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22일]
수련한지 십 몇 년이 되었다. 일사일념을 정념으로 대해야 하는 문제에 관해 알지 못하던 것부터 알게 되기까지는 하나의 아주 긴 과정이 있었다. 특히 두뇌에 나타나는 염두 중 어느 것이 정념이고 무엇이 관념인지, 또 어떤 게 낡은 세력이 억지로 주입한 것인지 분간하기 힘들었다. 두 차례의 노동교양을 되돌려 볼 때 모두 이것을 분간하지 못했고 낡은 세력이 주입한 일사일념이 사상을 주재하면서도 그것을 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처음 “7.20”이후, 나는 박해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사부님께서 쓰신 첫 편의 경문을 받게 되었을 때 격동되어 울기까지 하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노교소의 동수들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면 그녀들이 정념으로 마난을 뚫고 나올 게 아닌가. 하지만 어떻게 보내 주겠는가, (경문을) 전달하려면 들어가야 하는데… 오직 경문을 들여보낼 수만 있다면 내가 1년간 (노교소에)들어가 있어도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들어갈 준비까지 다 하였다. 며칠 지나지 않아 정말 붙잡혀 들어갔으며 노동교양 1년을 받았다. 또한 정말로 경문을 전하게 되었다. “전화”되었던 동수들이 경문을 본 후 백여 명의 사람이 소위 연공하지 않겠다던 “보증서”를 작폐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비록 내가 자그마한 고생을 하게 되었어도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겼다.
두 번째는 2002년 불법 감금되어 있던 동수들 대부분이 “전화”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의 마음속에는: 그렇게 견정하던 대법제자들이 모두“전화”되다니, 그녀들이 정말로 그 무슨 더 높은 법리를 깨달은 것인가?(기실은 밖에서 찾은 것이며 사람을 따른 것이고 법을 따르지 않은 것이며 법리가 청성하지 못했던 것이다) 들어가 보자, 2년간 갇혀있더라도 괜찮은 일이다. 과연 며칠 안 되어 또 붙잡혔으며 노동교양 2년을 받았다. 들어가서야 알게 되었는데 그녀들은 사악의 거짓말 세뇌와 혹형의 시달림에서 “전화”되었던 것이었다. 나 자신도 박해를 감당해내지 못해 마음을 어기고 “전화”되었으며 가슴 아프게 깊은 후회를 남기게 되었다.
노교소에서의 한 가지 일은 아주 인상 갚게 남아있다: 한 수련생이 “전화”를 폐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여 작은 칸에 6개월가량 갇혀있었다. 매일 악경과 마약사범들이 그녀를 혹독하게 때리고 욕을 하였으며 장기간 매달고 잠자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씻지 못하도록 했고, 대소변을 보지 못하게 했으며, 서있게 했고, 쭈그리고 앉게 하는 등등의 시달림으로 결국 그녀는 정신이 이상하게 되었다.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경찰은 우리에게“당신들이 보라, 모모는 연공하여 미치게 되었다. 머리를 싸쥐고 소리치기를: 제발 저를 때리지 마세요, 대법은 진짜에요, 보세요 파룬이 돌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경찰들은 우리를 핍박하여 매 사람에게 태도표시를 하게 하였다.
그때 동수들은 작은 칸에 갇히는 게 두려워 모두 마음을 어기고 수련생이 잘못하였다고 말했다. 내 순서가 되었을 때 나는 울면서 말하였다. “사람의 감당능력은 제한되었는데 당신들이 그녀를 가두어 놓고 매일 이것이 때리고 저것이 때렸는데 미치지 않으려 해도 핍박으로 미치게 되겠어요. 그녀가 연공하고 법공부를 했나요? 아니지요!…”악경은 들으면서 줄곧 머리를 끄덕이기를“그런가? 아! 아!”동수들은 모두 내가 작은 칸에 갇힐 것이라 여겼으나 결과 나는 아무 일도 없었다. 후에서야 깨달았는바 그때 내가 사악에게 배합하지 않고 감히 진실한 말을 했으며, 그 기점은 법을 수호하고 수련생을 보호하려 했다. 그 뿐만 아니라 당시 한 가닥 두려운 마음도 없었으며 사부님께서 보호하셨고 사악은 그제서야 더는 나를 다치게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전에는 사상 속에서 뛰쳐나오는 염두를 어떻게 분간해야 할지 몰랐으며 늘 사악과 사상 업력에 의해 이끌려 그것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였다. 법속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한 갈래 하늘로 향하는 길을 배치하신 것과, 낡은 세력도 한 갈래 거대한 고비로 우리를 지옥으로 끌어 내리는 길을 배치했음을 알게 되었다. 허나 어느 것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이고 어느 것이 낡은 세력이 배치한 길인지 늘 똑똑히 분간하지 못하였다.
하루는 사부님의 <<각 지역에서의 설법 2>><미국 플로리다법회 설법>>를 공부하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렇다면 다시 말해서 이 일은 이처럼 오랜 연대(年代)를 거쳐 모두 계통적으로 배치한 것이다. 그럼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인류의 사회, 우리들이 능히 볼 수 있는 이 일체는 우연히 존재하는 것인가? 현재 매 대법제자의 일거일동, 일언일행, 심지어 당신이 사색하는 하나의 문제마저 모두 간단한 것이 아니다. 장래에 당신들이 본다면 모두 상당히 세밀하게 배치된 것으로 내가 배치한 것이 아니며 이는 이러한 낡은 세력이 배치한 것이다.”나는 크게 깨달았는데 원래 내가 두 차례 노교소로 가게 된 것은 모두 낡은 세력이 억지로 주입한 사념이었으나 내가 그것을 분간하지 못하였고 그것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한 것이었다. 그래도 그것을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 것으로 여겼다. 나 자신도 모르게 그것들이 배치한 길을 걸으면서도 도리어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나는 점차 어느 것이 정념이고 어느 것이 사상 업력이며, 또 사념인지 분간할 수 있었다. 또한 어느 것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이고 어느 것이 낡은 세력이 강제로 주입한 박해인지도 명백해 졌다. 무릇 법실증과 중생구도,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염두는 모두 사념이며 모두 그것을 가지지 않는다. 그러한 좋지 않은 염두가 뛰쳐나오게 되면 나는 즉시 그것을 파악하여 돌파하고 그것을 부정하며 그것을 깨끗이 멸하였다. 전반적으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며 일사일념에서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발고일자: 2009년 6월 22일
갱신일자: 2009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 법리교류
사이트주소: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6/22/2032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