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발정념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된다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7월 5일] 2009년 6월 10일 오후 5시를 좀 지나 꽈배기 튀김을 마무리 할 때였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기름 가마에서 갑자기 “팡”하는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꽈배기를 던지던 내 손은 온통 끓는 기름으로 씻어 놓은 것 같았다. 당시 손이 너무도 따가웠지만 그리 아프지는 않았다. 온 손 가득한 뜨거운 기름에 나는 경황실색했다.

옆에 있던 남편이 급하게 “빨리 찬물로 씻어요.” 라고 했다. 만약 일반인이라면 잠깐 사이에 붓고 물집이 생겼을 것이다. 나는 즉시 “나는 수련인 이기에 보증코 괜찮을 것이다.”라고 깨달은 후 그제서야 찬물로 씻었다.

그러자 손이 벌겋게 되면서 손바닥이 삽시간에 열기로 뚫는 감을 느꼈는데 줄곧 윙윙거리며 열기가 밖으로 나가는 게 열통 열통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재빨리 안으로 찾아보니 이미 6시 10분이 지나 있었다. 원래 생활의 작은 일을 돌보다 보니 전 세계 지정된 발정념 시간에 사악을 없애는 큰일을 까먹고 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나는 급히 남편을 불러 “빨리 발정념을 합시다, 시간이 지체되었어요.”라고 말하였다.

제인할 때 손이 뜨거워 손과 손을 접촉할 수 없었으나 그래도 결인했다. 신기한 것은 3분이 지나자 손이 아프지 않고 다만 뜨겁고 부풀어 나는 감각만 느꼈다. 15분이 지난 후 발정념을 끝나고 보니 손은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나와 남편은 이구동성으로 “사부님 감사합니다!”고 말하면서 두 손을 허스 하였다.

이는 동수들에게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해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사악은 바로 독하고 나쁜 것이기에 우리 모두 응당 이지적이고 청성하게 발정념을 하여 그것들에게 생존 공간을 주지 말아야 한다. 만약 잘못해서 그냥 지나쳤다면 반드시 발정념을 보충하고 원인을 찾아 교란을 조성한 배후의 인소를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문장 발표: 2009년 7월 5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 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7/5/203987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