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11월 6일】 악인에게 박해당할 때 발정념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말을 늘 듣게 되고, 또 어떤 수련생은 사악에게 병업 방식으로 박해받을 때 발정념을 해도 소용 없다고 하는데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오늘 이에 대해 느낀 바가 있어 동수들과 교류해 보고자 한다.
발정념의 실질은 신통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럼 사부님께서는 왜 직접적으로 신통을 사용한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발정념이라고 하셨는가? 내가 이해 하기로는, 우리가 신통을 움직여 사용할 때엔 동기가 반드시 순수해야 한다고 본다. 첫째는 대법을 위해서이고, 둘째는 중생을 위해서이다. 신통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목적은 대법을 수호하기 위해서이고 중생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그 어떤 자신을 위한 것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수련생은 경찰의 박해에 직면했을 때, 발정념의 동기가 자신이 박해받지 않도록 보호하자는데 있다. 대법을 수호하려는 생각이 없을 뿐더러 경찰 역시 박해받는 사람이고 역시 보호해야 할 중생이란 것은 더구나 생각하지 못하는데 완전히 사(私)를 위한 자아보호 심리이다. 발한 것은 순수한 정념이 아니라 자사(自私)적인 사람의 마음인데 사람이 어찌 신통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 발정념’은 당연히 소용없는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병업 박해를 받을 때 발정념의 동기는 자신의 병업이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이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각도에 서서 법에 대해 책임지고 중생에 대 책임지기 위하여 사악을 제거해야겠다 네가 이미 왔으니 나는 너를 마침 제거하게 되었다 하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은 나를 위하고, 신(神)은 남을 위한다. 나를 위한다는 것은 사(私)이며, 남을 위한다는 것은 선(善)이다. 사람으로부터 신으로 되려면 반드시 ‘자아’란 이 고비를 뛰어 넘어야만 하는데 유일한 방법이란 바로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다. 일에 부딪치면 자기를 생각하지 않고 대법에 책임지고 중생에 책임질 생각만 한다면 신과 완전히 똑같은 심태이므로 자연히 신의 능력이 있게 되고, 마음대로 신통을 운용할 수 있으며, 사악을 제거하기란 식은죽 먹기이다.
문장발표 : 2009년 11월 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6/2119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