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호북 황석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20일] 1999년 “7.20” 이후로 지금까지 우리 황석 지역(대야, 양신은 포함하지 않음)에서 구세력의 “병업” 형식으로 생명을 잃은 수련생은 이미 38명이나 된다. 더욱이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런 현상은 더욱 엄중해졌다. 열 몇 명이나 되는 수련생들은 황석 지역 대법제자들의 마음속에 비교적 정진하는 것으로 보였던 이들로써 세 가지 일을 비교적 잘 한 사람들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수련생들에게 의혹과 몰이해(不解)가 생겼다. 여기에서 나는 자신이 요해한 정황 및 법으로부터 깨달은 이치와 개인의 견해를 말하고자 하오니 맞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그다지 정진하지 않거나 걸어 나오지 않았던 사람이 구세력에게 목숨을 빼앗겼다면 그래도 좀 이해하기 쉬워,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비교적 정진하고, 사람도 많이 구하였으며, 어떤 이는 심지어 보기에 정념이 비교적 강한 것 같았는데 어떻게 구세력이 안배한 길로 걸어갔단 말인가? 사실 많은 문제는 결코 일문일답을 하듯이 그렇게 간단한 것만은 아니다. 이를테면 정진하는가 정진하지 않는가, 정념이 강한가 강하지 않은가는 외관상으로 단일하게 보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지금과 같은 이런 홍색 공포의 고압 형세하에서는 동수 사이의 접촉도 많지 않고, 사상상의 반영도 전면적이 되지 못하므로 외관상으로는 한 사람을 진정으로 똑똑히 보아낼 수 없다. 또 어떤 수련생은 아주 오랫동안 하였고, 수련도 아주 잘 하였지만 나중에 와서 아주 오랫동안 정진하지 않았으며, 속인의 사람 마음과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아주 훌륭한 어떤 대법제자는 현지의 많은 수련생들로부터 숭배를 받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소업을 넘는 관 등을 만났을 때, 현지의 다른 수련생들은 구세력의 요소에 시험 당하게 되었다.
1. 일하는 것으로 수련을 대체
예를 든다면 한 여 수련생은 자료도 관리하고 또 자료를 배포하기도 하고 또 그들 그곳의 협조사업도 관리하고 있는데, 그들 그곳의 수련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의 수련생들마저도 큰 일이든지 작은 일이든지 모두 그녀의 집으로 달려가므로 그녀의 집은 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상 사람이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 자신의 집안일도 적지 않다. 그녀 자신은 종래로 수련생이 그녀의 집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거절하지도 않았으므로 여러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수련을 정말 잘했고 정념이 강하다고 여겼다. 일하는 이 방면으로부터 본다면 그녀는 확실히 아주 잘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세 가지 일을 잘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녀는 단지 한 가지만 할 뿐이고 두 가지는 어떻게 했는가? 그들 그곳의 일이 모두 그녀의 몸에 짓눌려 있는데다, 그녀의 집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늘 수련생이 있었고, 또 잡다한 집안일이 있었던 탓으로 그녀에게는 앉아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할 수도, 또 그럴 시간도 없었다. 그녀는 날마다 MP3을 귀에 꽂고 들으면서도 여전히 다른 일을 하고 있었고, 어떤 때는 단체 법공부에 참가한다지만 청성한 상태가 아니었으며, 5장 공법은 종래로 완정하게 할 때가 없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러한 그녀를 법공부했다고 할 수 있는가? 그녀가 수련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수련생들은 이런 정황을 보고서도 참으로 선하게 그녀를 대해주고, 선의적으로 일깨워 주고, 그녀의 사업을 분담해 주었는가?
그녀는 법을 들으면서 여전히 한 쪽으로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 법을 들을 수 있었겠는가? 이렇게 장시기 동안 하다 보니 구세력은 그녀 사상의 틈을 타게 되었고, 그리하여 그녀로 하여금 구세력이 안배한 길로 걷게 한 것이었다.
2. 자신을 진정한 연공인으로 여기지 못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몸이 불편하기만 하면 곧바로 몸에 병이 생겼다고 여긴다. 어떤 수련생은 예전에 암이었거나 고혈압을 앓은 적이 있었는데, 일단 그런 증상이 나타날 때면 예전의 병이 도졌다고 여기면서 사람의 마음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대한다. 이를테면 한 노년 수련생은 수련 전에 그의 다리는 길을 걸을 때 힘이 없었으므로, 그는 늘 자기 다리의 근육이 위축되지나 않을까 하고 두려워 하면서 평소에 항상 다리와 발의 단련에 아주 주의하였다. 대법을 배운 후에도 그는 여전히 등산을 하면서 그의 다리를 단련하면서 내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였다. 나중에 그의 다리가 정말로 걸을 수 없게 되자, 그는 여전히 그의 다리 부분의 근육이 위축되었다고 여겼다. 그는 동수와 이야기할 때 말하였다. “나는 연공도 적지 않게 하였고, 법도 적지 않게 공부했으며, 진상 알리기도 하였는데 왜 나의 몸 상황은 갈수록 좋지 않은가?”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가 어떠한 마음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하였는가? 바로 사람 마음이다! 나중에 구세력은 그의 하지가 마비되게 하는 방식으로 그의 생명을 빼앗아 갔다.
3. 근본상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지 못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신체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를 소업으로 여기고 덮어놓고 감당한다. 구 세력은 바로 그것을 구실로 틀어 잡고 놓지 않는다. 수련생이 어떻게 법공부, 연공, 진상 알리기를 한다고 해도 증상은 갈수록 더욱 엄중해진다. 한 수련생은 수련 전에 유방암을 앓아 수술을 하였는데, 수련 후 신체는 내내 아주 좋았다. 몇 년 전, 예전의 수술자리가 곪기 시작하였고, 갈수록 크게 곪아 피고름이 흘렀다. 다른 수련생이 이 사실을 알게된 후, 그녀와 이야기하면서 그녀에게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제거하고 그것을 승인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도리어 이것을 박해가 아니라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소업해 주는 것이라고 여기면서 병원에도 가지 않고, 진상 알리기도 하였으며, 더욱이 법공부와 연공을 종래로 늦추지 않았다. 그러나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지 않고 발정념을 중시하지도 않았다. 이렇게 되어 역시 증상이 갈수록 중해져 나중에 구세력은 그녀가 소업하려 한다는 것을 구실로 그녀의 생명을 앗아갔다.
4.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세 가지 일을 잘 하라고 하신 말씀에 대해, 하기만 할 뿐이지 마음속으로 이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는 실제적인 의의를 진정으로 알지 못하고 단지 형식적으로 하고 있을 뿐이다. 이를테면 한 수련생은 자료점에서 보내온 자료를 다른 수련생들이 다 가져가기를 기다렸다가 얼마가 남았는지 상관없이 그녀가 모두 가져가면서 종래로 자료가 많다거나 적다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법공부, 연공, 발정념도 종래로 빼놓지 않았다. 누구도 그녀가 어느 부분에서 잘하지 못했는지 보아내지 못하였다.
어느 하루, 그녀 아들의 직장에서 한 관리자가 와서 그녀의 집을 조사하였는데, 그녀의 아들을 입당시켜 간부로 선발하려는 것이었다. 여러분도 다 알다시피 입당은 아들을 지옥에 보내는 것과 같은 것인데, 그녀는 아들의 행위를 제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들과 협력하였다. 또한 직장 관리자가 온 이후에도 그녀는 자신이 여전히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는 것을 감히 승인하지 못하였다. (즉 그녀의 아들이 입당할 수 없다는 것을 승인하지 못하였다) 그 이후 얼마 안 되어 자신에게 간암 증상이 나타난 것을 발견하였으나 그녀는 여전히 깨닫지 못하였고, 여전히 법으로부터 제고하지 못하여 병원에 입원하였다. 구세력은 나중에 이러한 방식으로 그녀의 목숨을 빼앗아갔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녀는 그렇게 많은 진상자료를 배포하였는데, 그녀는 참으로 배포한 이 진상자료가 사람을 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이 삼퇴 권유가 바로 불속에서, 물 속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몰랐다! 그녀가 알았다면 아들을 불구덩이에 뛰어들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른 수련생이 그녀와 교류할 때 그녀가 아들을 입당하지 못하게 했어야 한다고 말하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괜찮아, 입당했다 해도 또 탈퇴할 수 있거든.” 그녀의 이런 사상은 더욱 나쁘다. 그녀는 속인중에서 좋은 점을 얻으려 할 뿐만 아니라, 얻은 후에 다시 사부님더러 그녀를 보호하시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아들을 입당하게 한 것은 악당(惡黨)을 강대하게 하였고, 자신의 아들을 해쳤다는 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은 그것의 구성원이고 바로 그것을 강대(壯大)하게 한 하나의 분자, 사악의 한 입자로서, 바로 깨끗이 제거되어야 할 대상이다.”(>) 그녀는 사악을 강대하게 하고서 되돌아와 또 사부님더러 보호하라고 하였는데,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녀의 이런 사상, 이것은 대법제자의 사상인가? 그녀의 사상이 전혀 법에 있지 않은데 구세력이 틈을 타지 않을 수 있겠는가?
5. 완전히 동수의 발정념에만 의뢰하고 자신의 주의식은 강하지 못하다
어떤 수련생은 몸이 불편하기만 하면 우선 생각하는 것이란 수련생을 찾아가 발정념해 줄 것을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은 오히려 몸이 불편한 원인이 무엇인지 안을 향해 찾아보려 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아직도 어떤 집착과 사람 마음이 있는지 찾아보려 하지 않는다. 만약 정말로 법에 비추어 자신의 집착을 찾아내고 그것을 제거해 버리며, 다시 자신을 박해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해 버리는 것을 참으로 할 수 있다면 결과는 완전히 같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든다면 한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녀는 자기 복부에 종양이 자란다고 여겼을 뿐더러 늘 배가 아팠다. 그녀 자신도 법에 비추어 자신의 원인을 찾아보지 않았고, 수련생이 그녀와 토론하면서 그녀더러 어디에 누락이 있고 집착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이런 정황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그녀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찾을 수 없고 찾을 줄도 몰라.” 수련생이 가기만 하면 발정념을 해달라 하였고, 수련생이 없으면 그녀의 시어머니에게 다른 방법으로 치료해 달라고 하였는데, 그녀 자신의 주의식은 전혀 쓸모 없이, 완전히 동수의 발정념 그리고 외계적인 힘에 의뢰 하였을 뿐더러 좋고 나쁨도 가리지 않고 다 요구하였다. 나중에 동수들은 그녀를 둘러싸고 하루 낮 하루 밤을 발정념을 해주었지만, 그녀를 끌어 당겨오지 못했고 여전히 구세력에게 생명을 빼앗겼다.
6. 법공부할 때 단지 형식에만 흘렀을 뿐, 진정하게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지 못하였다
많은 수련생들은 날마다 모두 법공부 하고 있으나, 진정하게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는 사람은 도리어 아주 적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나는 한 시간도 안 걸려 한 강의를 다 볼 수 있고, 한 시간 남짓이면 두 강의를 볼 수 있다.” 이 속도는 확실히 좀 빠르다. 그런데 마음으로 들어갔는가?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법의 내포를 볼 수 있는가? 어떤 수련생은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그에게 법공부가 어떤가고 물으니 그는 날마다 한 강의를 읽긴 하는데 그러나 어떤 땐 바닥에 책을 떨굴 때가 있다고 한다. 그더러 법을 외우라고 하니 그는 기억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이는 그가 법공부할 때 머리가 맑지 못하며, 어떤 때는 흐리멍덩한 상태에 처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비록 형식상으로는 모두 법공부하고 있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맑게 깨여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지 못하였는데, 이런 식으로 해 나간다면 역시 구세력에게 틈탈 기회를 줄 것이다.
7. 안을 향해 수련함을 해내지 못하였고 어떻게 수련하는지도 모른다
정법진행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는데, 우리 지역의 많은 수련생은 문제에 부딪칠 때면 여전히 안을 향해 찾지 못하고 안을 향해 수련하지 못한다. 특히 구세력의 박해로 엄중한 “병업” 현상이 나타났을 때, 안을 향해 찾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념도 다 없고, 심지어 대법에 의심이 생긴다.
어떤 수련생은 박해로 아주 괴로울 때면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제 위치로 밀어주시지 않았는가? 나의 신체는 왜 이 모양인가?! 나는 그렇게도 많은 사람을 구하였거나 나는 그렇게 많은 일을 하였는데 어찌 아직도 구세력이 나를 박해하게 한단 말인가?!’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일하는 것으로 수련을 대체할 수 있는가? 일에 부딪치면 안을 향해 찾지 못하고, 자신의 이 마음에 공력을 들이지 않고, 사람의 마음으로 사람의 관념으로 우리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를 대하고, 수련중의 마난을 대하는데 그것이 수련인가?
사부님은 >에서 말씀하셨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할 수 있음이 수련이노라.“ 나 개인적인 이해로는, 법공부하는 것이란 고층차에서의 법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과정이며, 대조하는 것이란 안을 향해 찾는 과정이고, 하는 것이란 우리가 법 중에서 실천하고 승화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만약 우리 누구나 모두 사부님 말씀대로 한다면 사악은 틈탈 기회가 없을 것이다.
이상 나타난 이런 문제는 우리 지역에 여전히 아주 엄중하고, 심지어 아직도 어떤 수련생은 엄중한 “병업” 상태에 처하고 있으며, 어떤 이는 아직도 걸어나오지 않고 있고, 어떤 수련생은 직접적으로 다른 공간 사악의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이다.
비록 이 10년 동안의 세파를 거쳤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법으로부터 법을 인식하지 못하고, 일종의 감성인식 그리고 사람의 관념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대하면서 일을 많이 하면 힘들어 하고, 일을 적게 하면 떨어질까 겁나 한다. 우리 여러분이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사실 너무도 쉽지 않은 일이다. 거의 누구나 사악에게 혹은 경하게 혹은 중하게 박해를 받았고 모두 자신의 교훈과 걸은 길이 있다.
이 방면의 교훈은 너무나 많다. 오늘까지 감옥에 아직도 십 여명의 우리 동수들이 갇혀 있는데, 어떤 사람은 장장 7년이란 오랜 세월을 갇혀 있다. 더욱이 그 38명 수련생 사망의 가족에 대한 영향, 세인에 대한 영향은 모두가 엄중한데, 이는 피의 교훈이다. 만약 이런 교훈이 아직도 여러 사람을 청성하게 하지 못한다면, 진정 법으로부터 제고해 올라오지 못한다면,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고 안을 향해 찾고 안을 향해 수련하는 것을 해내지 못한다면, 진정으로 자신의 이 마음에 제고를 얻어 정념정행으로 막바지 길을 잘 걸어가지 못한다면, 그러면 곧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을 것이며, 곧 자신을 훼멸할 것이다. 그때 기뻐할 것은 사악과 구세력일 것이고, 상심할 사람은 고심히 우리를 구도하신 사부님일 것이며, 실망할 사람은 우리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생일 것이며, 잃어버릴 것은 천만 년 기다리던 만고의 기연일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6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9/6/20/2029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