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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으로 수련생을 대하다

글/ 해외 대법 제자

【밍후이왕 2009년 12월 4일】 자신이 수련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미 5, 6년이 되었다. 평시 기타 동수간에 모순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든지 또는 자신과 다른 동수들과의 의견이 다를 때, 마치 모두 자신의 매우 불쾌해하는 그 마음을 건드려 놓는 듯 하였는데 사존님께서 《유럽법회에 보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누구는 자신을 잘 대해주지 않고, 누가 한 말은 거슬리고, 누구는 너무 속인적이고, 누구는 자신을 늘 못살게 굴고, 자신의 의견은 늘 채택되지 않는다.” 자신은 비록 이로 인하여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그 마음속으로는 늘 원망하였다: “그는 (그녀)는 왜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가? 너무나 수련인 같지 않다.” 지난해 9월 밍후이왕에 실린 많은 동수들의 법 암송 에 관한 문장을 본 후 나 자신은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매우 많은 노수련생들이 비록 나이는 많으나 끈기있게 『전법륜』을 암송하였는데 나는 이렇게 젊은데 무엇 때문에 암송하지 못 하겠는가? 이리하여 결심을 내리고 법 암송을 하기로 하였다. 사실 전에도 법 암송을 하려고 시도는 많이 하였어도 견지하지 못 하였다. 이번에는 하루에 몇 단락을 암송하더라도 꼭 견지하겠다고 결심하였다. 나는 비교적 쉬운 방법을 채용하였는데 한 단락 한 단락씩 암송하였고 한 단락을 암송한 후에는 더는 중복 하지 않았고 계속 암송하여 내려갔다. 약 반 년간 암송하여 『전법륜』을 다 암송하였다. 암송하는 그 당시에는 법에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고 아울러 집착심도 비교적 쉽게 내려 놓게 되었다.

법을 다 암송한 후,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동수들을 관용으로 대할 수 있고, 마음 속으로 더는 동수에 대해 매우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전법륜』에서 하신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 났다: “그러면 왜 수련하는 사람에게는 해줄 수 있는가? 왜냐하면 수련하는 사람이 가장 진귀하기 때문이다. 그가 수련하려 하기에 내보내는 일념(一念)이 가장 진귀한 것이다.” “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 누가 보던지 모두 그를 도와주려 하며, 조건 없이 그를 도와줄 수 있다.” “그러면 사람이 수련하려는 이 소원이 나오기만 하면 각자들이 보고 그야말로 진귀하다고 여긴다.” 여기에서 나는 신이 사람을 보는 표준과 사람이 사람을 보는 표준은 완전히 부동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떤 수련생들은 늘 다른 수련생의 표현이 왜 그처럼 수련생 같지 않는가, 정말 속인 중의 좋은 사람보다 못하다 등등 생각을 한다. 그것은 우리들이 신으로 가늠하는 표준을 잊었기 때문이다. — 수련하려는 이 마음을 가장 진귀하게 보면서 수련생을 대해야 한다. 한 속인이 그가 속인 사회에서 표현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만약 그가 수련하지 않는다면, 그에게 수련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각자들의 눈에는 의연히 속인인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비록 속인 사회에서 표현이 그리 좋지 않아 속인의 표준으로 보면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수련하려는 이 마음을 움직였기에 각자의 눈에는 그가 이미 그 수련하지 않는 속인 중의 좋은 사람보다 훨씬 높다. 만약 우리들이 모두 이런 신념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수련생을 대한다면 곧 그가 너무나 진귀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는 동수에 대하여 이런 저런 생각이 없을 것이며, 피차간의 간극도 제거해 버릴 수 있고, 상호간 협조도 더 잘 될 것이다. 사실 착실하게 『전법륜』을 학습한다면 곧 사부님께서 법에서 여러 차례 ‘진귀’이 단어를 제기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이전에는 다만 사부님께서 자비하셔서 우리를 이처럼 진귀하게 대하신다고만 생각하였지 동수 사이에 피차간 역시 이러한 신념(神念)으로 대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이로부터 또 평시 동수에 대하여 이러저러한 생각이 있을 때, 때로는 수련생을 보고 말하지는 않지만 마음속 깊이 부동한 생각이 있다: “이 수련생은 매우 좋기에 나는 그(그녀)와 말하고 싶다. 그는 나와 엇갈리는 느낌이 있기에 그(그녀)와는 말을 많이 하고 싶지 않다 …”사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자신의 집착으로서, 만약 다른 수련생들을 모두 진귀하게 보게 된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의 정체를 형성하게 된다.

개인의 현 단계에서의 체험과 깨달음이기에 만약 합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시정하여 주시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2009년 12월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9/12/4/213776.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09/12/12/1130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