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湖北)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1월16일】최근 본 지방의 몇 개 단체 법공부팀은 모두 한차례 안을 향해 찾는 법리의 세정(洗淨)을 받았다. 여러 사람들은 밖을 향해 보는 것과 안을 향해 찾는 것의 효과가 완전히 다른 수련과정임을 경험한 후, 비교적 심각하게 안을 향해 찾는 이 법리의 내포와 신기함을 체험하였다. 나 자신은 더욱 일종 환골탈태하는 감수가 있었다. 지금 나는 이 과정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 연구하려 한다. 법리가 똑똑하지 못한 곳에 대하여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나의 수련의 길은 다른 동수들과 좀 다르다. 나의 수련상태는 대부분이 ‘독수(獨修)’ 혹은 ‘밀수(密修)’ 의 ‘단독으로 수련’하는 상태여서 평시 동수들과 접촉하고,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는 것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단체 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남겨주신 가장 좋은 수련형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내심으로는 단체 법공부를 몹시 동경하였으며, 동수들과 많이 접촉하고 교류하여 자신의 제고를 촉진하고 공동으로 제고하여 정체 승화의 목적에 도달하기를 갈망하였다.
최근 몇 달간 나는 의식적으로 자신의 수련상태를 조정하면서 되도록 시간을 짜내어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였다. 이는 나에게 동수들과 교류하고 원용하는 즐거움, 교류, 제고의 기회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근심 걱정도 가져다 주었다. 그것은 곧 나로 하여금 어느 동수들의 몸에서 ‘표현’되는 정진하지 않는 상태와 안전 의식이 비교적 부족한 징조를 보게끔 하였다. 이때면 나의 심성과 층차의 제한으로 내가 ‘본 것’ ‘들은 것’ ‘발견’한 이런 ‘문제’는 바로 내가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수련하며 나를 도와 집착을 버리는 하나의 기회이고 환경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였다. 또 이른바 이런 ‘문제’는 우리들이 어느 부분에 대해 당연히 수련하여 버려야 할 사람의 마음에 의해 촉성된 것으로서 나를 도와 수련하는 것이며, 자신을 제고 승화 할 수 있는 ‘마음에 따라 변화하는(隨心而化)’것이라는 것을 더욱 의식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나는 영문도 모른 채 근심하고 조급해 했으며, 만족해 하지 않으면서 일부 낌새와 현상에 대하여 비평하였다 (물론 동수 사이에 서로 비평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당신의 이런 비평이 어느 기점에 서 있으며, 위사(為私)인가 아니면 위타(為他)인가를 보아야 함). 비록 내가 동수들을 비평할 때 입만 열면 ‘동수와 교류’한다는 명의를 사용하였지만, 내심의 불선(不善), 부자비(不慈悲)등은 쉽게 보아낼 수 없었던 것이다. 어조는 엄숙했는데 엄숙이 지나쳐 냉혹할 정도였다. 다른 사람들의 그러한 감수와 존엄도 돌보지 않고, 높은 곳에서 몸을 굽혀 아래를 내려다보며, 위풍(威風)과 기세(氣勢)가 매우 크고, 도리가 있어도 말을 못하게 하던 ‘문화혁명’시기의 사람을 혼내는 본새와 악당 문화의 오염을 받은 그러한 상황이 상당히 많았다. 나 자신은 그래도 동수들의 안전과 정체의 제고를 위한다고 생각하였다. (실제로 나는 다른 사람의 집착에 집착하고 있고, 수련생을 아래로 밀어버린 것이다.) 이것은 진상을 알릴 때 높게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다. 동수들은 함양이 좋아 누구도 그 자리에서 접수하지 않고 불복하지 않는 수련생이 없었다. 어떤 수련생은 이해한다고 했고 승인하며 심지어는 할 뿐만 아니라 몇 마디 칭찬까지 하였다.
이렇게 되자 나는 일부 ‘자아 팽창’이 있게 되었다. 자신의 이런 방법과 ‘발견’한 모든 문제는 정확하다고 인식되었다. 한동안 말할수록 ‘기운이 나’는 추세였는데 단체 법공부와 동수들의 수련에 일정한 교란과 부면 영향을 일으켰다. 어떤 동수들은 압력이 있고, 억압 당한다는 느낌이 있어 뚜렷하게 억울하고 불쾌함을 표시하였는데, 이는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려는 열정이 높지 않게 하였고, 세가지 일을 하는 정서에도 영향을 주었다. 또 어떤 동수들은 회피하는 방법을 쓰면서 ‘존경은 하지만, 가까이하기는 원치 않았다.’ 단체 법공부에 오지 않거나 적게 오게 되었다. 또 어떤 동수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구실로 삼아 더는 나오지 않겠다고 표시할 뿐만 아니라 기타 동수도 나가지 말라고 타이르는 것이었다. 등등의 문제가 나타나서야 나는 비로소 갑자기 진정한 문제는 동수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나의 마음에 있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나는 나의 생각을 협조인과 교류하였는데 협조인은 선의로 나에게 안을 향해 찾으라고 분명하게 지적하였다. 나는 ‘창고의 물품을 조사하고 깨끗이 정리하는’것처럼 자신의 사상에 대하여 한 차례 청리를 하였다. 나는 놀랍게도 나의 사상 구석구석에 미세한 부분에서 확실히 수련해 버려야 할 많은 사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두 가지 유형이었다. 한가지 유형은 쉽게 느낄 수 없는 과시심,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었다. 자신이 괜찮게 수련되었다고 생각하는 그런 교오자만, 자아를 확대하는 마음이었다. 이 몇 가지 사람 마음은 나의 수련의 길에서 금기(大忌)로서, 본래 그의 존재를 인정하지 말아야 했다. 나 역시 평소 자신에게 일깨워 주면서 자신이 유의해야 한다고 타일렀고 이 몇 가지 사람 마음의 교란에 경각심을 높였다. 그러나 자신이 수련한 시간이 비교적 짧고, 심성을 닦은 과정이 부족하였기에 ‘강압’적으로 버린 집착심이 표면상에서는 직접 표현되지 않지만, 생명의 미세한 부분에서 분명히 그것들의 물질이 존재하는 것이다. 일정한 조건하에서 이러한 좋지 못한 물질은 모호하게 돌아 나오는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무엇 때문에 자신은 과시심과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나 어떤 동수들은 도리어 나에게 어느 정도 있다고 ‘오해’하는 원인이었던 것이다.
나의 몸에 존재하는 또 다른 유형의 사람 마음 혹은 집착은 비교적 쉽게 식별하고, 판별할 수 있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쟁투심,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 문제에 부딪치면 참지 못하는 마음, 자기가 옳으면 양보 하지 않는 마음,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트집 잡거나 책망하는 마음, 자신을 중심으로 늘 습관적으로 자신의 관념으로 다른 사람을 가늠 하는 마음, 심지어 때로는 속인의 도리로 다투는 마음 등등이다. 나는 또 하나의 마음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내가 동수들의 이른바 안전의식 면의 문제에 대하여 걱정하고 유쾌해 하지 않으면서 마음에 걸리는 배후에는, 뼈 속 깊은 곳에 하나의 두려워하는 마음, 사심이 숨어져 있었다! 동수들이 안전 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인하여 누락이 생겨 사악의 교란을 초래하면, 교란과 박해가 자신에게 연루될까 봐 두려워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이 있기 전에는 나는 줄곧 자신의 몸에 있던 두려워하는 집착을 이미 다 제거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좋지 않은 사람 마음과 집착심을 제거한 후 나는 정말 면목이 없어서 진땀이 흘렀고 부끄러웠다! 나는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 얼굴을 마주하고 동수들을 향하여 나의 수련 상황과 상술한 좋지 않은 사람 마음, 집착을 해부하여 성실하게 동수들을 향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동수들의 도움을 청하였다. 이렇게 하자 삽시간에 온몸이 가볍고 마음도 홀가분하였다. 나 자신이 신체로부터 정신에 이르기까지 고요하면서도 엄청난 변화로 충만 되었다. 동수들의 정신에 뒤덮어져 있던 그런 좋지 않은 물질도 녹아 버렸다.
동수들은 나를 비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많이 격려해 주었다. 그리고는 한 사람씩 모두 안을 향하여 자신의 문제를 찾자 일련의 ‘연쇄반응’이 일어났다. 일찍이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던 동수들도 하나 둘씩 돌아왔고, 신수련생들도 들어왔다. 과거 꾸준히 수련하지 않던 동수들도 갈수록 확고해졌고 늘 한쪽 분량의 탈당명단을 가져 오곤 하였으며, 어떤 노수련생과 협조인은 주동적으로 자신의 자료를 가져다가 다른 수련생 혹은 신수련생에게 주어 사용하게 하였다.
더욱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는 것은 70여 세 되는 노수련생이 몇 년 전 진상자료를 만들다가 납치되어 불법적으로 10일 간 감금 되었었다. 그 사이 잠시 그다지 견정하지 못하여 악경이 함부로 휘두르는 세도 하에서의 박해로 인해 일부 사부님과 대법에 불경한 말을 했다.(그리 엄중하지는 않았음) 그리고 사악의 이른바 취조심문 기록에 지장을 찍었다. 그런데 이 일이 이미 4, 5년이 지나 누구도 몰랐는데 그녀는 이번에 매우 엄숙하게 이 일을 이야기 하였다. 동수들은 모두 뜻밖이어서 그녀에게 무엇 때문인가를 물었다. 이 노수련생은 여러분들이 모두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보고, 나도 안을 향해 찾아야겠다고 생각하여 결국은 이 문제를 찾아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것이 그의 수련의 길에서의 하나의 오점이므로 줄곧 마음에 놔두자니 불편하여 이 번에 이 문제를 폭로하니 동수들이 도와서 밍후이왕에 엄중성명을 발표해 달라고 하였다. 이 동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른 한 협조인이 급급히 말참견 하면서 자신도 그와 같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였다. 두 수련생은 그 자리에서 엄정성명을 써서 밍후이왕에 보내 달라고 동수에게 부탁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에서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셨다. “수련인은 결코 지적해서 좋아진 것이 아니고 나 이 사부가 누구를 비평해서 좋아진 것도 아니며 당신들이 서로 비평하고 지적해서 좋아진 것도 아니며 여러분 자신이 자신을 닦아서 수련이 잘된 것이다. 사부가 오늘 여기까지 법을 이야기했으니 당신들은 지금부터 이 방면을 중시해야 한다.” 이는 매우 확실한 도리이다! 동수들이 사람마다 안을 향해 찾는다면, 법공부를 비기고 수련을 비기는 힘이 각자의 단체 법공부팀으로 하여금 만족스러운 변화가 일어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나를 매우 감동시켰다. 나는 단체 법공부, 이 환경의 감화 하에 내가 원래 ‘발견’하였던 문제가 모두 없어졌고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동수들이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는 열정 전에 비해 높아졌고 동수 사이에 협력도 더 잘 되었으며, 세가지 일도 전에 비해 더 잘하면서 정진하였다. 정말“고난 속에 광명이 있다”였다. 『전법륜』
나는 충심으로 사부님께서 제자에 대한 자비고도와 보호, 격려에 감사 드리며, 충심으로 동수들에게 선의의 포용과 도움에 감사 드린다! 나는 심지어 이런 감개가 있다. 내가 만약 일찍이 안으로 찾는 것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정말 일찍이 안을 향해 찾았을 것이다!
약간의 체험이다. 부족한 곳에 대하여 동수들의 도움이 있기를 희망한다. 감사합니다!
문장완성: 2009년11월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9/11/16/2126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