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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명혜망에 접속해 교류한 경험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12일】

내가 명혜망에 접속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늦었는데 2005년 10월에야 우리의 대법사이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 명혜망에 오르지 못할 때는 매번 수련생이 보내온 담담한 향기가 배어나오는 ‘명혜주간’을 받아보았다. 한편 한편의 교류 글을 열독할 때면 마음속에 늘 감개가 아주 많았다. 집에 있는 컴퓨터를 바라보니 명혜망이 나와 이렇게 익숙하고 친근하지만 마치 멀리 있어 닿을 수 없고 신비하며 신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명혜망은 어떨까? 더 많은 동수들의 교류와 체득을 볼 수 있는 것일까? 이 한편의 성결한 마당은 어떻게 사람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일까?’

명혜망을 보고 싶은 소원은 비록 아주 절박했으나 나는 컴퓨터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종래로 만지지 않았기에 잠재의식 속에 아주 높고 깊은 정심한 기술이 있어야만 하는 것으로 여겼다. 그리하여 컴퓨터는 줄곧 한쪽에 방치되어 있었다. 그 후 주간을 열독할 때 아주 많은 동수들, 심지어 적잖은 노년 동수들마저 곤란을 극복하고 컴퓨터를 배우고 자료점을 설립하는 것을 보자 나에 대한 계발이 아주 컸다. 이 기간에 한번은 내가 며칠 동안 시간을 들여 한편의 심득교류 원고를 썼다. 원고를 동수한테 넘겨주자 수련생이 보고나서 이 글은 현지에서 법을 실증함에 아주 유력하게 느껴진다면서 시간을 내어 빠른 시일 내에 타자해 명혜망에 보내겠노라고 했다.

며칠이 지나 다시 수련생을 보았을 때 그에게 “내가 쓴 글을 보냈나요?”하고 묻자, 수련생은 “아직 보내지 못했어요. 요즘 일이 비교적 많아서 줄곧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집에 놓아둔 채 아직 타자도 하지 못했어요.”라고 했다. 나는 아직 원고를 보내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마음속에 약간의 조급함과 원망이 생겼다. 하지만 다시 생각을 돌려보니 동수도 법을 실증하는 일이 있어 해야 하고 각 방면에서 모두 그의 어려운 점이 있을 터인대 일에 봉착하여 안을 향해 찾지 않고 이것저것을 원망한다면 이것이 그래 이는 밖에서 찾고 의뢰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만일 내가 일찍 타자를 배웠더라면 인터넷에 접속하진 못하더라도 동수의 이 부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 않은가? 이 일은 내가 처음으로 마음속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을 배워야겠다는 소원을 가지게 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으므로, 당신은 이런 소원만 있으면 된다.”(『전법륜』) 일이 정말 공교롭게 되어 이튿날 먼 곳에 있는 한 젊은 수련생이 우리 지역으로 오게 되었고 우리 집에 와서 이틀간 머물겠다고 했다. 나는 그가 컴퓨터를 이미 몇 년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듣자마자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에 정말 감사했다. 나는 이 기회를 얻어 직접 수련생을 마주하고 컴퓨터 조작과 사용법을 배우게 되었다. 수련생이 온 후 우리는 우선 일부 교류를 하였으며 이어서 수련생은 컴퓨터를 켰다. 수련생은 새롭게 나를 도와 일부 필요한 안전설비와 프로그램 보호를 해 주었고 이어서 찬찬히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거기에는 약간의 복잡한 프로그램과 조작이 있었기에 나는 수시로 들추어보고 기억에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 노트에 기록했다. 이렇게 동수의 인내심 있는 도움과 고무 하에 나는 키보드로 타자하는 것과 컴퓨터의 일부 기본적인 조작을 배웠고 자유문으로 사이트 봉쇄를 돌파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마침내 꿈에 그리던 파룬따파 사이트를 보게 되었다.

처음 타자를 배울 때 운지법이 그다지 영활하지 못했고 늘 하나하나 키보드를 보면서 찾아야 했기에 타자속도가 아주 느렸다. 그렇다 할지라도 나는 스스로 글을 타자해 낼 수 있었다. 하여 나는 원래의 그 교류 글을 들추어내어 거기에 앉아 한글자 한글자씩 타자했다.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그때 겨우 작은 한 단락을 타자했는데 뜻밖에 컴퓨터가 무슨 영문인지 스스로 꺼졌다. 당시 나는 수시로 문서를 저장하는 방법을 몰랐기에 다시 컴퓨터를 켰을 때는 공백이었으며 아무것도 없었다. 정말로 아까웠다! 다시 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나는 천 글자 남짓한 글을 아침을 간단히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 타자하기 시작해서 점심도 챙겨먹지도 못하고 휴식도 없이 줄곧 저녁밥을 먹을 때까지 타자해서야 비로소 그것을 전부 타자하여 프린트할 수 있었다.

자신의 손으로 타자하여 프린트 된 첫원고를 보고 기쁨을 느끼면서 나는 더욱더 동수들이 원고를 쓰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나는 원고를 반복적으로 몇 차례 교정하고 몇 글자를 수개한 후 명혜 ‘인터넷 투고’를 통해 명혜편집부에 보냈다.

며칠 후 어느 날 내가 평소대로 명혜망을 열자 내 원고가 명혜 편집부에 채용된 것을 보게 되었다. 이것은 나의 처음 투고였고 또한 처음으로 명혜망에 글을 발표한 것이다. 오랜 동경과 기대 속에서 나는 마침내 명혜망이라는 전 세계 대법제자의 교류무대에 녹아들 수 있 되었다.

명혜망은 내포가 순정하고 사악(邪惡)을 편달하며 도의(道義)를 두드러지게 나타내 세인에게 영원한 광명과 희망을 주는 것이다! 명혜망 창간 십주 년을 맞이한 이 시점에 명혜망이 더욱 잘할 것을 바라며 보다 많은 동수들이 수련 교류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세인들이 명혜망에서 수익을 얻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6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6/12/2025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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