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료닝초양(辽宁朝阳)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7월5일] 우리 현에 사는 대법제자 갑은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우리는 갑을 정체적으로 구원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대법제자들이 현지의 민중들에게 그곳에 사는 사악을 폭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진상자료 한 부를 써서 동수병을 찾아가 교류를 하면서 내가 쓴 자료를 읽어보니 모두 악당의 사악을 폭로한 내용으로, 현재 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는 동수와 박해로 사망한 동수들의 내용은 조금밖에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동수병은 그 당시 발생한 2가지 납치사건도 적어야 하며, 만약 그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악인의 악행을 적발한다는 성명을 발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만약 편지를 보낸다면, 건달 악당을 볼품없이 폭로하여 그런 악도들이 충성하고 있는 당이 도대체 어떤 악당인지를 보도록 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그러면서 관련되는 내용을 덧붙이려면 국가보안대대장 및 갑수련생을 납치에 직접 참가한 악경의 이름도 기재해야 한다. 그리고 납치된 대법제자의 이름도 쓰고, 또 몇 년간 억울하게 판결받은 사실과, 박해로 사망한 동수의 이름도 적는다. 그러면 우리 현은 크지 않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모두 머리를 숙이면 보이지 않고, 머리를 들면 보이는 상황이라서 매사람 모두 자신과 사회적인 관계가 있고, 친척과 친구도 있다. 그러므로 덧붙인 자료에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있다면 여러 사람들이 보고난 뒤 서로 전하게 될 것이다. 이는 곧 자신의 손에 박힌 가시를 대하는 것 같아서, 남극대륙에서 핵폭발이 발생한 것에 비해 더욱 신경이 쓰인다는 것이었다.
만약 악당을 폭로하는 문장만 붙이면 여러 사람들은 아마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서 일으키는 작용이 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한 수련생은 사람들에게 공산당이 사악한 영체임을 알게 해야 한다면서, 공산당이 사악한 영체임을 알게 되었을 때 더 이상 그것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와 다른 한 수련생은 마지막에 자료를 붙이면 지면의 제한으로 인해 다 쓸 수 없으므로, 우리가 직접 볼펜으로 쓰고 싶은 내용을 적어서 내다 붙이자고 했다. 병(丙)수련생은 마지막에 되었다면서 그렇게 하자고 했지만 나는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필경 정체적인 활동이기에 한 번만 붙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뒷 날, 협조인이 자료와 스티커를 보내 저녁에 함께 활동한다고 했다. 자료를 펼쳐 보니 공산당은 사악한 영체라는 문장전체가 현지 민중들에게 그곳의 사악을 폭로하는 매우 휼륭한 문장이었다. 국보대대장의 이름, 갑동수의 이름, 판결을 받은 동수들의 이름, 박해로 사망한 동수의 이름 모두 종이에 적혀 있었다. 이는 정말 자아를 내려놓으면서 정체를 원용하는 과정이었다.
문장완성 :2009년7월4일
문장발표 :2009년7월5일
문장갱신 :2009년7월5일01:17:53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7/5/2039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