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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협력과 개인이 법을 실증하는 관계를 바르게 놓다

[명혜망 2009년 8월23일] 최근 우리 지역에서는 방법을 동원해 정체적으로 협력하면서 불법 판결을 받은 수련생을 구원하고 있는데, 많은 진상 자료에 대해 다방면으로 의견을 구해야 했다.

나는 의견 청구서 한 부를 한 동수에게 보냈다. 왜냐하면 내가 보낸 청구서를 그 수련생이 완전히 보완한 뒤 지역 협조인에게 보내 소통한 뒤 일제히 동수들에게 나누어 주면 배포하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수련생은 내가 보낸 원고를 보완해 자신이 여러 부 복사해서 배포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가 일하는 방법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탈고한 뒤에 배포하지 않나요?!” 그는 “탈고할 때까지 기다리면 원추리 요리가 이미 다 식어 버리겠서요, 사부님께서는 다른 사람을 속박하지 말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급하지 않지만 나는 급한데요!” 이렇게 그는 자신의 것을 주장했고 나는 또 내 나름대로 내 방식에 집착하다 보니 분위기가 더 이상 평화롭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조용히 생각해보니 수련생이 지적한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문제를 반영할 때 내가 조급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항상 마음은 조급했지만 오히려 행동하는 것은 너무 적었다. 그리고 구체적인 행위를 할 때도 게으르고 꾸물거려서 자신이 응당 해야 할 일을 동수에게 맡겼다. (혹은 명령식으로 사람들에게 요구하다) 그러면서 수련생이 잘 하지 못하면 수련생을 원망해 필요 없는 간극을 조성 하였다.(속인의 문제를 처리할 때도 역시 이런 결점이 있었음) 나 자신도 사실 오로지 마음을 기울여 한다면 탈고하는 데 몇 시간 만에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도리어 반나절이나 지체해 일분일초라도 아끼는 정도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이번 일을 통해 정체적인 배합과 개인이 법을 실증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법을 실증하는 항목 중에는, 때로는 개체가 앞장 설 수 있고, 때로는 정체적으로 협력하여 함께 하는 게 요구되는 것이다. 여기서는 어떻게 개체와 정체의 관계를 바르게 놓는가 하는 게 매우 관건이다. 정체적으로 배합하여 법력의 작용을 더욱 크게 발휘해야 할뿐만 아니라 또 동수들의 손발을 속박하지 않으려면 매개 수련생이 자신을 잘 수련하여 공동으로 원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방면으로 협조를 책임진 수련생은 진정으로 책임을 담당해야 한다. 기다리거나 의거하지 않고 책임을 담당해야 하고, 시간을 아껴 적극적으로 동수들의 의견을 청취해 되도록 짧은 시간 내에 의견을 일치시켜 정체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른 한 방면으로 개체 동수들은 필히 정체협조에 주의하고 단독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 마치 천국악단의 연주처럼, 연주하는 시간, 보조 모두 필히 완전히 합치해야 하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일부 대단히 긴박(緊迫)한 것 같지만 실제적인 효과는 “칼을 가는 것은 장작을 패는 일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이다.

또 지역에서 정체적으로 협력하여 항목을 완성할 때는, 자료는 상세하고 확실하고 정확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동수들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으므로 정체의 힘을 분산 시킬 수 있다. 명혜에 보내는 많은 소식을 자주 변경하는 것은 곧 일정한 정도의 협조부족과 소통부족으로 조급하게 불을 끄는 것과 같다. 당황 중에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어느 새 명혜 동수들의 작업량을 늘리게 되고, 문장을 보는 수련생을 얼떨떨하게 만들 수 있는 바, 한글자의 차이가 천양지차이다.

그리고 개인이 법을 실증 하는 문제에서도 법을 스승으로 모시며,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 부동한 연령, 부동한 경력, 부동한 학식, 부동한 층차 등은 모두 인식과 작법에서 차이를 조성한다. 매개 수련생은, 더구나 협조인은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고 선의로 소통하면서 모순을 대할 때는 평화와 이지로, 자비롭게 대해야 반드시 가장 좋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이해이므로 합당하지 못한 곳은 동수들이 자비롭게 시정해 주길 희망한다.

문장발고: 2009년 8월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9/8/23/207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