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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 운용을 다시 이야기 하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1월 2일】 최근에 수련생이 쓴 문장 ‘진안(真眼)으로 대천 세계 바라보니 신통이 차츰 소생하다’와 후에 기타 동수들이 또 계속해서 신통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말한 문장을 보았다. (생략) 사실 대법제자로서 정념이 바로 신통을 펼쳐 보인다. 사존께서 말씀 하셨다. “다시 말해서 발정념(發正念)을 하고 있다. 발정념(發正念)이란 이 말은 예전에 이렇게 부르지 않았다. 예전에는 바로 신통(神通)이었고 신통, 불법신통을 사용하였는데 속인은 공능(功能)이라고 한다.”( 『미국 플로리다법회설법』)

대법제자는 모두 아주 높은 층차에서 왔으며, 조사정법하는 대법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아주 높은 층차로 수련해 올라가야 한다. 그러므로 불법신통 그것은 진수, 실수하는 매 대법제자에게 모두 구비되어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가장 순정한 심태로 발(發)한 그 일념은 이 공간에 나타나든 나타나지 않든 그것은 모두 위력이 비할 바 없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사실 대법제자 개개인은 모두 능력이 있는 것이다. 단지 표면 공간에서 표현되어 나오지 않았을 뿐이어서 공능이 없다고 여길 따름이다. 하지만 표면공간에서 표현될 수 있든지 없든지 막론하고 진념(眞念)을 움직일 때에는 모두 위력이 강대하다.” (『정진요지2』)이 방면의 법을 사부님께서도 많이 말씀 하셨다. 불법신통에 대해 내가 느끼건대 인위적으로 시험해 보려고 해서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반대로 인위적으로 구하는 것은 집착이기에 그러면 그는 있을 수 없으며, 속인의 일에는 더구나 쓸 수 없다. 이러면 도리어 신성한 불법신통을 신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내게 할 것이다. 가장 주요한 것은, 여기에는 사존님의 우리를 위한 무사적인 감당과 지불, 가지와 보호가 있다는 것이다.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하던 그 세월, 한 번은 우리가 천안문 광장에서 ‘파룬따파 하오! 나의 사부님의 결백을 돌려달라!’는 현수막을 펼쳐 들고 우리 마음속 말을 표현 하였다. 후에 잡혀서 핑구현 구치소로 이송 되었고 사흘 후에는 경찰에게 압송되어 베이징주재 현지 사무실로 갔다. 그때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나는 경찰에게 말했다. 나는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그래도 당신이 나를 놓아주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되어 도망가지 않았다, 그러면 당신은 좋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경찰은, 당신을 놓아주면 나는 이 노릇을 해먹을 수 없게 되니 놓아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말하지 않았더라면 괜찮았겠는데 이렇게 말하자 오히려 더욱 단단히 지켰다.

저녁이 되자 경찰이 나에게 물었다, “아주머니, 아직도 도망가려 합니까? ” 나는 “도망치겠다! 수련인은 생각만 하면 도망칠 수 있다!” 하고 말했다. 이 순진한 일념이 그들을 놀라게 하였다. 저녁에 잠 잘 때, 바닥에 이불을 펴고는 나를 의자 다리에 수갑으로 채워놓겠다고 하였다. 나는 당신이 수갑으로 나를 잡아둘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구치소에서 일곱 번이나 수갑을 연 적이 있다고 말하였다. ”정말입니까?” 그들이 물었다. “믿지 못하겠으면 전화로 물어보라” 하고 내가 말했다. 후에 그들은 호텔 종업원을 불러 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내 얼굴을 잘 보아두게 하였다. “당신은 그야말로 잔꾀를 부리는군요. 내가 도망가면 그녀로 하여금 당신들에게 고자질 하게 하자는 거지요?” 그들 두 사람은 모두 웃었다. 나중에 경찰도 방법이 없는지 나에게 물었다. “아주머니, 오늘 저녁에 도망가겠어요?” “나는 도망가지 않을 것이다, 며칠 동안 밥도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으니 한 잠 잘 자야겠다”고 말하였다. “아주머니, 오늘은 수갑을 채우지 않겠으니 침대에서 자세요……”

이튿날 아침 식사 후 나는 수감된 다른 한 수련생에게 말하였다. “우리 법을 암송합시다.” 그녀는 암송할 줄 모른다면서 내가 암송하면 자기가 듣겠다고 하였다. 나는 《논어》를 외우기 시작하였다. 외우고 외우는데 그 경찰이 잠이 들었다. 그러나 문 앞에는 그 종업원이 그냥 서 있었다. 이때 나는 외우는 한 편 가방이며 옷들을 침대 밑에서 꺼냈다. 나는 이 사람이 여기에 서 있어서는 안 된다 하고 생각하였다. 잠시 후에 이 종업원이 가 버렸다. 바로 이렇게 사존님의 가지와 보호로 순조롭게 베이징 주재 사무실을 떠나 스스로 집에 돌아왔다…… 이와 같은 신기한 이야기는 아주 많지만 다 말하지 않겠다. 이런 신의 기적을 통해 하나의 이치를 말 할 수 있는데 오직 법에 부합되기만 하면 법에서 발하는 일념은 순진한 것으로서 신통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니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洪吟二』)。

다른 한 방면으로 말하면 신통을 운용할 줄 모른다고 하는 것은 내가 보건대 알고 모르고가 아니라 정념이 족한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심성이 제 위치에 이르고 법의 표준에 도달하면 신통은 자연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대법제자는 아직도 세간에서 수련하므로 어떤 때는 육안으로 본 사람의 것에 제한되어 문제를 보기 쉬우며, 법안(法眼)으로 세계를 보지 않는다. 일단 사람의 것이 가해지기만 하면 사람과 한 층차이므로 신통이 나타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신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관념에 의해 방해를 받은 것이다. 사존님은 ‘정념(正念)으로 악행을 제지하라’는 글에서 말씀 하셨다. “당신들이 정념이 강하고 두려운 마음이 없으며, 사람의 집착·고려하는 마음과 증오하는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효력이 있는 것이다. 염(念)이 나가자마자 즉각 효력을 보게 된다.”

수련인에게 불법신통이 나오는 것 역시 아주 자연스런 일이며, 표면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해서 억지로 구하지 말아야 한다. 다만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에 동화되며, 법을 실증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면 있어야 할 것은 모두 있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 하셨다. “이처럼 큰 법이 있으며, 정념 중에서 대법과 당신들이 같이 있는데, 이는 거대한 보장이다. 정념이 부족해 법에 부합되지 않을 때는 법의 힘에서 이탈할 것인데, 고립되어 도움을 받지 못할 것 같이 보인다. 설령 대법의 일을 하더라도, 법에 부합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법의 힘이 없게 된다.” (『맨해튼설법』)

말하고 말해도 바로 이 일체를 고집스레 집착하지 말아야 하며, 속인의 일에도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법제자는 무엇이든 다 구비하고 있지만 속인 중에 함부로 나타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부님을 돕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 법을 실증하는 중, 반박해 중에서 법의 기점에 서서 다만 다른 공간의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중생을 독해하는 사악한 생명, 요소를 깨끗이 제거하고, 악인악행에 대해 제지하는데 대해서만 쓸 수 있을 뿐 함부로 해서는 안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맨해튼설법』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있어도 마음엔 없고 하고도 집착하지 않음을 해내야 한다.” 우리 함께 정진하여 우리의 수련의 길을 잘 걷고, 바르게 걸어감으로서 미래의 사람들에게 순정한 수련의 길을 남겨주자.

작고 천박한 견해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께서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9년 11월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2/2117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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