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9년 8월 4일] 모 지역의 한 수련생은 정념이 아주 강하여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바로 진상을 한다. 어느 하루 그녀의 집 문 앞에 젊은 청년이 앉아서 그녀의 집 강아지를 보고 있었다. 이 수련생은 기왕 왔는데 연분이라 생각하고 이 젊은이에게 진상을 했다. 한창 말하고 있는데 먼데로부터 승용차 한 대가 길옆에 와 서는 것을 보고 젊은이는 뛰어가 차 안에 앉은 운전수와 수군거렸고 차는 곧 가버렸다. 이때서야 비로소 수련생은 그 젊은이가 사복 경찰이라는 경계심이 생겼다. 비록 이렇게 생각했으나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
대략 저녁 일곱 시가 넘어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당시 그녀는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남편은 그 사람을 들어 오라고 했고 누군가 묻는 말소리가 들렸는데 대답이 없었다. 속으로 찜찜하여 재빨리 옷을 입고 욕실에서 나와 보니 새로 온 지역 경찰이었다. 그의 안색이 어두운 것을 보니 마치 당장 그녀를 잡아가려는 것 같았다. 지역 경찰은 큰소리로 “당신은 오늘 무엇을 했는가?”하고 말했다. 수련생은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더니 “당신은 다른 사람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았는가?” 고 했다. 이때에야 수련생은 비로소 오늘 점심 때 발생한 일이 생각나 속으로 내가 너를 찾으려고 해도 찾을 곳이 없었는데 오늘 네가 찾아왔으니 정말 얻기 어려운 기회이므로 우리 말해보자고 생각했다.
수련생은 한편으로 사부님께서 가지하여 주시기를 청하고 한편으로는 정당하고 엄숙하게 “나는 저 사람에게(사복 경찰을 가리키면서)진상을 했다.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말했다. 지역 경찰은 듣더니 다급해하면서 “다른 사람과 늘 이것을 말하지 말라! 당신 살림이나 잘 할 것이지 당신이 보라 도처에 모두 당신들의 소책자인데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라고 했다. “대법제자가 무엇을 하든지 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내가 그와 진상을 말한 것도 그를 구하기 위한 것이며 그를 구할 뿐만 아니라 나는 오늘 당신마저 구해야겠다. 공산당이 대법을 박해기에 어느 때건 하늘의 벌을 받을 것이니 당신이 그것을 위해 목숨을 바쳐 일한다면 따라서 불순한 것이다. 누구나 다 대법제자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며 당신들 경찰도 모두 알고 있다 좋은 사람을 박해하면 보응을 받는다는 것을 그래도 모르는가. 당신이 보라 당신 신변에 보응 받은 것이 없는가?”라고 했다. 그 지역 경찰은“있다”고 얼버무려 말했다。
수련생은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그를 삼퇴시켜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그에게 “당신은 입당 했었는가?” “이전에 입단했는가?”하고 물었다. “당신이 보다시피 지금 천재인화가 빈번하고 전염병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만약 어느 날 공산당이 멸망하면 당신은 그것의 한 분자이기에 당신도 연루되어 빠져 나갈 수 없다. 재 빨리 탈퇴하라. 탈퇴하면 평안을 보증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 지역 경찰은 좀 생각하더니 최후에 가명으로 삼퇴를 하겠다고 말했다.
문장 발표: 2009년 8월 4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8/4/20586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