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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걸어 나온 동수들과 교류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9월 5일】 중국 대륙의 박해형세 하에서 일부 동수들은 법공부와 실질적 수련의 부족 그리고 사악한 박해 하에서 대오에서 떨어졌다. 물론 이런 대오에서 떨어진 형식은 여러가지인데, 일부는 악당(惡黨)에 의해 감옥에 갇혀 직접 박해를 받고는 위선적으로 타협하였고, 일부는 단체법공부 환경을 잃어서 수련을 느슨히 하고 속인생활에 빠지게 되었다. 일부는 각종 마난 속에서 고달프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병업, 경제, 가정사정 등 이러한 원인으로 자신의 정력을 세 가지 일에 놓을 수 없으며 모순을 해결하지 못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정법노정의 진행하에서, 또 일부분 이러한 동수들이 되돌아 오고 있다. 일부는 다른 정진하는 동수들과 접촉하여 또다시 되돌아오고 있다.

나 자신도 나중에 걸어 나온 동수에 속한다. 나는 되돌아오는 길에 일부 문제에 부딪친 적이 있다. 현재 나는 나의 주변에 또 이러한 동수들이 똑같은 문제를 범하는 것을 보았으며, 자신이 한 점의 체험을 써내어 동수들에게 참고로 제공하고자 한다.

1. 겸손해야 한다

계속 정진하는 다른 동수들과 비교하면 나중에 걸어 나온 동수들은 긍정코 차이가 있다. 그러나 “당사자는 미혹되어도 방관자는 명백하다”고 하는 말처럼, 대오에서 떨어진 동수들은 스스로 자신이 괜찮다고 여기지만 다른 동수들은 그 차이를 보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부 수련생은 명리정(名利情)이 매우 중하여 일에 부딪치면 일 속에서 일을 논하고 또 안을 향해 찾을 줄 모르는데 아직 수련을 잘할 줄 모른다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그들의 자존심, 이런 사람마음은 매우 강렬하여 누가 그들이 좋지 못하다고 말하거나 어투가 좋지 못하다고 지적하면 마음속으로 내켜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한 수련생은 단체 법공부에 참석하였는데, 다른 동수들은 그녀가 나중에 걸어나왔기에 그를 이끌어주려고 하였다. 이를 보고 그녀는 마음속으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리하여 돌아와서 화를 내며 모두들 평등하고, 당신이 나보다 얼마나 높다는 등등의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사실 내 생각에는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대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보기에 내가 그들보다 차하다고 하면 나는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그들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는 또 좋은 일이 아닌가! 남들이 나에게 문제를 지적했는데, 나는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의 집착을 닦아서 제거하면 된다. 자신의 심태를 낮게 내려놓고 남들의 장점으로 자신의 단점과 대조하면 제고가 비약적이지 않겠는가? 우리의 심성이 진정으로 제고된 후에는, 남들이 자연히 우리에게 좋지 않다고 말하지 않는다.

나의 예를 들겠다. 몇 년 전에 나는 일 속에서 일을 논하고 가정에서의 모순도 매우 격렬했다. 어느 한번 동수 갑을 찾아가 교류했는데, 동수 갑은 수련을 오래 한 노(老) 제자였지만 나는 당시 갓 입문한 상태였다. 나는 그에게 가서 자신이 얼마나 도리가 있고 남편(역시 동수)은 얼마나 도리가 없고 나는 얼마나 억울하다고 쉬지 않고 말했다. 아무튼 모두 남편의 잘못이었다. 나의 말이 끝난 후 동수 갑이 아주 막무가내의 눈빛으로 나를 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수련인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해주었는데, 그것은 나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 여전히 자신이 맞다고 여기면서 자신의 잘못을 승인하지 않았다. 물론 자신은 수련을 잘했다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나중에 비로소 일게 되었는데, 동수들의 마음속에서 나의 수련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후 명혜망의 도움 아래 나도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배웠고 일부 고비를 넘었다.

한번은 우연한 기회에 다시 동수 갑을 만났고 후에 여러 차례 함께 수련체험을 나누었다. 담화 속에서 우리는 서로 자신의 일부 체험을 말했고, 나도 현재 부딪친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남의 잘못을 말하지 않았고 자신의 심성에 반드시 문제가 있으며 이 일이 표면에서 볼 때에는 상대방이 얼마나 한심하게 처리하는 것이라 해도, 내가 마땅히 심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하였다. 나는 자신의 심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자신을 매우 낮게 놓았고 자신이 수련을 잘못했다고 여겼다. 그러나 상대방 수련생은 나의 수련이 차하다고 여기지 않았고 반대로 동수 갑은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수련을 괜찮게 했고 예전보다 변화가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동수들 속에서 나 자신을 과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수련을 잘하고 못하고는 자기 심성의 자연스러운 상태반영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동수들은 법으로 가늠할 수 있다. 나는 사실 굽은 길을 걸어 되돌아왔고 나중에 걸어나온 제자로서 마땅히 겸손하고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심성이 진정으로 제고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잘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굽은 길을 걸은 것은 이미 오점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되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이는 또한 천지개벽이래 처음인 것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그것은 모두 좋은 일이고 우리는 이를 자신의 심성을 제고할 기회로 보아야 한다. 진정으로 제고하고 자신의 손실을 미봉해야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나중에 걸어나온 제자에 대해 다른 동수들은 되도록 상화롭고 선의적인 어투로 그들을 대해야 하는데 일부 수련생들의 흉금은 비교적 좁아서 감당 능력은 정말로 제한되어 있다. 다른 동수들은 그들을 단번에 어느 표준에 도달하게 하고자 하는데, 이는 성급하게 구하는 것으로써 역시 그다지 현실적이지 못하며 수련은 필경 자신에 의지해야 한다!

2. 많이 듣고 적게 말해야 한다

대오에서 떨어진 제자들은 마땅히 수련의 단체환경 속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만약 주위에 단체법공부팀이 있으면 즉시 들어가 동수들과 단체로 법공부하고 교류해야 한다. 단체법공부할 때 남들의 체험을 더 많이 듣고 일부 비평을 더 들어야 하며 비평을 받을 때는 말대꾸를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은 최대한 적게 말하는 것이 좋다. 갓 걸어 나왔기 때문에 속인 마음이 비교적 무겁다. 무의식 중에 화제를 돌리거나 속인의 화제 혹은 일 속에서 일을 논하고 시비를 다투게 되는데, 사실 이런 말들은 적게 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남의 장점으로 자신의 단점을 대조하고 남들은 어떻게 닦는지를 보고 부딪친 일을 어떻게 넘기는지를 보면서 천천히 자신의 법실증의 길을 걸어나가야 한다.

만약 단체법공부라는 이 환경이 없다면 반드시 명혜망에 접속하여 다른 동수들의 심득체험을 많이 보아야 한다. 만약 예전에 명혜주간을 중시하지 않았다면 조건이 되는 이들은 예전의 명혜주간을 더 많이 다운받아 보아야 하는데, 법공부 시간을 점유당하지 않는 정황 하에서 짬을 내어 명혜주간을 보아야 한다. 갓 걸어나온 동수들은 가능하게 수련이야기 같은 감성적 문장을 더 보기 좋아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생동하기 때문이며, 명혜망에서 이런 문장들 또는 다른 공간에 관한 문장들을 선별하여 보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명혜주간을 보려고 하지 않는 것은 사실 자신의 법에서의 제고를 장애하는 것이다. 우리는 문장을 봄에 있어 흥미에 따라 보지 말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수련에서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하는 것과 같다. 열정에 의지하여 수련할 수 없고 진정으로 법에서 법을 인식해야 만이 비로소 불가능이 없는 것이다. 이는 가능하게 수련에 갓 입문한 동수에게 이성적 인식의 문장을 보라고 하면 흥미를 갖고 볼 수 없는 것과 같으며 사실 이 또한 일종의 저애로서 이 한 고비를 돌파해야 만이 유암화명유일촌일 것이다.

3. 안을 향해 더 많이 찾아야 한다

이 문제를 더 많이 말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예전의 동수들이 이미 무척 많이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 걸어 나온 동수들은 이 문제를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심성은 제고할 수 없고 심성이 없으면 공이 없는 바 수련인에 대해 이는 아주 중요하다. 명혜망에는 이런 문장이 많고 또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다룬 소책자 두 가지가 있어 이를 다운받아서 비학비수(比學比修)하고 감성인식에서 이성인식으로 제고해야 진정으로 법에서 수련한다고 할 수 있다.

4. 시간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이 따라가지 못할까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 수련생은 다시 되돌아온 후 자신이 잘못한 일이 너무 많이 미봉할 수 없을까봐 걱정하고 또 정법이 이미 최후에 이르러 정법의 노정에 따라가지 못할까봐 걱정한다. 나는 이 과정을 겪었고 후에 법공부 중에서 명백해졌다. 대법의 위력은 무척 커서 우리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 용광로의 나무 부스러기와 같다. 사부님께서는 미시적인 데서부터 표면까지 다시 만들어주실 능력이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비하시어 우리에게 이러한 기회를 주셨고 오로지 우리가 심성을 제고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기만 하면 정법의 노정을 따라갈 기회가 있는 것이다.

나는 되돌아가는 과정 중에서 늘 시간이 모자랄까봐 걱정했다. 이곳은 북방이고 예전에 비가 매우 적게 내렸지만 올해는 늘 비가 오는데 마치 강남처럼 안개비가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허튼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는 무슨 천상의 변화가 아닌가? 사람을 도태시키는 것이 아닌가? 결속되는 것이 아닌가? 아무튼 마음속에서는 늘 조마조마했다. 나중에 꿈 속에서 알게 되었는데 날마다 비가 내리는 것은 천상의 신불이, 구도되지 못한 세인들 때문에 상심하여 흘리는 눈물 때문이었다. 자신은 시간을 다그쳐 중생을 구도하지 못하고 반대로 허튼 생각을 하였으니 시간낭비였던 것이다.

나는 일부 문제는 급히 해결해야 함을 발견했다. 층차의 제한으로 부족한 곳은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9년 9월 4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9/5/20775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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