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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整體)에 녹아든 경력과 체득

글 / 흑룡강(黑龍江)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8월 24일] 지난 몇 년간의 수련 중에서 나는 기본상 “단독수련”의 상태에 처해 있었다. 비록 줄곧 본 지역의 작은 범위내의 자료점을 하고 있었지만 단지 두세 명 동수와 왕래하였는데, 일이 있을 때나 혹은 지정된 시간에 자료를 넘겨줄 때에야 만날 수 있었다. 나는 늘 고유한 관념을 갖고 이렇게 하는 것이 좋고 모두들 함께 법공부를 하면 시끄러운 일이 많다고 여겨 나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법공부를 하였으며 모두들 함께 교류하는데 대해서는 그다지 흥미를 갖지 못했다. 늘 그들이 말하는 법리를 나는 다 알고 있다고 느꼈고, 스스로 자신이 옳다고 여기면서 수련에서 제고할 환경을 잃어 버렸다.

수련생이 몇 번이나 나더러 단체법공부에 참가하여 정체속으로 들어올 것을 요구했다.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는 다 거절하였는데, 그 이유는 나 스스로 법공부를 할 수 있고 나 자신이 아직 회사에 출근해야 하고 아이를 돌봐야 하기에 여러분의 시간과 맞추기 힘들다는 등등의 구실로 한 번 또 한 번 너무 많은 제고의 기회를 놓쳤다.

이런 상태는 2008년까지 줄곧 이어졌다. 사당(邪黨)의 올림픽 개막전야에서야 비로소 철저한 변화가 생겼다. “뜻밖에 나타난” 마난은 나로 하여금 각성하게 하였다. 올림픽 전 한 달, 내가 다니는 회사에 “6.10”이 갑자기 나타나 나에게 “농후한 흥취”을 자아내게 하였다. 몇 번이나 회사 부서의 팀장을 찾아가 사악한 말을 아주 많이 하였고 나를 감시하라고 하였으며 또한 위선적인 말로 그 무슨 내가 이전에 공안국에 잡혀갔다고 했는데, 심지어 마치 사실처럼 말하였으며 마치 내가 하고 있는 일체, 자료점 일까지도 사악의 장악중에 있는 것처럼 말하였다. 상사도 우리집에 전화를 걸어 나의 모친에게 “일깨워” 주었으며 그더러 나를 잘 “관할”하라고 하였다.

일순 사악의 기세가 등등하여 가정환경도 긴장하게 변했다. 근 2년간 줄곧 “평안”하게 지냈기에 아무런 사악의 교란을 받지 않았다. 자료를 만들고 자료를 전하는 것은 격식으로 되어 마치 천하태평한 것 같아 자신도 습관이 되어 경계를 소홀히 하였다. 더군다나 평소 열심히 법공부를 하지 못했기에 관건적인 시각에 정말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몰랐다. 법공부를 바싹 틀어쥐고 고밀도의 발정념을 하고 나니 “누가 너더러 누락되어 사악이 틈을 타게 했는가?”라는 생각이 났다.

그러나 나는 주변의 동수들이 나의 정황을 들은 후 모두 신속히 행동하여 나를 도와 발정념을 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나를 찾아와 법리상에서 교류하였다. 비록 내가 평소에 기본상 그들과 왕래하지 않았지만 모두들 나의 일을 단체의 일로, 여러분들의 일로 간주하였다. 나는 속인의 기점에 서서 문제를 생각했으나 동수들은 도리어 법에 대해 책임지고 정체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로 이 일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제때에 나를 도와 자료점 일을 다시 배치하였으며 나더러 안심하고 법공부를 열심히 하게 하고 안으로 찾게 하고 끊임없이 나를 고무격려하였는데, 나를 도와 “난관”을 넘게 하였다. 그 중 한 노인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의 한 마디 말은 나를 가장 감동케 하였다. 그는 나에게 “당신은 기억하라.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있다! “고 하였다. 나는 길을 걸으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지금까지 나는 나의 주변에 꾸지람도 없고, 원망도 없고, “위에서 아래로”의 비평도 없이 모두들 나를 관심 갖고 묵묵히 도와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이렇게 좋은 동수들이 있다는 것에 주의하지 못했었다. 그리하여 나는 독단독행하였다!

나는 부단히 안으로 찾으며 무엇 때문에 본 지역에서 오직 나 한 사람만 사악의 소란을 받고 있는가? 를 사고하였다. 더군다나 나와 자료를 주고받는 수련생은 본 지역에서 아주 “유명”하여 사악은 그가 노동교양소에 갔다 왔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 우리가 함께 자료점 일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사악은 나의 부서 상사에게 이런 것을 다 이야기했지만, 무엇 때문에 그를 소란하지 않고 굳이 나만 향하는가? 모두들 함께 교류하였는데, 내가 장기간 정체를 이탈하고 사악에게 이용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이것이 비교적 주요한 방면이라고 인정하였다. 나 자신도 이것이 주요한 요소의 하나하고 깨달았다.

저녁에 나는 아주 똑똑한 꿈을 꿨는데, 꿈에 악경이 우리집에 와서 나의 책과 자료 및 장비를 수색하고 나를 붙잡으려 하였다. 당시 나의 심태는 불안정하였다. 이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문을 열고 보니 모두 동수들이었다. 나는 조급하였다. 당신들이 와서 뭘하려고? 스스로 덫에 걸려들었구나? 선두에 선 노인수련생이 엄숙하게 “우리들은 당신을 도와 발정념하러 왔다! 모두들 집에 들어오자…… 꿈에서 깼다. 나는 감동된 나머지 더욱더 창피하였다. 동수들의 정념은 나를 활기차게 하였고 동수들은 내가 그들을 멀리한 나날에 모두 부단히 자신을 제고하였으나 나는 자신의 작은 울타리에서 안위를 추구하고 각종 집착심의 교란으로 심지어 정(情)에 의해 극대한 굽은 길을 걸어 만회할 수 없는 손실을 조성하였다.

물론 이렇게 좋은 동수들이 있어 사악은 자연히 후퇴하고 나는 평안무사하였다. 동수들이 특별히 배치한 나의 공간 시간에 전문적으로 “자료를 담당하는 고기술”의 동수들이 법공부팀을 만들어 나는 마침내 단체속으로 오게 되었다.

단체법공부 이래 시작한 시간은 비록 길지 않지만, 나의 감수는 매우 깊다. 수련생은 마치 거울과 같아 나더러 자신의 많은 부족점을 보게 하며 내가 게으름을 피우려 할 때 산만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동수지간에 마찰이 있을 수 있고 인식상의 부동한 차이도 있을 수 있는데, 이 모두는 그중에서 자신의 집착과 관념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것은 자신이 “단독수련”할 때에는 근본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함께 법공부를 하고 문제에 부딪치면 제때에 교류하다 보니, 자신의 지나온 것이 얼마나 “옅다”는 것을, 또한 자신이 법을 외운것이 좋다고 자만한 것을 발견하였다. 우리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다. 이때로부터 나는 “정체(整體)” 두 글자에 대한 심각한 인식이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교류 문장을 쓰면서 나는 이것이 바로 정체에 녹아들어 사악을 제거하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다.

문장발표: 2009년 8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8/24/20707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