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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도 중학교 문제를 풀다니

— 제 5기 대륙대법제자 교류회에 대한 감상

글/ 헝수이(衡水)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0월 2일】금년 제 6기 대륙대법제자 교류회에 원고를 쓸 것이 없다고 여기고 머리를 짜내지 말고 그럭저럭 지나자고 생각했다. 며칠이 지나 적합하지 않다고 여기고 다른 동수들에게 물었더니 모두 쓸 것이 없다고 여겼는데 정신 상태가 확실히 나빴다. 나는 작년 제 5기 교류회 때 내가 일부 동수들의 원고 정리 일을 했던 것이 생각난다. 나중에 원고가 밀려 밤낮으로 타자하여 전부 기한 내에 보냈다. 이전에는 이런 타자 효과가 있을 수 없었으며, 이렇게 높은 경지로 수련생을 위하여 사(私)가 없이 지불할 수 없었을 것이다. 원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제자를 부단히 가지함을 심심히 느꼈으며 한 부의 원고 조차도 차마 버릴 수 없었다.

잠을 자다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먼지가 가득한 한 중학교 교실에 갔다. 나와 몇몇 급우들은 시험을 치고 나서 선생님으로부터 결과를 들었다. 선생님께서는 가운데 한 학생을 가리키면서 “너희들 몇은 그래도 비교적 정진하는 편이다.”고 말하고 잠시 후 하교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매 급우들은 모두 땅에서 하얀 목화꽃을 주었는데, 당시 나는 어찌된 일인지 몰랐으나 후에 이것은 우리 매 개인이 정법 수련 중에 건립한 위덕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하얀색이기 때문에) 그 중 한 수련생이 목화꽃를 제일 많이 안았는데 이 수련생은 확실히 법을 실증하는 일을 많이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사람이 갑자기 “빨리 사부님을 보라!”고 말하여 우리가 뒤를 돌아보니 사부님께서는 양복을 입고 세상의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 손에 작은 가방을 들고 먼 곳에서 우리를 향해 자비롭게 웃으시면서 손을 저으셨다. 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과 이별했으며, 사부님께서는 뒤돌아보시지 않고 바삐 깊은 곳으로 가셨다. (후에 깨달았는데 우리보다 더 정진하지 않은 제자라도 사부님께서는 구도하시고 깊은 데에서 끌어 올리고 계셨다.) 사부님의 그렇게 지치시면서도 굳센 그림자를 지금까지 잊을 수 없었다.

사실 매번 대법제자들의 교류회는 모두 사부님께서 제자의 수련 과정을 총결하신 것이며 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중의 일부분인 것이기에 펜만 들면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고 하셨다. 문장을 발표하든지 하지 않든지 사부님께서는 모두 보시고, 제자에 대하여 모두 공정하게 평가하시고 자비하게 고무하신다. 사부님께서는 매개 제자의 수련을 모두 책임지시며, 당신보다 제자들을 더욱 아끼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부님께 한 보답은 사부님께 미안하지 않은 것이다.

꿈속의 그 교실은 중학교 교실인데 교실에는 빈자리가 매우 많았다. 오늘 사부님께서 이미 법리를 제일 높은 층까지 이야기 하셨고 우리를 대학을 졸업하고 일터에 나가는 층차까지 보내 주었는데, 다시 말하면 대각자가 세인을 구하는 위치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중학교의 시험지를 풀고 있으며 또한 적지 않은 사람은 자리에 없다. 이것은 우리들 정체가 정법노정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금년 본 지역의 박해는 매우 엄중하다. 30여 명의 사람이 납치되었는데 손실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사악은 줄어들지 않았다. 우리 매 개인은 정말 자신의 내심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며 자신의 소행을 반성해야 하는데 세 가지 일을 어떻게 하고 사부님의 요구와 법의 요구에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보아야 한다. 법공부, 발정념, 법을 실증하는 일을 표면형식으로 하지 않고, 마음으로 하지 않았는지 보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정법을 오늘까지 하여 사악이 이런 정도로 줄어들었고 환경이 갈수록 좋아졌다고 해서 우리가 얼마나 높이 수련했고 얼마나 대단하다는 것을 대표하지 않는다. 오늘을 보라. 우리가 장기간 수련을 늦추어 자양한 사악은 얼마나 창궐한가. 깰 때가 되었다.

대법에 들어선 지 십년이다. 우리는 대법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분복을 충분히 맛보았으며 대법의 신성함을 목격했고, 사부님께서 우리에 대한 가호를 감수했다. 우리 매 개인은 모두 정법시기 대법제자라고 자처하지만 이것은 구두로 표시하고 형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아니다. 신성한 사명을 지닌 대법제자로서 장기간 속인과 혼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 계속 이렇게 정신없이 무엇을 기다리는가? 정법시기의 제자로서 만약 명석하지 못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하면 어찌 세인을 구도하는 큰 임무를 완성하겠는가? 완성하지 못하면 어찌 고생스럽게 우리를 구도한 사부님과 무한한 희망을 기대하고 있는 중생을 대하겠는가? 만약 장래에 우리들의 지역이 재난이 심중하고 장래에 우리들이 성취한 세계가 훼손되어 완전하지 못하다면 우리생명의 존재는 또 무슨 의미가 있는가?

원래 동수들이 교류 원고를 쓰게 고무하려고 생각했으나 도리어 불만의 말을 끌어냈다. 나 본인도 매우 정진하지 않아 사부님께 미안하다. 나와 마찬가지로 정진하지 못하는 동수들은 이번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세워주신 수련하여 제고할 기회를 아끼고 법공부를 많이 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안으로 찾으며 자신의 수련 체험을 써내어 자신을 바로잡고 “안을 수련하므로 밖이 안전 하노라(修内而安外)”『정진요지』 동수지간의 간격을 없애고 원용불파의 정체를 형성하여 본 지역의 사악요소를 없애 버리고 우리의 동수들을 구출함으로써 중생구도의 신성한 사명을 함께 완성해야 한다.

문장발표: 2009년 10월 2일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0/2/2094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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