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대법제자 싸오 위(扫宇)
어제 개인 서점을 운영하는 안주인에게 진상을 알렸더니 그녀는 밍후이왕을 알고 있었고, 진상자료도 보았으며 정진하지 못하는 대법제자들과도 접촉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그녀와 2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상을 알렸는데도 탈당만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그 일을 계기로 안을 향해 찾아 보았더니 문제를 한 무더기나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서점에 들어섰을 때 그녀에게 인사한 뒤 책을 고르는데 정신을 집중했을 뿐 진상을 알리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하지 않았다. 그녀는 직업적으로 나에게 책을 소개하고 추천하면서 나와 일문일답 하다 보니 화제가 점차 많아졌다. 그제야 나는 비로소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도 나는 그녀가 지식이 아주 풍부하고, 매우 “총명”해 일체를 사고하고 의문을 즐기지만 공산당만은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왕왕 급소처를 말하기만 하면 그녀는 고의로 대화를 회피하면서 요점을 전환하고는 했다. 그럴 때면 나는 “사혈(死穴)”을 틀어쥐고 놓지 않았다: 공산당은 거짓, 사악, 투쟁(假、恶、斗)을 말하면서 사람을 아래로, 암흑, 고난의 심연 속으로 끌어넣는다. 파룬궁은 쩐,싼,런(真、善、忍)을 말하면서 사람들에게 광명, 지혜, 화평을 가져다주는데 당신은 내심으로부터 어느 환경을 동경하는가? 그녀가 여러 차례 심사숙고하고, 표면적으로는 이지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처럼 할 때에야, 나는 비로소 발정념을 하면서 공산 사령을 제거하여 그녀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서점 문을 나서면서 이번에 잘못한 게 너무나 많음을 깊이 느꼈다. 대법제자가 세간에서 만나는 사람은 모두 구도해야 할 중생들이다. 사람과 환경이 얼마나 생소한지를 막론하고, 만났다는 것은 곧 인연이다. 사람의 생활 형식, 사업 형식과 일체 사람 상태와 행위로 인해 우리의 정념을 덮어 버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람의 형식에 부합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책을 사는 것은 사람의 행위 형식이며, 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책임인바, 우선 먼저 정념으로 사악을 쳐 버리고, 그 다음 능동적으로 어떻게 사람을 구할 것인가 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반드시 정념으로 중생을 구도하는 기점에 서야지, 사람의 행위에 서지 말아야 한다. 나는 똑똑한 사로와 말재간, 그리고 기교로도 사람을 구도하지 못했을 때에야 발정념을 생각했다.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정념이지 말재간이 아니며, 역시 사람의 행위 본신이 아니다. 사람의 행위와 말재간은 다만 정념이 바탕이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곧 의미없는 행위로 가소로운 뽐냄일 뿐이다.
대법제자의 정념은 어느 때 어느 곳이든 모두 있어야 한다. 사람의 표상은 응당 본척만척 해야만 제거하지 못한 사람마음이 형성되지 못하며, 정념 또한 저애 받지 않고 갈수록 강해 진다. 이 복잡한 사회 환경 중에서 어떤 사람은 너무도 심각하게 미혹 되었다. 대법 제자에게 깨끗하고 순정 강대한 정념이 없다면, 정말 한 줄기 순간적으로 존재하였다가 사라지는 선념을 잡을 수 없게 된다.
부족한 면이 많기에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 한다.
문장완성: 2009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2/2116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