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윈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1월 7일】 최근 한 수련생이 심각한 표정으로 나에게 현지 모 법공부팀에 존재하는 문제를 말했다. 결론적으로 원인은 몇 가지이다. 이 몇 가지 가운데 비교적 심각한 안전 문제가 있었다. 수련생은 나에게 직접 법공부팀에게 말하라고 했다. 장소와 시간의 제한으로 이렇게 지면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1. 핸드폰 안전 문제에 헤이해지지 말아야
내가 속한 지역은 핸드폰 안전에 매우 주의한다. 문제가 생겨도 핸드폰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매우 적었다. 최근 그러한 안전의식이 무뎌졌다. 위험한 단어만 언급하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것이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경고하고자 한다. 만약 두 사람의 핸드폰(혹은 집전화)이 동시에 도청된다면 관건적인 단어가 있던 없던 즉시 사악 감시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이것은 이미 동수들이 명혜망에서 여러 차례 밝힌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사례는 여러 번 있었고 정념으로 위험에서 벗어났다. 위험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동수들은 핸드폰 안전 문제에 대해 절대 헤이해지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 것이며 받는 사람도 직접 받지 말고 번호를 확인한 후 역시 공중전화를 이용해야 한다.
2. 기다리고 의지하지 말아야
현지에도 자료를 만드는 동수들이 많지만 자주 외지에서 자료를 조달받아 외지 수련생이 압력을 느끼도록 하였다. 현지 동수들이 다른 동수들을 가르쳐 자료량을 늘릴 수 있지만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는데 빨리 만들고 많이 만들어야 해서 가르칠 시간이 없다”고 했다.
문제는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고 대량의 자료를 서둘러 가져오며 급하게 배포해 버린다면 그 과정에 사람을 구하는 자비로움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사실 그 자료점들도 모두 작은 가정 자료점이므로 가져간 만큼 공급이 부족하게 된다.
가급적 빨리 자료점이 곳곳에 피어나야 한다는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기 바란다. 독립할 수 있어야 하고 기다리지도 의지하지도 않으며 진정으로 중생구도를 책임지기 바란다.
그 외, 일부 동수들이 함께 있으면서 말하는 내용은 심득 체험이나 씬씽(心性)제고, 중생구도의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라 골목 소식이다. 그것은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알아야 할 일이 아닌데 많은 사람이 알도록 소문을 퍼뜨려 안전 문제 위험이 생기게 한다.
3. 모순이 올 때 안을 향해 찾아야
장시기 동안 가정모순에 처해 있거나 법공부팀에서 자그마한 일 때문에 모순을 일으키는 동수들에게 안을 향해 찾으라고 하면 찾지 못하겠다고 한다. 안을 향해 찾지 못한다면 수련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곁에서 모순을 보게 된 동수도 찾아볼 것이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사실 필자도 이러한 상황에서 안을 향해 찾는 것을 자주 잊는다. 나중에 생각하고 찾아보니 자신에게 명(名)을 바라는 마음, 정(情)을 중하게 대하는 마음이 있었다.
여기에서 나는 이 일을 논의하면서 도리어 알게 모르게 안을 향해 찾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동수들에게 빨리 자신을 찾아보라고 말하고 싶다. 동시에 모순속에 처한 수련생을 발정념으로 가지해주기를 건의한다. 매 개인은 마음속깊이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완전히 부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더이상 이 일을 다른 동수에게 소문내지 말고 뒤에서 말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법을 위해, 중생을 위해 책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4. 대법제자 사이 속인의 정으로 법의 표준을 대신하지 말아야
이 지역은 수련하는 사람이 매우 많았지만 박해 이후 적어졌다. 나중에 법을 얻은 그런 사람은 더욱 소중해 보였다. 그들이 걸어 나와 진상자료를 배포하니 더욱 그러했다. 이런 때에 만약 사람의 정(情)이 올라오면 법리에 똑똑해지지 못하게 된다. 누구는 누구를 좋게 대하고, 누구는 누구를 나쁘게 대한다고 하는데 이는 정(情)이지 법리적 인식이 아니다. 정은 대법의 법리와 위배되는 것이다. 우리 수련인은 자비로울 뿐 정(情)을 말하지 않는다.
누가 나를 좋지 않게 대한다 해서 풀이 죽을 것이 아니라 마침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때 안을 향해 찾는다면 반드시 자신의 집착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어떤 수련생은 뒤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하기 좋아하는데 이 역시 사람의 정이다!
5. 좋은 방면
이 지역 법공부팀 동수들은 단체법공부의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에 매주 한두차례 견지해 왔다. 동수들은 법공부팀에서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면서 수련을 해온 것이다. 그 예는 아래와 같다.
우리 이곳 겨울은 아침, 저녁으로 매우 춥다. 우리들은 바로 이 아침, 저녁 시간에 연공과 법공부를 한다. 최근 일부 동수들은 책을 들기만 하면 꾸벅꾸벅 졸았다. 그 이유는 너무 추우면 불편하여 옷을 많이 껴입고 따뜻하게 연공하고 법공부하였기 때문이었다. 따뜻하니 졸게 되는 것이다.
한 수련생이 매우 추울 때 냉수로 몸을 닦고 일부러 얇은 옷을 입었다. 추위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하고자 함이었다. 그 결과 추위를 그다지 느끼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이상 졸지 않았다. 동수들도 교류를 통해 들은 후 추위를 두려워하는 사유 관념을 돌파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또 이러한 경험을 종합하였다.
이 지역에서 잘하지 못한 것은 바로 장기간 안일함을 추구하여 우리가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방해했던 것이다. 우리는 모두 마땅히 장기적으로 양성된 관념을 돌파해야 한다.
문장을 쓰는 과정에 아직 원망하는 마음을 완전하고도 깨끗하게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쟁투심도 나와서 교란하였다. 이제 인식하게 되어 닦아버릴 수 있었다.
정체(整體)에 존재하는 문제였고 해당 법공부팀에서 표현된 것이 비교적 뚜렷하여 이 문장을 작성했다. 목적은 수련생을 질책하려는 것이 아니다. 존재하는 문제를 무시하지 말고 중시하여 안을 향해 찾아 진짜 정체를 형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발로이다.
옳지 않은 곳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1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1/7/2158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