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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마음은 수련인을 망친다

글/연자(莲子)

【명혜망 2009년 11월 2일】이 제목을 보고 동수들은 가능하게 당신이 고의로 수작을 부려 다른 사람을 꾀는 수법이 아닌가?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주위의 동수들이 걸어온 길을 회고하면 이것이 정말이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된다.

사부님의 경문『정법시기 대법제자』를 금방 보았을 때 일이 생각난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당신들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정법제자가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면 현재의 마난(魔難) 속으로부터 걸어 나올 수 없으며 인간세상의 안일(安逸)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끌려 그릇되게 깨달을 것이다. 사부는 떨어져 내려간 그러한 사람들을 줄곧 아주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는데 다수는 이런 마음에 이끌려 망가진 것이다.”(『정진요지2』) 라고 하신 이 단락을 금방 공부했을 때, 나는 법의 내포가 어떻게도 이해되지 않았으며, 안일한 마음은 명, 리, 정에 비하면 특별한 집착이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대법제자를 망친단 말인가? 고 여겼다.

지금 다시 자신이 수련한 노정을 돌이켜보고 정말 크게 놀랐다! 매번 곤두박질할 때 마다 거의 모두 이 안일한 마음 탓이었거나 그와 관계가 있었다. 1999년 “7.20”에 처음으로 사악에게 불법 수감 되었을 때, 무엇 때문에 사악에게 굴복했는가? 표면으로 보면 두려워하는 것이고, 두려워하니 판결하고 박해받아 죽었다. 사실 아래로 깊이 캐면 안일을 구한 것이다.

사악이 협박하면서 가능하게 판결한다고 할 때, 회사의 지도자가 담화를 하면서 가능하게 실직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할 때, 연로한 노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는 비통한 정경을 바라볼 때, 처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괴로운 눈빛을 직면할 때의 그 감수는 정말 간장이 끊어지고 무엇도 헤아리지 않고 이성과 이지를 잃었다. 마지막에 한 장의 보증서로 (후에야 이것은 지우기 힘든 오점이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일시 안일함을 바꾸었다(잠시적인 인신자유, 가족의 모임과 생존의 보장).

후에 노동수용소에서 ‘전화’되어, 죽는 것을 두려워하고, 고생을 두려워하는 외에 더욱 중요한 것은 처자노소(妻子老少)를 잃는 것이 두려웠다. 일시의 가짜 ‘전화'(사실 자신을 기만하는 교활한 심리이다)는 하루 일찍 친인과 만나는 것으로 바꾸어 왔으며, 사실상 안일을 구한 것이고 속인의 안일한 생활을 그리워한 것이다.

‘안일’이란 강대한 집착이 이 후천에 형성한 “가짜 나”를 지배하고 유도하여 이것을 두려워하고 저것을 두려워하여 “명, 리, 정”의 집착을 놓지 못하게 하며 그런 사악의 억지 논리 사설에 이끌려 깨닫지 못하고 사오했다. 이때에야 나는 비로소 사부님의 이 단락 설법의 진정한 내포를 조금 알게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 고대인은 도덕정조가 고상할 때, 고생을 좀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며, 괴로움을 참고 힘든 일을 견뎌내며, 근면, 욕망에 밝지 않는 것을 사람의 아름다운 인품과 덕성이라고 본다. 하지만 안일을 탐내는 것은 인류 도덕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와서 나타난 변이된 관념이고, 현대사회는 이 방면에 더욱 극도로 발전했으며, 향수, 향락,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을 사람이 생존하는 상태로 본다. 이 안일은 좀 인식했다고 하여 철저히 버려지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면서 우리의 공간장에 존재한다. 그것은 늘 우리의 수련을 교란하고 있으며, 세 가지 일을 저해하고 있다. 2008년 올림픽 후, 본지역의 십 여 명 수련생이 선후로 불법노동수용, 판결을 받았다. 나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나타났으며, 진상도 적게 했다. 표면의 두려워하는 마음은 사실 안일을 구한 것이고 편안하게 이 시기를 보내려는 것이다.

안일을 탐내는 마음은 매 개인의 몸에서 표현하는 상태도 같을 뿐만 아니라, 어떤 수련생은 명리의 집착에서 뛰쳐나오지 못하고, 속인의 일체를 모두 가지고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놓지 못한다. 예를 들면 장사를 하는 수련생은 돈을 벌수록 더 벌려고 하고, 돈을 잃으면 잃을수록 벌어오려 하는데, 완전히 명리에 집착하여 그의 수련 이지(理智)를 소모하고 그가 시간이 없어 세 가지 일을 못하게 하며, 마지막에 그를 허물어뜨린다. 어떤 수련생은 정에 집착하여 넋이 나가고, 스스로 벗어날 수 없어서 처자와 노소를 내려놓지 못하고, 이것저것을 내려놓지 못하여 매일 그들을 위하여 지불하고 의무를 다한다. 법공부를 할 시간이 없고, 발정념을 하면 입정하지 못하며, 진상을 할 생각을 못한다. 바로 이렇게 정을 위하여 힘들고, 마에 얽매여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상태에 처하여 점차적으로 법을 떠난다.

역시 어떤 수련생은 본래 안일한 마음에 끌려 내려놓지 못하고, 마음이 세간의 물질욕망에 집착하면서 도리어 교활하게 법으로 자신의 집착을 덮어 감춘다. 사부님께서 우리들을 최대한도로 속인사회의 상태에 부합되게 하라고 했으며, 우리들더러 가정 관계 등등을 잘 처리하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사실 집착이고 인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방법을 다하여 이유를 찾아 그것을 지키려고 한다. 이를 어떻게 진정한 수련이라고 할 수 있는가?

안일을 구하는 변이 관념, 그것은 당신 자신의 공간장에 남아 있고, 사유에 남아 있고, 인식과 관념에 남아 있고, 당신의 일상생활 습관에 남아 있으며 그림자처럼 어디에나 있다. 표면상에서 그것이 정상으로 보이고, 사람의 주목을 끌지 않지만 그것은 도리어 제일 나쁜 따뜻함, 유혹과 은폐하는 성질이 구비되었다. 그것은 하나의 ‘안락한 보금자리’처럼 당신으로 하여금 무사하고 편안함에 빠지게 하며, 명예, 이익, 색, 정, 술, 재산, 화[气] 중에서 스스로 빠질 수 없어 넋을 잃고 마음대로 한다. 그것은 “마비산(麻沸散)”처럼 당신으로 하여금 이성과 이지를 잃고 게으르며, 마비되고, 의지가 소침되거나 기가 죽게 변한다. 당신의 의지를 소모하여, 올 때의 서약과 사명을 점차적으로 잊어버리게 한다.

오늘 안일한 마음을 이렇게 쓴 것은 하나는 자신을 깨우치기 위해서이고, 두 번째로는 수련생을 깨우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이 안일을 구하는 마음을 홀시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집착을 일으키는 근원이며, 수련인을 망치는 만성 살인자이다. 수련 중의 사람은 집착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들이 법리에서 그것을 정확히 인식할 수 없고, 마음속에서 그것을 중시하지 않고, 행동 상에서 그것을 수련하여 버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해를 입을 것이며, 그것에 의하여 망치게 된다! 오직 명석하게 그것을 인식하고, 수련하여 버려야만 비로소 정법노정의 일체 장애를 제거할 것이며, 사부님의 정법 노정에 따라 사부님을 따라 원만 할 것이다.

인식이 아직도 분명하지 못하니 틀린 점을 동수들이 자비하게 시정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9년 11월 2일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1/2/2117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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