라 30여 분의 한담하는 프로를 봤는데, 그래도 나는 이 프로는 비교적 정직하다고 생각했었다. 며칠 후 나는 또 사부님께 제자에게 점오해 주시기를 바랐는데 또 텔레비전이 나타났다. 그제서야 나는 텔레비전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나는 일 년 전부터 텔레비전을 보지 말아야 함을 깨달았고 또한 다른 동수와 이 문제에 관하여 교류도 했었다. 그런데, 그 후 그 동수도 나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 수련생은 단지 손자가 유치원에서 집에 돌아오면 잠깐 손자와 같이 만화영화 프로를 보았을 뿐이었다.
비록 다른 동수들이 쓴 이 방면의 교류문장도 보았지만, 또한 텔레비전은 사당의 대변자라는 것도 알았고, 프로그램 역시 속인들의 내용이었으며, 그 중에는 명, 리, 정이 넘쳤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 수련생들이 전부 버려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짧은 시간 잠깐 보는 것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여겼다.
내가 깨닫고 난 후 텔레비전을 보지 않은 두 번째 날, 나는 법공부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고, 머리 위를 누르고 있던 거무스름한 물체가 사라졌고, 나와 대법 사이에 간격으로 되었던 물질이 사라졌고, 언제든지 법 공부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었고, 위에서 언급했던 그 동수도 나와 똑 같았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런 상태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때문에 모든 동수들은 희망하건대 텔레비전을 보는 이 문제에 대하여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수련에는 사소한 일이 없고, 어떠한 일이든지 깨달았다면 바로 그 층차에 있게 되는데, 무관심으로 지나쳐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 하신 것과 같이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다.
희망하건대 모든 동수들이 나의 사연을 계기로 깨달았다면 곧 바로 실행하기를 바란다. 층차의 한계로 부족한 점은 동수들의 자비로 수정해주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0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9/2165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