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요녕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9일] 나의 외손녀 명명(가명)은 금년에 여덟 살이다. 어려서부터 나의 신변에서 자라다보니 매일 우리는 함께 법공부 하고 사부님의 설법 레코드를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손녀가 나의 신변에 있어 내가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영향을 준다는 느낌이 없었다. 도리어 어린 동수와 함께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하고 생각하였다. 부단히 법공부를 함에 따라 명명의 정념은 날마다 강해졌고 낮이나 밤이나 나는 그 애와 함께 진상하였다.
한번은 악경이 우리집에 와서 문을 두드렸는데, 내가 문을 열지 않자 그들은 “문을 여시오. 우리 중 한 사람만 들어가서 좀 조사할 일이 있소.” 하고 말하였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였다. 또 한 사람이 나에게 대법 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있어도 당신들에게는 줄 수 없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말해주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에게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사실과, 좋은 일을 하면 복보(福报)를 얻고 나쁜 짓을 하면 악보(恶报)를 당하며 선악유보(善恶有报)는 천리(天理)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리고 악보를 당한 몇 가지 예를 들었더니 그들 중 어떤 사람은 알고 있었다. 잠깐 후 그들은 가고, 내가 집에 들어서 보니 명명이 침대위에 앉아 발정념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저녁 아홉 시가 되어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급히 나가 보니 또 악경이 와 있는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가지해달라고 청을 드리고 강대한 발정념을 하여 문 밖에 있는 악경과 다른 공간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여 그들로 하여금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이때 집안에서 “외할머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내가 있잖아요!”라고 말하는 높은 소리가 들려 왔다. 나는 그 소리를 듣자 쏟아지는 눈물을 금할 수 없었다. 문득 사부님께서 나의 신변에 계시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것이 그래 사부님께서 어린 제자의 입을 통해 나를 점화하시고 고무격려해 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였다. 당시 경찰차 몇 대가 우리 아파트 근처에 서 있었다. (차 안에는 그들에게 납치된 동수들이 있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 것 무엇인가? 나는 계속 진상하였다. 내가 발사한 일념으로 그들을 구하자! 그들이 우리 집 앞에 온 이상 나는 그들을 구도하고자 하였다. 나는 “당신들은 잘 들으세요. 당신들 자신이 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마음대로 사람을 납치하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누가 업을 지으면 누가 반드시 갚고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속들이 재앙을 당하게 되는데, 당신들은 보응이 두렵지 않는가? 우리 가족중에도 경찰이 있는데 그들도 진상을 알고 모두 좋은 사람이 되었으니 당신들은 가세요. 대법책을 수색해 내면 잘 보호하세요.”하고 말하였다. 알아들었는지 아니면 보응을 당할까 두려워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은 정말로 가버렸다. 사부님의 가호로 나와 명명이는 평안히 고비를 넘긴 것이었다.
평시 우리 아파트 아래에는 택시가 아주 많이 서 있었다. 우리는 작은 가방에 대법자료와 《9평》을 넣어 가지고 갔는데, 명명은 택시기사에게 “아저씨 책 한 권 선사할께요.” 하고는《9평》을 주었는데 그들은 감사하다고 하였다. 사부님의 가지로 우리는 순조롭게 집에 돌아왔다.
한 번은 한 수련생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나에게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나왔다. 나는 명명에게 오늘 저녁 우리 둘이 다른 집에 가자고 물건을 정리하고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명명이 갑자기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와서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홍음2》〈두려울 것 뭐냐〉)를 외웠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시여, 제자의 오성이 너무 차하여 어린 제자보다 못합니다.’ 라고 하였다. 나는 명명에게 두렵지 않은가 하고 물으니 그 애는 “무엇이 두려워요, 우리는 집에서 발정념을 해야 합니다.”하고 말하였다. 옳다! 동수에게 난이 있는데 내가 어찌 갈 수 있단 말인가?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발정념을 하도록 하였고, 수련생을 박해하는 다른 공간의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다른 공간의 두려워하는 사악한 물질을 제거하여 그것을 소멸하였다. 그런 다음 정법위원회의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그의 아내가 없다고 하였다. 이튿날 납치당한 동수의 집에 가서 그의 가족들로 하여금 사람을 내놓으라고 하라고 알려준 다음 우리에게는 잘못이 없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우리는 정체배합을 통해 수련생을 구출하였고, 며칠 되지 않아 수련생은 돌아오게 되었다.
이상은 나와 어린 수련생이 법을 실증한 작은 인식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 많은 집착, 두려워하는 마음과 대법의 요구와 거리가 있는 것들을 발견하였으나 나는 갑절로 정진하여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6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6/9/202149p.html