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단체법공부는 형식에 흐르지 말아야

글 /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2월 19일】 최근 몇 년 간, 대륙 각지에서 단체법공부 때 사악에게 납치된 악성 사건이 많이 발생하였다. 2008년 이래 현지에서 이런 일이 세 번 발생했는데 그 중 한 사건에서는 13명의 대법제자가 동시에 잡혀가 현지 정법형세에 극히 불리한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단체법공부는 사존께서 우리에게 남겨놓은 수련 형식으로서 개인 씬씽(心性)의 제고이던 정체승화이던 막론하고 그 효과는 모두 거대한 것이다. 대법제자가 단체법공부에 참가하는 것은 아주 신성한 일로서 대법수련의 길을 실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사람에게 길을 개창해 주는 것이다. 이러할진대, 왜 단체법공부 때 사악에 의해 납치를 당할 수 있는가?

현지에서 발생한 세 가지 사건을 진지하게 분석해 보면, 형식에 흐르는 것은 사악의 박해를 불러올 수 있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보아낼 수 있다. 현지에서 발생한 세 가지 사건 중 하나는 큰 팀이었고(각 마을 법공부 팀의 협조인이 참가) 나머지 둘은 작은 팀이었다. 그들의 공통적인 특점은 바로 법공부만 하고 ‘마음을 닦지 않으며’ 형식에 흐르는 것이었다. 주위 동수에게 개인수련에 있어서 엄중한 문제가 존재하는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도리어 장시기 동안 못본척 내버려둔 것이다. 여러 사람은 모두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화기애애하여, 법공부 장소를 사람 마음 집착의 대피소, 보호소로 변하게 하였고 단체법공부의 근본 목적을 완전히 위배하였다. 예를 든다면, 위에서 언급한 모 법공부 팀의 협조인은 장시기 동안 술과 담배를 하여 대법의 요구를 뚜렷하게 위배하였는데 잡힐 때까지도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였다. 다른 한 법공부 팀의 협조인은 양성관계의 문제가 존재하였는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납치되기 전날까지도 아내와 이혼한다고 야단법석이었다고 한다. 법공부 팀의 기타 수련생은 이에 대해 묵과해 버린다. 개별적으로는 일깨워 주기도 했지만 엄숙하고 진지하게 법에서 문제의 엄중성을 지적해주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문제를 끌고 또 끌어서 장시기 동안 해결을 얻지 못하였다. 단체법공부는 순서대로 진행되어 모두들 제때에 오고, 윤번으로 읽고, 다 읽으면 가거나 혹은 천하일을 한바탕 의논하고, 그런 다음에는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법을 읽을 때 마음에 들어가지 않았고, 교류때가 되면 문제를 회피하였는바, 이렇게 법공부하는 것은 형식에 흐르는 것이 아닌가? 단체법공부는 본래 아주 신성한 일인데 일단 형식으로 흐르게 되면 여러 사람들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또한 대법수련을 깔보게 되는데, 미래 사람들에게 대법수련의 길을 개창해 준다는 것은 더구나 논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이는 곧 구세력에 박해의 구실을 만들어 주고 사악에 의해 틈탈 기회를 주게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자신의 길을 잘 걷고 세 가지 일을 잘 완성하려면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하고 법공부를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게》)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형식을 소중히 여겨야 하고 진지하게 단체법공부를 대하고 형식에 흐르지 말아야 한다. 법공부는 반드시 마음에 들어가게 해야 하고 진정으로 자신의 주의식이 배우게 해야 한다. 마음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법공부 팀의 모 동수의 개인수련에 만약 문제가 존재하거나 심성관을 일시적으로 넘지 못할 때는 교류시에 반드시 ‘선의적으로’ 이를 지적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수련생을 거울로 자신을 비춰보며, 안을 향해 찾아보고, 안을 향해 수련하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단체법공부가 비로소 정체승화, 정체제고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의 옅은 깨달음으니 동수들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12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2/19/21466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