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허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28일】 나는 96년에 대법을 얻은 한 노 제자로서, 12년의 비바람 부는 수련 길에서 간난곡절을 겪으며 오늘까지 걸어왔는데 정말로 쉽지 않았다.
지나온 일을 뒤돌아보면, 수련의 과정을 참말로 무슨 말로 형용할 수 있겠는가. 이 12년 동안의 수련 과정에서 내가 심심히 깨달은 것은, 줄곧 나를 제약하여 나로 하여금 더욱 빨리 위로 승화할 수 없게 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천백 년 동안 뼛속까지 형성된 속인의 이 껍데기와 미시적인 곳의 부패된 물질 사(私)라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다른 공간 속에서 견고하게 이 분자로 구성된 육신을 감싸고 있고, 나로 하여금 청성(清醒)하게 위로 승화할 수 없게 만든다.
나는 수련 속에서 여러 가지 집착심이 너무 많아 여러 가지 관(关)과 난이 아무 때나 왔다. 어떤 때는 아주 이지적이었고, 어떤 때는 이지적이지 못하고 완전히 속인이었는데, 근본상 자신을 하나의 연공 인으로 간주하지 않았고 마성이 대폭발하곤 했다. 그러나 난관을 넘은 후 조용하게 뒤돌아보면, 자신이 난관 속에서 승화된 과정도 아주 현묘했다. 나는 수시로 무어나 다 할 수 있는 법의 초상적인 지혜와 무변한 법력을 느끼고 깨닫는다. 기실 난관이 있는 것은 바로 제고하고 승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어떻게 또 밖으로 밀고 밖으로 찾을 수 있겠는가? 이것이 좋은 일이 아닌가? 업도 내려갔고 심성도 제고를 가져왔으며 공도 올라왔는데, 연공 인으로 말하면 진짜로 아주 큰 좋은 일인 것이다! 그러나 나는 수련 중에서 심성관을 넘는 가운데서 동수와 모순이 발생하고 개인의 이익에 저촉되었을 때, 금방 자신의 이런 ‘사(私)’를 수호하고, 마음의 평형을 잡지 못했다.
여기에서 나는 가장 작은 하나의 심성관을 예로 들겠는데, 한번은 동수 집에 물건을 가지러 갔다. 문에 들어가서 말도 몇 마디 하지 않았는데, 인차 동수한테 아주 예의가 없이 쫓겨 나왔다. (동수 집에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을 나선 후, 성이 나서 견딜 수 없었다. 마음속으로 ‘이후에 나를 청해도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무슨 이유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모모에 대해서는 다시는 이러지 않을 것이고, 이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며칠 후, 다른 한 동수네 집에서 또 그녀와 마주쳤다. 나는 주동적으로 그녀들과 인사를 하고, 그녀와 마주대하고 이 일은 아무것도 아니고 작은 일이라고 말하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 일을 말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한테 사과하지도 않았으며 얼굴을 대하고 말하지도 않았다. 모순은 나의 마음을 자극했고, 내가 수련해 버려야 할 그 더러운 마음과 바르지 못한 사상을 자극했다. 당시 마음속에서 아주 평형을 잡지 못했다. 안으로 찾은 후에 나는 이것이 바로 낡은 세력과 낡은 우주의 위사위아(为私为我) 한 변이된 부패물질이 나의 대뇌 속에 반영된 표현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얼마나 더러운 쟁투심이고 질투심인가. 뿌리를 찾았다. 이후 매일 하는 법공부 속에서 대법의 층층의 법리가 끊임없이 나의 머릿속에 펼쳐졌고, 동시에 나의 사상 속의 층층의 부패된 물질을 해체시키면서 나의 바르지 못한 사상과 관념을 바로 잡았다. 나는 제자에 대한 사존님의 자비하신 불은호탕(佛恩浩荡) 속에 잠겼다!
이때 나의 마음속은 확 트여졌고 동수에 대한 화가 없어졌으며, 대체한 것은 바로 상화로움과 관용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법이 나한테 가져다 준 이 동수의 연분에 대해 마음속으로부터 귀중하게 여기게 되었다. 동시에 사존께서 우리한테 부여해주신 안으로 찾는 이 법보(法宝)에 더욱 감사하게 되었다. 이때 나는 안으로 찾는 중요성을 심심히 깨닫게 되었다. 오직 진정으로 안으로 찾아야만 층차를 제고할 수 있고, 오직 진정으로 안으로 찾아야만 사람의 여러 가지 집착심을 제거해 버릴 수 있으며, 오직 진정으로 안으로 찾아야만 위사위아(为私为我)한 사람의 이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있다.
지금 시간은 이미 아주 진귀하다. 이 일순간에 사라지는 중요한 관두에 아직도 아주 많은 수련해 버려야 할 것이 있다. 나는 더욱 노력하여 자신의 일체 바르지 못한 것들을 법속에서 재빨리 귀정(归正)하고 귀정하면서 중생을 구도하고, 하루 빨리 비할 데 없이 좋은 가원(家园)으로 돌아갈 것 이다.
문장완성:2009년 06월 27일
문장발표:2009년 06월 28일
문장갱신:2009년 06월 28일 00:52:30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6/28/20357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